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중학교(교장 박상일)는 지난 5월 3일 금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학기행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문학기행은 다양한 작가들의 유산인 문학관들을 견학하며 작가들의 작품성을 느끼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 장소로는 오전 체험으로 순천문학관 내부에 있는 정채봉 문학관, 김승옥 문학관을 차례대로 견학하였으며, 오후 체험으로는 순천 국가정원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순서대로 진행하였다.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던 故정채봉 작가의 일대와 생전 작품이 소개되어 있는 정채봉 문학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이 순수한 문학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960년대 소설계를 대표하던 故김승옥 작가의 청년 시절이 소개되어 있는 김승옥 문학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소설의 변천사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하 생략> -국제뉴스 2024.05.07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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