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번식장이 무엇일까?
여러분들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제 친구 중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가 많은 데요. 저는 반려동물 중에서도 강아지를 키웁니다. 이렇게 귀엽고 행복을 주는 강아지가 안 좋은 일을 당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강아지 번식장에서 고통을 받습니다. 강아지 번식장이란 길에 다니는 아무 똥개나 잡아서 수컷과 암컷을 교배시키는 장소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강아지 번식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강아지 번식장이 안 좋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임신하다 죽거나 새끼가 죽을 때 따로 보관이 안 돼 냉장고에 강아지 사체를 넣어놓습니다. 그렇다면 그 집뿐만 아니라 집 주변까지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까지 불편함을 겪습니다. 또 동물 학대가 심각합니다. 새끼를 낳기 위해 커터칼로 모견의 배를 가르고? 갓 태어난 강아지를 모견과 분리해놓습니다. 모견을 배를 가른 채로 죽거나 새끼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아 죽는다면 또 사체를 냉장고에 넣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둘째는 3일 동안 발생한 강아지 번식장 구출 사례를 보겠습니다. 10월 20일에 번식장에서 1,400여 마리를 발견해 구출했고 21일에는 합법 번식장에 냉장고에 배 가른 모견이 많이 방치된 공장에서 강아지들을 구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경기도에서 구출된 강아지 687마리를 분양을 시작했다 합니다. 하루에 한 번 꼴로 강아지가 구출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태를 막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마지막으로 대처방안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동물생산업 관련 대책을 세웠다는데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강아지 건강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 경매 참여를 차단, 또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마련했다 합니다.
이처럼 악취와 동물 학대가 반복되는 곳이 아직 많다는 게 놀랍지 않나요?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니 저희도 관심을 더 가지고 강아지 번식장의 수가 줄여지기를 바랍니다.
< 참고자료 >
- MBC 뉴스 (23.10.22)
- 국민일보 (23.10.21)
- 스타데일리뉴스TV (23.10.20)
- 주간 동아,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