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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증모01 (10-12) 02. 고금(古今)의 중풍(中風)의 변(辨)에 대해 논(論)하다
코코람보 추천 0 조회 10 23.09.07 12: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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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9.08 08:40

    첫댓글 풍사(風邪)가 사람에 중(中)하면 본래 모두 표증(表證)
    내경([內經])에 기재(載)된 모든 풍(風)은 모두 외사(外邪)이다.

    따라서 신혼(神魂)이 혼궤(昏憒: 아득해지다)하고 직시(直視: 눈을 치켜뜨다) 강부(僵仆: 쓰러지다)하며 구안(口眼)이 왜사(歪斜: 한쪽으로 돌아가다)하고 아관(牙關)이 긴급(緊急: 꽉 깨물다)하며 언어(言語)가 건삽(蹇澁: 어둔하다)하고 실음(失音) 번란(煩亂: 번잡하다)하며 요두(搖頭: 고개를 흔들다) 토말(吐沫: 거품을 뱉다)하고 담연(痰涎)이 옹성(壅盛)하며 반신(半身)이 불수(不遂: 마비되다)하고 탄탄(癱瘓: 마비) 연약(軟弱: 힘이 빠지다)하며 근맥(筋脈)이 구련(拘攣: 굳다)하고 추축(抽搐: 경련) 계종(瘈瘲: 경련)하며 유뇨(遺尿) 실금(失禁)하는 등의 설(說)이 전혀 없으니, 이러한 등의 증후(證候)는 원래 풍사(風邪)의 외감(外感)이 아니라, 총체적(總)으로 혈기(血氣)의 내상(內傷)으로 말미암은 것(:뇌졸중 혹은 졸중풍)

    풍(風)이 밖(:外)에서부터 들어가면 반드시 천(淺)에서부터 심(深)으로, 점진적(漸)에서 심(甚)하게 되면서, 표증(表證)이 있다. 표증(表證)이 있으면 비로소 소산(疏散)하여 치료(治)

  • 작성자 23.09.07 12:35

    내경([內經])과 월인(越人: 편작)에서부터 중경(仲景):
    모두 외감(外感)을 풍(風)으로 말하였다.

    화원화(華元化: 화타)과 소원방(:巢氏)의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손사막(:孫氏)의 천금방([千金方]) 송원(宋元)의 제가(諸家)
    날이 갈수록 날로 상세(詳)하게 됨
    그러나 시풍(是風: 외감의 상풍)과 비풍(非風: 내상의 중풍. 뇌졸중)의 의미가 혼란(混亂)

    난경([難經]) 중경(仲景)
    내상(內傷)의 풍(風)에 속(屬)하는 증(證)들을 모두 외감(外感)의 중풍(中風)이라고 인식(認)

    중경(仲景)의 '와벽(喎僻)' '토연(吐涎)'의 두 증(證)은 내경([內經])의 제풍(諸風)에서 전혀 언급(言及)하지 않은 것으로, 중경(仲景)이 처음(:創)으로 말한 것

    당송(唐宋) 이후에는 점차 중경(中經) 중혈맥(中血脈) 중부(中腑) 중장(中臟)의 설(說)이 있게 됨
    그러나 내상(內傷)의 편고(偏枯) 기탈(氣脫) 졸도(卒倒) 궐역(厥逆) 등의 증(證)을 모두 중풍(中風)으로 인식(認)

  • 작성자 23.09.08 08:41

    학습목표
    1. 중풍의 원래 의미
    2. 뇌졸중 혹 졸중풍의 증상과 원인
    3. 중풍의 역사적 의미 변천

  • 작성자 24.02.22 21:51

    ◆ 풍사(風邪)가 사람에 중(中)하면 본래 모두 표증(表證)
    혈기(血氣)의 내상(內傷)으로 말미암은 것(:뇌졸중 혹은 졸중풍)과는 다르다.

    중경이 사기가 락 경 부 장에 있다고 말하므로
    이후에 졸중풍에 대해 더욱 헷갈리게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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