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알 수 있는 길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최고의 과제는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아는 것입니다.
① 나의 존재는 하나님의 존재의 증명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나의 존재, 나의 뿌리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이해입니다. 세상에 저절로 되어질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방안의 어느 물건하나 저절로 된 것이 있을까요? 시작은 아는 모든 것은 다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시작, 근원을 모르는 것을 저절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역시 우리가 그 시작을 알고 있는 존재처럼 우리보다 더 지혜롭고 놀라운 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 스스로 생명을 지어서 태어난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의 탄생, 생존 그 대부분이 내 안에서가 아닌 외부적 존재에 의존합니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버지에게서 그렇게 올라가보면 모든 것을 있게 하신 한 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 3:14)
대학에 갓 입학하여 성경 시간에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가르치기 어려운 무신론자와 반 신론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본다.
"너는 아버지가 계시냐?"
"예"
"아버지가 계신 것을 어떻게 아는가?"
"날마다 뵙고 또 생활이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고......"
"그럼 아버지를 보지도 못하고 공급도 못 받는 사람에게는 아버지가 없겠군, 그런가?"
그들은 어이없이 허허 웃는다. 그리고 논리의 궁색을 느끼며 긁적거린다. 결코 그렇지 않는 것을 그들 자신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 아버지가 계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바로 너야 너 자신의 존재란 말이다. 그렇지 않은가?"
자녀는 아버지의 존재를 증명하는 가장 확실하고 완벽한 이론이다. 이 사실을 명제(命題)화 하면 "나의 존재는 부모의 존재의 증명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유기적(有機的)이며 개별적(個別的)인 관계의 연속 상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늘 내가 있다는 사실은 나의 보모가 있다는 확실한 증명이며 그것은 또한 그 부모가 있다는 증명도 되는 것이다. 결국 이런 사실이 사람은 오늘 날 자기의 형상과 같은 지적인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의 증명으로 인간사회에 편만해 있는 것이다. - 구속의 과학(김명호)
② 창조의 놀라운 질서와 조화
♣ 지구의 신비를 알고 계십니까? ♣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일이란 마음먹은 데로만 되는 것은 아니구나?" 그런 경험을 당하게 되면 몹시도 불안하고, 두려워지기까지도 합니다. 내가 마음먹은 데로 나의 인생이 결정되어 지지 아니한다면 도대체 무엇에 의하여 나의 운명이 결정되어 지고, 행복과 불행은 무엇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는가? 점을 쳐보고 좋은 말을 들으면 정말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만약 액운이 끼였다고 하면 무슨 수를 써서도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 점괘가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 정말 신비하고, 놀랍고, 기쁜 사실은 이 세상은 우연히 만들어져서, 제 멋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우리 개인의 운명 역시 제 마음대로 혹은 사주팔자에 의해 정해 진게 아니라는 것을 보증해 줍니다. 마치 이 세상에 무수한 사람들이 있지만 어느 누구도 부모님 없이 존재하지 않은 사람이 없듯,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제외된 사람이 없음을 보증해 줍니다.
한번 같이 생각해 봅시다. 이 놀라운 사실이 우연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이 계신 사실은 보증해 주는 것일까요? 전기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나 전기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 역시 아무도 없습니다. 왜 아무도 보지도 않았는데 믿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전기는 볼 수 없지만 선풍기, 냉장고, TV, 라디오...이루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전기의 힘에 의해 작동되는 것을 보고 전기가 있음을 압니다. 여기 더 놀랍고 신비한 하나님의 창조물인 지구를 신비를 통해,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질서 있게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1. 지구의 자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지구는 1일을 주기로 자전을 합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같은 태양계 내의 다른 별들과 비교해 본다면 결코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만약 지구의 자전 주기가 1일(24시간)이 아니라면 지구상에는 거의 모든 생명이 존재하지 못하고, 황폐해 질 것이다.
태양계 안에 있는 다른 별들의 자전주기
수성: 58.65일, 금성: 243.0일, 지구: 1일, 화성: 1.026일, 목성: 9시간55분, 토성: 10시간44분, 천왕성:10시간49분
▶ 만약 금성에 우리가 살고 있다면 120일 이상이 밤일 것입니다. 그러면 120x24시간=2880시간이 낮이라면 일하다 지쳐 죽을 것이고, 밤이 120일 이상이 되면 다 햇빛을 못 봐서 시들어 죽을 것이고, 온도가 400도 이상이라고 하니 불타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 지구의 자전 속도는 시속 1370km이며 초속으로 환산하면 380/sec로 소리의 속도보다 빠르게 태양의 주위를 일정하게 돌고 있습니다.
2. 지구의 공전
지구는 1년에 1회씩 태양의 주위를 시속 107,000km의 속도(초속 30km)로 궤도 운행을 하고 있는데 공전 주기는 정확히 365일 5시간 48분 46초에 해당한다. 이 속도는 태양의 인력을 상쇄하고 지구가 정확한 거리를 유지하게 하는 최적정 속도이다.
▶ 이 속도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지구는 태양의 인력을 이기지 못하여 태양으로 끌려가서 모든 생물이 타 죽을 것이며, 반대로 조금이라도 속도가 더해지면 태양으로부터 점점 멀어져서 마침내 얼음덩이가 되고 말 것이다.
