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우리나라의 무술, 태권도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우리나라의 무술, 태권도에 대해 알아보자
태권도란 남. 여. 노. 소 어떤 사람이나 제한 없이 아무런 무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과 발을 사용해 방어와 공격의 기술을 연마하여 심신의 단련을 통해 인간다운 길을 걷도록 하는 무도이자 스포츠이다
태권도의 이름에 '태'는 발 또는 밟다는 뜻을 지녔다. 그리고 '권'은 주먹 또는 싸우다는 뜻을 지녔고, '도'는 방법 또는 훈련을 뜻한다. 즉 태권도는 발과 주먹을 훈련하는 무술이다.
태권도는 1973, 전 세계적으로 합법적인 태권도 관리 기구로 세계태권도 연맹이 창설되었고, 그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번째 세계 선수대회가 열렸다.
태권도의 발생의 역사로는 크게 두 가지의 의견이 있는데 하나는, 고조선부터 전해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이다 와 가라테에서 시작해 발전한 근대 무술이라는 것이다. 현재 ITF(국제태권도 연맹)에서는 가라테에서 발전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지만, WT(세계태권도연맹)은 고조선부터 전해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무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태권도는 품새, 겨루기, 격파로 세 가지의 기술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품새는 숙련자 스스로 연마할 수 있도록 일정한 틀로 짜인 기술 체계이다. 겨루기는 품새를 통해 익힌 공격, 방어 기술을 응용하여 실제로 상대방과 대결하는 기술 체계이다. 마지막으로 격파는 태권도 기술 연마의 정도를 스스로 측정하기 위한 기술 체계이다.
그리고 태권도의 공격, 방어 기술로는 발기술과 손기술이 있는데 발기술로는 앞차기, 옆차기, 뒤차기, 뒤돌아 차기, 돌려차기, 돌개차기, 나래차기, 거듭 차기 등이 있다. 태권도는 발기술만큼이나 훌륭한 손기술이 많은데, 주먹, 등주먹, 메주먹, 바탕 손, 손날, 편 주먹, 안 막기, 바깥 막기, 올려 막기, 아래막기 등이 있다.
이렇듯이 우리나라의 태권도는 아름다운 역사와 강력한 기술, 멋진 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런 멋진 우리 무술, 태권도 우리가 잘 알고 알려야 한다.
참고자료- 올림픽, 대한태권도 협회, KTIGERS, 태권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