1. 가르침의 예비수행
용수(龍樹)와 무착(無着)이라는 두 위대한 선지식(善知識)께서 법의 단계(段階)에 따라 모든 부처님의 현묘한 경지(境地)에 이르는 상근기(上根機)의 규범(規範)과 깨달음의 세 가지 단계에 맞는 수행(修行)의 차례를 정리하였다. 이 세 가지의 깨달음에 이르는 단계적(段階的)인 접근을 통하여 불연의 인연(因緣)있는 이들이 구경의 불지(佛地)에 이르게 하는 도리(道理)를 설명하고자 한다.
성스러운 나란다의 학자들은 스승의 언어청정(言語淸淨), 제자의 전승청정(傳承淸淨), 강설하는 설법청정(說法淸淨)의 세 가지 청정에 대해서 불법(佛法)의 강론을 거두어 포용하였다.
이는 깨달음을 얻는 길의 단계에 대한 청정(淸淨)한 법(法)의 근원(根源)을 설명하기 위하여 부처님의 위대(偉大)함을 제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불법(佛法)의 위대(偉大)함과 법을 어떻게 듣고 설(說)할 것인가, 가르치는 이는 제자들을 어떻게 인도(引導)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들이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 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