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는2006년 특별법제정을 통해 시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현황기사를 보면 현재 개발도시로 선정되어 개발이 진행되고있는 도시는
원주,충주,태안,영암/해남 4도시라고 합니다. 유형별, 지역별로 현황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 적혀져있습니다.
기업도시는 민간기업의 투자를 받아 개발하는것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창의성을 허용을 높일수있어 높이 평가되는 도시입니다. 기업이 자급자족형 도시를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경제활성화를 돕고 지역발전을 해나가자는 취지로 생겨났습니다.
조금다른 개념인 기존 산업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따라 지정,고시된 곳이지만
기업도시는 지자체와 기업들 협의하에 민간기업 자체적으로 개발이 되는점이 차이점을 보입니다.
이런 개발을 통해 산업단지+문화,교육,주거 기능이 갖춰지게 되는것인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개발을 통해 모든것을 갖춘 자족적 도시가 완성된 사례는 없습니다.
많은 반발들이 있으며 2003년 기업도시개발에 대한 사안이 요구되다 2004년에 기업도시 특별법이 제정,
부진한 사업탓에 2012년 개정안이 발표되었고 혀재 2015년 최종개정안이 나와있습니다.
처음 기업도시를 목적으로 정책이 추진된지역은 삼성전자가 들어간 탕정 기업도시와 LG필립스가 들어선 파주 기업도시였습니다.
삼성전자가 들어간 탕정의 삼성디스플레이시티는 시민들의 거센반발로 인해 사실 산업단지로 구성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천안과 아산이 이 탕정도시덕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되었습니다. 지방세 1/4이상을 삼성에서 책임지고있다고합니다.
LG필립스가 들어간 파주의 경우에는 역시나 산업단지에서 멈추느냐에 문제점이 제기됬지만 폴리텍대학의 경기북부캠퍼스를 이번년에 유치 시키므로써 더욱 기대되는 지역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도시유형은 총 4가지로 구분되는데, 산업교역형,지식기반형, 관광레저형, 혁신거점형이 있고, 법률에서는 헉심거점형을 제외한 3가지 유형만 명시되어있습니다. 앞서말한 기사의 내용처럼 현재 기업도시로 개발예정에 있는 4개도시는 원주 충주 태안 영/해남입니다. 기존 무안과 무주는 개발예정이 취소되었습니다.
1.원주 기업도시 - 2005년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최종선정된 원주는 [지식기반형]기업도시입니다.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신평리 그리고 호저면의 무장리 일대가 기업도시가 될예정이고
첨단 의료장비,연구,제약,바이오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며 향후 2만5천명 입구유입계획을 세웠다고합니다.
현재, 원주 롯데캐슬 더퍼스트 아파트분양이 진행중입니다
2.충주 기업도시 - 원주와 마찬가지로 05년도 시범사업선정이 된 [지식기반형]기업도시 입니다
충주시 주덕읍,대소원면,가금면 일대에 준공이 되었고 천단 전자정보 부품소재 관련 산업유치.
포스코건설을 대표로 농협,LH,현대엠코 등이 출자한 도시로 2020년까지 약 2조이상의 생산효과,
3만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태안 기업도시 - 현대건설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관광레저형]기업도시입니다. 2020년 조성및 완공을 목표로
라티에라 라는 이름으로 태안읍과 남면 일대에 조성중입니다.08 년도 금융위기로 관광산업 침체가오며
태안기업도시사업도 다량부분 무산이 되었다가, 태안군수 한상기씨를중심으로 지역살리기 움직임들이
크게작용해 기존보다 사업규모가 매우 확대되었고 골프장과 리조트 등의 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문화시설, 체육시설, 비즈니스와 상업시설이 주를 이룰것이라고 합니다
4.영암,해남 기업도시- 해남 기업도시인 이 관광레저도시의 이름은상승 음계의 소리값을 모티브로한 솔라시도 라고 합니다.
2025년 사업완공을 목표로 KAVO,서남해안레저,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사업시행자로 SPC를 설립,
SK건설,신한,농협 등의 대기업들이 투자사로 들어가있습니다. 해외유명 관광도시 미국디즈니랜드와
아리조나, 중국 마카오 같은 관광도시로 성장하는것이 목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