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 작전이 초래한 역풍!/녹색꼬마로 격 떨어진 UN!...박상후의 문명개화
물귀신 작전이 초래한 역풍!/녹색꼬마로 격 떨어진 UN!...박상후의 문명개화 2023. 9. 22.
젤렌스키는 국제적인 밉상이 됐습니다. 젤렌스키는 녹색 난닝구 차림으로 UN 총회연단에 섰습니다. 한국에서는 결사항전의 의지를 보여준다느니, 그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느니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개인 취향이니 뭐라 말할 수는 없기는 합니다. 젤렌스키가 하는 말은 늘 뻔합니다. 러시아를 욕하면서 돈과 무기를 내놓으라는 것 뿐입니다.
이에 대해 머조리 테일러 그린 미 하원의원은 돈 요구를 하기 전에 양복저고리나 갖춰 입으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리고 젤렌스키가 뭐라 떠들든 자신은 젤렌스키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 패키지 제공에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 젤렌스키가 미국의 51번째주 지사가 아니지만 그는 바이든을 스웻팬츠 호주머니에 넣고 다닌다고 비판했습니다. 젤렌스키와 바이든을 싸잡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프랑스 르 피가로의 독자들도 젤렌스키의 UN연설을 볼썽사납다는 식으로 비판했습니다. 러시아는 핵무기를 보유할 권리가 없다고 한 젤렌스키의 발언을 두고 그런말은 핵무기를 사용한 미국에 하라고 비판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또 미국과 나토의 정책은 신뢰할수 없다는 독자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젤렌스키의 발언은 정말 터무니 없으며 그의 평판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서방은 평회를 위해 노력하는 대신 무기거래자들을 부유하게 만들고 있다는 독자평도 있었습니다.
한편 안제이 두다도 우크라이나산 곡물과 관련해 키예프를 비판했습니다. 폴란드가 안사먹겠다는데 유럽연합과 직거래해 폴란드에 압력을 넣으려 하자 두다는 키예프를 비판했습니다. 하는 짓거리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 도움을 주는 사람까지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와주겠다는 사람까지 물고늘어지는 물귀신 짓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위험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제이 두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에서 폴란드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UN이라는게 녹색난닝구를 입은 젤렌스키의 놀이터가 되면서 격이 확 떨어졌습니다. 오죽하면 UN총회에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 가운데 미국의 바이든만 참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은 종종 회의에 불참합니다. 가봐야 스토킹을 당할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젤렌스키를 내세워 일방적인 지정학게임을 하려 하니 사실 갈 이유가 없습니다. 더구나 이제는 대놓고 악의 축이니 뭐니 하니 대화를 할 의욕이 있을 리 없습니다.
그런데 푸틴과 시진핑은 그렇다 치고 프랑스의 마크롱과 영국의 리시 수낙의 부재는 당혹스럽다고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지적했습니다. 프랑스 관리들에 따르면 마크롱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뉴욕에 갈수 없었습니다. 마크롱은 프랑스내 시위로 방문이 연기됐던 영국의 찰스3세 국왕을 맞이했습니다. 또 다음주에는 영국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가 파리를 찾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말에는 마르세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만나는 일정이 있습니다. 마크롱은 이미 세계의 무게 중심이 동쪽과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있습니다. 그가 이번 여름 남아공에서 열린 BRICS정상회담에 초대 받기를 희망한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그런데 리시 수낙 영국총리의 불참은 그가 지난해 10월 정권을 잡은 이후 처음이라 더 의외입니다. 수낙도 국내에서 보통어려운게 아닙니다. 보수당과 수낙은 영국내에서 국민지지도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때문에 UN총회에 참석하고 말고 하는데 신경쓸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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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 초반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정통 유대교인들은 이스라엘 건국을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이전에도 예루살렘 근방에서 살아왔는데 고대에 자기들의 잘못으로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서 나라가 사라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노여움이 풀리기 전에는 이스라엘을 건국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노여움이 풀렸냐 아니냐는 선지자가 오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이들은 당연히 예수를 선지자로 보지 않습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이런 것을 모르고 이스라엘을 빨아대는 약간 정신 나간 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농산물은 한국이 수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이야 머.. 지엠오에 환장하고, 백신 처 맞으면서 즐거워하고,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이니까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소수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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