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지 말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라는 성경 말씀
전창수 지음
뭔가를 먹는 그 자체가 죄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먹는 데에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다. 고기는 피째 먹지 말라 하셨으니, 고기를 잡아 죽여서 먹으면 그것은 죄가 된다. 술도 마찬가지다. 그냥, 어쩌다 한잔 하면서, 목을 축이는 정도까지 죄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술이 취하게 되면, 그 순간 죄가 된다. 술이 취하면, 사람은 이성적인 부분의 많은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술 취하면 용감해지는 것은, 이성적 사고가 마비되었기 때문이다. 혼전 성관계는 술 취했을 때 많이 일어난다. 또한, 음주운전 중에도 사고가 많이 일어나며, 술 취하면, 자신이 한 일을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또한 죄가 된다.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 술 취하면,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그 책임을 지려 하지 않기 떄문에 또한 죄가 된다.
그렇기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는 죄를 짓지 말라는 뜻이다. 술에 취하지 않고, 한두잔만 먹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그래서, 술은 끊는 게 올바른 생활방식이다.
술을 끊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드리고 예배드리고 성경을 읽고 찬양을 하시기 바란다. 그렇게 술을 끊으시길 바란다. 당신의 죄가 당신의 인생을 옭아매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