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시장 동향

[정민섭]

빙챗에 물어봤다.

베트남의 전기차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습니다. 베트남의 자동차 소유율은 2020년 기준 5.7%로 아시아 국가 중 매우 낮은 편이나, 베트남의 승용차 수요는 매우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의 자동차 소유율은 2025년경에는 9%, 2030년에는 3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속가능한 개발, 녹색 성장, 기후 변화, 환경 보호법 등의 정책을 통해 전기차 산업의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2040년부터 화석 연료로 구동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제조, 조립,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2050년까지 노상 교통수단을 전면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는 자동차 사업 진입 만 5년 만에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부문에만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빈패스트는 2028년까지 전기차만으로 1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미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여 포드나 GM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습니다.

(8월 15일 나스닥 상장, 최고가 93달러, 최저가 9.72달러
10월 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228.55억, 동일자 포드 시가총액 492.67억, GM 446.76억)

사진은 하노이 하이퐁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찍은 건에 VanFast Green Solution이라 써있다.

빙챗은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vinfast green solution은 베트남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빈패스트가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vinfast green solution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됩니다.

빈패스트
빈패스트는 2022년 말까지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만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빈패스트는 A-B-C-D-E 세그먼트에 걸쳐 다섯 가지 모델의 전기차를 선보였으며, 미국, 유럽, 베트남 등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의 첫 번째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개발은행(ADB)과 협력하여 베트남의 녹색 교통 발전을 위한 신용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빈패스트는 자회사인 GSM을 통해 전기차 렌탈 서비스와 전기차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SM은 교통 회사들에게 전기차를 대여해주고, 자신들의 전기차 택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LG화학과 VinFast는 합작사를 설립한 것으로도 나와있다.

아래는 빈그룹의 그린 및 스마트 모빌리티 주식회사 관련 내용이다.

GSM(또는 그린택시 SM, 산 SM, 정식명칭: 그린 및 스마트 모빌리티 주식회사)은 빈그룹 팜녓브엉 회장이 3,000억VND의 자본금으로 설립했으며, 이 중 팜녓브엉 회장이 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기 택시와 빈패스트 자동차 및 전기 오토바이 대여의 두 가지 주요 영역에서 운영되며 투자 규모는 자동차 10,000대, 오토바이 100,000대이다. 회사 이름은 녹색-스마트-모빌리티의 약자입니다. GSM은 세계 최초의 멀티 플랫폼 친환경 운송 및 택시 렌탈 회사입니다.

SM 그린 택시는 베트남 최초의 순수 전기 택시 회사로, 전적으로 빈패스트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여 승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세대의 택시는 휘발유 냄새와 엔진 소음이 없어 사용자의 건강에 좋고 환경을 보호하며 다양한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승객이 도로 위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M그린택시는 전담 서비스 원칙에 따라 잘 훈련된 전문 드라이버들로 구성된 팀을 통해 이용자에게 5성급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나짱의 한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다. GSM의 Xanh SM 브랜드 차량들과 11kW급 충전시설들이다.

 아래는 4미터 길이의 37kWh급 VF5 전시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