▶ 이러한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주기는 인간이 천체를 관찰해 온 이래로 한번, 한 순간도 변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약속 시간을 잘 지켜 준다는 기차도 문제를 일으키고, 비행기도, 배도 그렇게 정교하게 만들어 졌고, 수많은 사람이 애를 써도 그렇게 차이를 일으키는데 어떻게 몇 수 백년, 수 천년 일초의 오차도 없이 그렇게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 원시인들이 사는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떨어져 있는 시계를 주었다면 무엇이라고 말할까요? 정확하게 움직이는 시계를 보고, 이것은 정말 신기하고 우연하게 되어진 짐승이라고 그럴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그런 시계가 결코 우연히 생길 수 없다고... 세상의 모든 시간과 약속은 저 하늘에 있는 별들의 운행을 보고 계산을 합니다. 시계가 우연히 되어 진 것이 아니라면 저 하늘의 별들은? 우리가 타고 있는 이 정말 정확한 우주선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3. 지구의 크기
만약 지구의 직경이 12,800km 대신 11,500km 였다면 대기의 맨틀 층이 줄어들므로 인해서 전 지구는 거의 눈과 얼음으로 변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또 이 지구의 크기가 10%만 크거나 작아지는 변화가 있다면 지구상에 우리가 아는 어떤 생물도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4. 지구의 평균 온도
만일 지구의 평균 온도가 2∼3℃도 정도만 높아진다 하더라도 빙하가 녹아 대부분의 큰 도시들을 물 속에 잠기게 할 것이다. 또 전 세계의 비옥한 토양의 대부분인 160,000평방 킬로미터의 땅이 물 속에 잠기게 됩니다.
▶ 추운 겨울날 방안의 온도 맞추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얼마나 최신형 기름 보일러, 전기 보일러를 설치해야 2∼3℃도 오차 없이 온도를 조정할 수 있을까요? 그것도 방한 칸이 아니라 온 지구를 ... 그것도 한순간이 아니라 수 백년 수 천년 동안?
5. 지구의 오존층
태양계 안에서는 유일하게 지구만 오존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8가지의 치명적 광선을 차단시켜서 이 지구에 생물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64km정도 되는 오존층, 압축하면 겨우 0.32cm 밖에 안되는 오존층이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멸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6. 지구와 달의 적당한 거리
만약 달이 지금보다 80,000km 정도 지구에 가까이 오게 된다면 밀물과 썰물 때문에 우리가 사는 대륙은 하루에 두번씩 물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 상상해 보십시오? 하루에 두번씩 대륙이 물에 잠긴다면 무엇이 살아남을 수 있을는지? 어떻게 우연히 그런 일이 일어 날수 있을까요?
7. 지구에만 있는 대기권
태양계 안에서 지구에만 인간이 숨쉴 수 있는 대기권이 있다는 사실은 매우 일반적인 지식입니다. 왜 대기권은 지구에만 형성되어 있을까요? 우주의 팽창이나 진화에 의해 왜 다른 별에는 대기권이 형성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8. 지구에만 있는 대양(바다)
전 우주를 통해 단물이든 짠물이든 액체 상태의 물은 희귀한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믿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액체 상태는 자연에서 매우 예외적인 것인데 우주에 있는 대부분의 물질은 별에서와 같이 가소성 가스이거나 우주의 심연에서 표류하는 동결된 고체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오직 지구에만 액체 상태의 물이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9. 23.5도 기울어진 지축
북극성을 향하고 있는 지구의 축은 항상 23.5도를 유지하며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이 여름에는 북으로 이동하고 겨울에는 남으로 이동하여 온대 지방에 사계절이 존재하게 합니다. 만약 태양이 계절의 변화 없이 항상 적도 위에만 있다면 지구에 서식하는 생물의 양은 두배로 늘어나서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 당신이 지구본을 사 와서 이불 밑에 넣어 두었다가 동생에게 "야 이것 봐라 신기하게 자고 나니 이불 밑에서 나왔네?"라고 이야기하면 아직 학교에 가보지 않은 유치원생이라도 웃으면서 "웃기지 말아, 내가 보지는 않았지만 다 알어? 형이 나 놀리려고 그르지!!"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 작고 단순한 지구본 하나 우연히 된 것이라고 말한다면 유치원생 꼬마에게 창피 당하기 십상인데 어떻게 이 신묘막측한 지구가 우연일 수 있을까요?
최초로 지구밖에서 이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고 1968년 최초의 우주인 프랑크 보르만이 전 세계를 향하여 보내 온 인류 최초의 우주통신문의 내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성경 창세기 1장 1-2절이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왜? 왜? 왜? 이런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어떻게 일어 날 수 있을까요?
"하늘을 창조하신 그분! 하나님이신 그분! 땅을 빚어 만드신 그분! 땅을 황무지로 만들지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살수 있도록 빚어 만드신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참 하나님 여호와다. 누가 또 있느냐?'"(사45:18 공동번역)
마치 어린아이가 나기 전에 어머니가 어린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그분만이 우리의 진정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수 있으십니다. 우리를 낳으신 그분을 내 인생의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것을 얼마나 당연하며, 얼마나 든든한 일입니까?
자녀를 낳은 부모님은 자녀의 행복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은 당신의 행복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께 마음과 시간을 드릴 때에 그분의 사랑과 당신을 위한 계획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③ 성경예언의 성취
④ 영적경험의 실제
⑤ 주님을 영접함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생애의 변화와 행복
https://youtu.be/7JOZQjZ_GIk?si=vxqlUph7c9Q0vJt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