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빠른 사람은 속울음을 듣고 가슴따스한 사람은 겉울음으로 함께 운다.

[공동체파워]

웃음 속에도 눈물이 있고, 눈물 속에도 웃음이 있다. 눈물 속의 웃음은 누구나 쉽게 눈치를 챈다. 그러나 웃음 속의 눈물은 친한 사람도 쉽게 눈치를 채지 못한다. 속울음을 우는 사람은 배려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민폐를 주는 것을 꺼리는 마음에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이 습관이 되어 자신의 울음을 감추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려가 깊고 지혜로운 사람은 웃음 속에 감추인 울음을 보고 그 사람을 위로해준다. 그 때 함께 울며 서로 위로해주면 서로 위로받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주변에 친구들 중에서 웃음 속에 눈물이 있는 친구를 돌아보고 서로 위로해주자. 그대의 배려에 웃음 속에 눈물을 흘리는 친구가 다시 깊은 사랑과 기쁨을 얻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하나님이 보내신 그대로 말미암아 얻게 되나니. 차영섭 말락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