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십일조는 물질이나 돈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서 십일조다.
나. 십일조는 내가 제사장으로서 자신을 드리고 왕으로서 나를 받는 일이다.
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공간 세상) 나라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고 하셨다.
2. 본론
가. 십일조는 물질이나 돈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서 십일조다.
십일조는 하나님이 아들을 회복하는 길이며, 내가 아들이 되는 것이다. 십일조는 진리의 말씀으로 아들이 되는 것이며, 아버지와 하나 되는 것을 말씀함이며, 십일조는 내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십일조와 헌물은 돈이 아니다. 그 의미는 비사와 비유를 통해 드러난다.
그런데 십일조의 의미를 모르고 종교인들이 물질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물질로 계급을 만들고 그 아래 들어오도록 하여 노예화한다. 하나님을 대상으로 믿는 자는 모두 종교의 노예다.
이런 일이 수천 년 동안 반복되어왔다.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하였으나 다른 형태로 변화된 것일 뿐 본질은 전혀 변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더 퇴보한 것들도 있다.
나. 십일조는 내가 제사장으로서 자신을 드리고 왕으로서 나를 받는 일이다.
십일조는 내가 하늘의 제사장으로 나 자신을 드리고 내가 하늘의 왕인 하나님으로 나 자신을 받는다. 새 언약에서의 십일조와 헌물은 내가 반드시 드리고 내가 받는다. 십일조와 헌물은 바치고 받는 장소가 내 안의 몸 된 성전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돈이 아니다. 구약에 나오는 내용은 모두 히다와 마샬로 되어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 감추어진 내용(크룹토)을 파라볼레(비유)로 밝히 알려 주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여 주신 말씀이 핵심이므로 그 내용을 자세히 보아야 한다. 구약의 모든 말씀은 크룹토 곧 감추어져 있는 말씀이다. 누구도 표면적으로는 알 수 없는 내용이다.
이 감추어져 있는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파라볼레(비유)를 드러내어 알려 주신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캐논(규칙)이다. 종교인들이 말하는 기준은 다 가짜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십일조와 헌물은 성경의 대 주제다. 어떤 이들은 십일조가 돈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나를 아들로 삼으셔서 구원받았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헌금을 내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거짓말로 속이는 자들로 서로 속고 속이는 자들이다.
인생들은 돈만 있으면 그래도 세상을 살만하다고 한다. 즐기는 것은 능력만 되면 최대한 즐긴다. 그래서 돈을 모으려 하고 권세를 잡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혀 이 세상과 거꾸로 가는 말씀을 하신다.
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공간 세상) 나라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코스모스, 몸과 마음)에 속한 나라가 아니라고 하셨다.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였고, 이 세상으로는 행복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일생동안 살면서 감옥(건물 교회)을 새로이 꾸며 놓고 최신 가구도 들여놓고 한다. 행복감에 젖어 자랑하면서 산다. 안 그러면 우울증에 걸린다.
그런데 아무리 새로운 것으로 치장해도 여전히 감옥은 감옥이다. 인생들은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사랑스러움에 목말라한다. 그래서 감각적 욕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팔아서 삶의 희망을 소유한다.
이 상태가 애굽의 상태를 말하는데 이 애굽에서 탈출하는 내용이 바로 생명의 빛으로 온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 말씀이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