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먼저 저의 아래아 한글 원고에서 성서 원어를 보시려면 다음의 글꼴들을 윈도우 시스템의 글꼴 폴더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1) 첨부하는 글꼴화일(TTES자료실 7번 글에도 올려놓았습니다)을 먼저 압축을 푼 후에, 그 안에 있는 모든 글꼴 화일을, 자신의 컴퓨터의 C:\WIDOWS\Fonts 디렉토리에 복사해 넣습니다(참고로 제공되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원어 폰트들은 시중의 웬만한 프로그램을 커버하는 원어 폰트들입니다).
2) 복사해 넣을 때, 이미 있는 파일인데 덮어쓰기 할 것인가 묻는다면, “아니오”를 선택해 주세요(이미 개인의 시스템에 설치된 글꼴일수도 있고, 중복 설치 또는 글꼴 이름이 다른 경우를 피하기 위함입니다).
3) 복사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 컴퓨터를 재부팅하신 후,
- 첨부하는 한글 화일의 원어 부분이 제대로 보이면 성공한 것입니다.
0. 이 자료는 비록 설교문 원고 형태로 되어 있지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 편의 원고'가 결코 아닙니다(이전 자료들을 받으신 분들의 경험담으로 보아, 현재 형태의 한 편의 자료로는 경우에 따라 여러 편의 설교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그대로 설교하려는 일은 분량상 가능하지도 않고 그래서도 아니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비록 그동안 설교해 오거나 연구하였던 내용이긴 하지만, 이 자료는 단순한 설교 원고가 아니라, 그렇게 설교하거나 공부하였던 내용에 본문 비평부터 시작해서, 낱말이나 문장, 구조나 수사학 등의 원문 연구, 주석, 최근의 신학, 유대교문헌, 기독관련 에세이 발췌 내용과 같은 설교 이전 과정의 데이터 추가라는 작업이 들어가 더 복잡해진 것이고, 상대적으로 기초가 되었던 설교원고나 성경공부 형태라도 저도 설교할 때에는 오랜 시간 우리 교회 교우들의 귀가 연단되어가는 과정을 거쳐서 이런 설교를 그대로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하실 때에 아래의 내용에 따라 이런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각각의 주제에 있는 내용들은 한 편의 설교로 작성하기에는 좀 더 많은 양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대략 큰 주제로 묶어놓았지만, 그 안에서도 조금 더 다른 여러 방향으로 사용할 자료들까지 제공하고 있기에, 그대로 다 사용하게 되면 너무 길어지고 장황하게 될 수 있으므로, 내용 중에 필요한 것만 취사선택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각 DT마다 설명 내용은 그대로 쓰시되, 한 두 개 정도의 인사이트만 사용하여 적용을 보충하시길 권장합니다.
➜ 각 문단은 하이픈(-)으로 시작하는데, 그 하이픈 단위별로 생략이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2. 자료 가운데 ‘*’ 표시가 되어 있는 문단은 제공되는 자료의 모범 구조 형태상 가장 추천하는 인사이트나 주제, 또는 설명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진행상 반드시 있어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천은 주관적인 제안에 불과하므로, 다른 자료들을 필터링할 때에 중심 방향 정도로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아래 4번 항목 참고).
3. 이 자료는 본문이 겨냥하는 메시지를 최대한 풀어주기는 하지만, 적용에 필요한 문장과 표현들까지 제공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교인들의 실제 생활에 대한 적용은 설교자가 각자 그 설교의 자리와 교회와 교인들의 상황에 맞게 채워 넣어야 합니다. 여기서 제공되는 적용 부분의 자료는 인사이트만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각자 풀어서 자기 청중에 맞게 사용하는 일은 설교자의 최소한의 몫입니다.
4. 설교 제목이나 주제 및 소주제(DT)를 포함한 구조는 하나의 모범으로 제시되는 것입니다. 그 방향 그대로 쓰셔도 좋고, 본문에 제시된 내용이나 인사이트 가운데 다른 방향의 것을 채택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5. 제공되는 자료는 문어체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시된 구조와 방향을 그대로 사용하실 것이라면, 내용을 취사선택하신 후에 제공된 서술형 문장을 그대로 청유형으로 말미를 바꾸시고, 구어체로 자신의 적용과 표현을 넣으시면 그 자체로 하나의 설교 원고가 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습니다.
6. “# 슬라이드” 라고 박싱되어 표기된 것은 필요시에 청중에게 그대로 제시해서 예해 자료로 쓰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청중들의 정서 상태에 따라서 강의식이나 공부식이라는 부담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사용하길 제안합니다.
7. 자료 말미에 첨부되는 “※ 참고” 내용은 본문에 관한 설명 중에서 단순히 주해 자체 내용이거나 또는 그 깊이나 부수적인 설명 등으로 이하여 설교에 직접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또는 현재 구조의 방향과는 다른 방향의 인사이트나 정도 등이어서 별도로 정리해 놓은 것입니다. 이를 설교자의 성경 연구를 위한 용도를 위해서도 제공되는 것이니, 설교의 방향이나 내용을 개인화하거나 또는 본문의 이해 깊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