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찐언니 감사일기
감사합니다.
어쩌면 내 삶에 너무나 중요한 단어를 만났습니다.
"생각"
생각이 많은 나를 늘 나무랐습니다.
생각이 다른 타인을 불편해 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빈대벼룩만도 못한 마음의 그릇을 가진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빈대벼룩만한 그릇을 조금 키우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계신 나를 알고 계시는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뜻을 느끼고 알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
아침일출이 주는 빛속의 정교함 /2024년 8월 뜨거웠던 여름이 사라지는 8월 30일 / 매미도 7년을 기다려 7일을 살다가면서 껍질을 남겻다.
생각이 달라서 짜증난적 많았습니다.
생각이 틀려서 헤어진적 있었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싸움을 하였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미워 했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산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꾹 참았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입을 닫았습니다
생각이 달라서 마음속에 불편함이 가득했습니다.
이제서야 알게된
생각이 다른 이것과의 관계
생각이 달라서
세상은 변했구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깊은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살아가는데 나의 발전과 나의 변화와
나의 세상을 가꾸는 힘이었습니다.
개미는 개미만의 길을
나비는 나비만의 길을
소나기는 소나기의 길을
겨울은 겨울의 길을 ....묵묵히 바람처럼 걷고 있습니다.
하늘은 하늘만의 길을
늘
강자가 잡아 먹고 먹히는 약자의 길
그 다른 생각이
내가 살아가는 길에 내인생 양념이었음을............
이제서야
삶의 선상에서 만나졌던 모든 사람들과의 생각이 다름은
나의 방법을 찾고
제시하고
살아가는 길이었음을 알았다는게 다행인지
아니면 불행인지....
10년만 일찍 알았다면
아마도 나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었을 겁니다.
첫댓글 좋은 인연은 힘이 됩니다. 좋은 인연으로 좋은 세상을 오래도록 예쁘게 살아 가요.
감사합니다. 당신께.
감사합니다.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시간은 항상 똑 같이 가는데...왜이리 빠르다고 느껴지는지....이 마음 또 끌어와 잡아다 놓습니다. 내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