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폐
지역화폐카드에는 이런 것들로 주되게 디자인 되어있었습니다.
1. 지역 마스코트
2. 지역 상징물(유명한 인물, 풍경, 문화재, 먹거리 등..)
3. 지역 마크, 슬로건
가장 많이 보이는 지역 마스코트가 들어간 카드 입니다.
지역 풍경, 역사적 인물, 지역의 문화 등 지역 상징물이 들어간 카드 입니다.
태백 탄탄페이에는 태백에 유명한 연탄구이를 상징물로 삼아 카드에 들어있습니다.
저한테는 캐릭터 카드가 너무 많이 보여서 오히려 이런 카드들이 더 눈에 들어왔던것 같습니다.
양산사랑 카드와 광명사랑카드는 지역 상징마크가 들어있었습니다.
천안사랑카드에는 "천안"의 뜻인 "하늘 아래 편안한 땅"이라는 문구를 활용한 디자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카드(학생증)
1. 대학 마스코트
2. 대학 상징 마크
3. 대학 상징 색상
4. 대학 상징물
가 들어간 카드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대학카드에도 대학 마스코트가 들어간 디자인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대학의 대표 상징물이 들어간 디자인이 보였습니다.
가장 많이 보였던 디자인이, 대학 컬러와 상징 마크가 들어간 디자인이었습니다.
대학 카드는 캐릭터 카드가 아닌 이상, 대부분 대표마크를 사용해
밝은 느낌보다는, 역사적이미지의 묵직하고, 진중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던것 같습니니다.
신용/체크카드
10~20대가 많이 사용하는 카드를 검색해서 나온 디자인들을 찾았습니다.
- 카드 네임을 활용한 디자인
위에 카드들은 카드 이름을 알 수 있지만, 단순히 글자로 표기만 하기보다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ID카드 시리즈는 카드마다 디자인이 다 다르지만,
모든 시리즈에 ID가 들어가있어 같은 시리즈의 카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카드 혜택을 활용한 디자인
저번 회의때, 디자인만 보면 카드 혜택을 알 수 없다는 단점이 나왔는데,
노리2카드에는 카드 하단에 영어로 카드 혜택을 표기해 놓았습니다.
또 글자 이외에 방법으로, 두번째 ID카드를 보면
전철, 재생/일시정지 이모티콘과 30%, 아래쪽 방향 화살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를 보면, 대중교통과 OTT서비스가 30% 할인이 되는 혜택이 있단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기능 측면?
다시 저번 회의 떄 나온 단점 중 하나인 IC칩의 방향이 헷갈린다 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칩 방향에 대한 화살표를 표시한 카드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인쇄만 했을 경우 시각장애인들은 방향을 알 수 없다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토스카드에서, 한쪽에 홈을 파두어 카드 방향을 파악 할 수있게 만든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엠보싱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콜라보 카드
배달의 민족, 네이버와 현대, 웹툰, 게임등 다양한 기업들이 콜라보를 했지만,
그중에도 가장 많은 디자인을 캐릭터 콜라보였습니다.
- 카드 뒷면
카드 앞면에 디자인이 많이 들어가는 대신,
카드 뒷면은 앞면에 못담은 정보를 담아야하니 상대적으로 심플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카드 긁는 부분에 디자인이 들어간 카드가 있더군요. 아예 마그네틱 부분을 없앤 걸로 보입니다.
~정리~
지역화폐, 대학 카드, 신용/체크 카드 모두 통틀어서,
세로형 카드, 캐릭터 카드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역화폐나 대학카드에서는, 이 카드가 무슨 카드인지가 확실히 보이지만
일반 신용/체크 카드에서는 이게 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를 잘 알 수 없어,
무엇을 위한 카드인지를 한눈에 볼수있는 디자인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카드의 혜택, 네이밍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는 것을 중심으로
앞으로 카드 디자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첫댓글 시네마(해외,전국 모두) 카드 디자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