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1:35-37 안개는 걷히게 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안개는 기체일까요 액체일까요? 안개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지표 가까이에 작은 물방울이 뜬 현상을 말하며 액체로 분류된다. 이로 인해 가시거리가 감소하여 시야 확보가 잘 안 된다.
런던에서는 안개가 심할 때면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면 자신의 손을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2023년 1월 13일 서울 지역의 경우처럼 낮이 되어도 안개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가끔 있기도 합니다.
안개는 언제 생기는가?
안개가 생성되는 이유는 습기를 가진 공기가 냉각되기 때문입니다. 즉, 낮은 곳에서 냉각되면 안개, 높은 곳에서 냉각되면 구름입니다
우리들의 삶도 어느 날 삶의 작은 문제들이 생길 때는 스스로 해결하지만 문제들이 여기저기에서 생기기 시작하며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 커지면 미래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지금 우리 교회도 2021에서 2022년 2023년을 지나면서 안개가 끼기 시작하여 가장 큰 어려움은 교회를 이전하는 문제까지 그리고 성도들의 이탈까지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주님이 주시는 확신이 있다면 안개는 걷히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짙은 안개가 끼어도 반드시 걷히게 되어 있습니다.
안개는 가시거리가 가까워 먼 것을 보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들 앞에 안개가 끼어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안개가 걷히기만 하면 가시거리는 멀어집니다. 지금 안개가 끼어 있다고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개는 걷인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신다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주께 영광돌리는 일만 있게 될 줄 믿습니다.
지금 보이는 것에만 나의 생각이 집중되지 말고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과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야고보서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인생이 안개와 같다면 우리의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이 짧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라면 용서 못할 일이 없고 이해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어짜피 다 내려 놓고 가야 합니다.
야고4:13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또 우리 인생이 안개와 같다는 것은 우리의 인생을 이 세상에만 승부수를 걸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끝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신앙의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이 영안은 오직 복음을 알고 믿고 이 복음이 나에게 이루어 질 때 만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새 언약이 복음입니다. 렘31:33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히브리서 8장6절, 9:15 12:24에서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합니다.
새 언약을 내 안에 이루어 주시어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역할을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언약의 중보자 예수 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신명기 30장6절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십계명이 아니고 아담에게 셋에게 아벨에게 에녹에게 노아에게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 곧 선조들에게 하신 언약입니다.
출애굽하여 주신 첫 언약이 십계명 율법이라면 가나안땅에 들어가 지켜야 할 언약은 십계명이 아닌 두 번째 언약이라고 합니다. 신30:6 두 번째 언약이라 함은 히10:9 “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복음이란 새 언약의 중보자로(렘31:33) 오신 예수님이 신30:6절 두 번째 언약을 내 안에 이루어 주심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것을 교회가 되게 해 주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또는 사도바울의 표현으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는 것을 주님의 몸이 되어 살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고전10:16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주님의 성전으로 사는 것이 복음이 나에게 이루어 진 것입니다.
이것을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첫째로 하늘의 해가 빛을 비추고 있는 한 이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둘째로 밤의 달과 별들이 비추고 있는 한 이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셋째로 바다에 파도 소리가 나는 한 이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누구의 말씀이라고요.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면 반드시 그렇게 되어 집니다. 그것을 구약에서 누가 믿었습니까?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이 경험했고 자기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바치라 했을 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이삭을 통하여 하늘에 별과 같이 후손이 이루어 질 것을 말씀하셨기에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은 것입니다.
롬4:18-20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결론입니다.
안개는 걷힙니다. 그리고 우리를 교회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살게 됩니다. 그리고 안개와 같은 우리의 인생이지만 우리의 인생이 다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상속해 주시고 유업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그분이 계셔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예수님이 주신 계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이 나와야 합니다.
귀신의 음성을 듣고 와서 무당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하면서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당처럼 답을 줍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받은자만 알수 있다고 복음을 믿는 사람만 받게 됩니다. 그 마음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우리가 채워줄 때 그 사랑이 다시 나에게 돌아옵니다. 상대방의 허점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그 연약한 점을 채워주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