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꽤 많이 갔었는데 만리장성은,
북경주변 대표장성 팔달령. 사마대. 젠코산성등 관광,트레킹으로도 가봤고.
92년 중국수교가 되자 마자 처음으로 간곳이 자금성과 만리장성 팔달령 이었습니다.
1992년 수교후 중국은 흔히 가는곳이 되었지만.
초기에는 긴장도 되었고 신원조회와 복잡한 서류가 동반 되기도 했습니다.
몊칠을 설레이다 간곳이 만리장성의 팔달령.
지금 생각하면 한심 하지만 삼국지등 중국사관이 있어서
처음 올라선 순간 북쪽을 바라보던 감격은 지금도 생생 합니다.
팔달령가는 길에있는 이자성동상,
모택동이 북경으로 진격할때 진짜인지 모르지만
민심을 잃은 이자성을 잊지말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국민당에 비해 경제력+군사력 소수로 미미했는데 약3년만에 민심을 얻어 천하를 차지한 공산당 정권.
길에서 자면서 까지 피해를 안주고`` 민심이 천심이라말을 실현한것 아닌가 합니다.
제가 안 가본곳이 모택동이 오른 만리장성 거용관 입니다.
거용관 가면서 산행하는사람으로 중원오악중 북악 항산(2,017m).
보통 태행산은 남태항.동태항을 주로 가지 북쪽으로 치우쳐 있는 백석산은 잘 가지를 않습니다.
대협곡과 한번에 갈수 없어서 그런것 아닌가 합니다.
태행산맥중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북태항 백석산(2,096m)을 가 볼려고 합니다.
산서성에 위치해 있으며 4천년전 순제(舜帝)가 유람중 이곳에 와서
산세에 감탐을 하고 북악이라 봉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진시황, 한무제, 당태종, 송태조 등 황제들이 항산을 왔다고 합니다.
중원오악(동악태산, 서악 화산, 남악형산, 북악항산)은 한나라 선제가 정했고.
우리가 흔히아는 황산은 중원오악에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개인적생각으로는 신조협려등 김용 소설에 나오는 무림대회가 열린 화산이 최고 아닌가 합니다.
*.화산 입장권에도 나오는 북봉과 창용협
눈이 높아져서 채우기 하러 가는것 같기도 하고.
중국은 렌트카만 된다면 소수가 움직이기 좋은데
유럽,일본과 달리 불안 합니다.
*.거용관 장성.
*.항산(2,017m)
*.항산의 현공사.(뜻: 공중에 매달린절.)
*.북태항 백석산.
화산과 진시황릉.병마총+ 삼국지의 마지막인 검문관.
지인분은 황산을 가자고 하고,
다른분은 화산과 검문관을 가자고 하고,
갈려면 사람을 모아야 하는데 복잡 합니다.~~
브랜드로는 황산이 1순위.
삼청산+황산3박4일 약 90만원이면 되는데.
모노레일 생기고서 비용등 황산 숙박이 줄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