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70주년 기념식’이 천일국 12년 천력 5월 1일 (양 2024.06.06.) 신한국·신일본·신미국 공직자, 종교 및 정치지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J천주천보수련원 천성왕림궁전 2층 대성전에서 참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송광석 협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 70주년 기념식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을 모시고 진행된 1부 행사는 참어머님 말씀, 협회 창립 70주년 상징예물 봉헌, 감사예물 봉헌, 합수식, 종교 및 정치 지도자 축사, 해외 VIP 영상축전, 축하공연이 거행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송광석 협회장 말씀, 공직자 퇴임 및 33년·15년 근속 시상이 이어졌고, 3부는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을 위한 기도회 및 성지순례가 진행되었습니다.
실체성령 초림 독생녀 참어머님께서는 “오늘 협회 창립 70년을 맞는 이 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참석한 공직자와 축복가정, 식구, 평화대사를 사랑으로 품어주셨습니다. 참어머님께서는 6천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수고와 안타까움으로 기다려오신 하늘부모님을 말씀하시며, “시작이 너무 어려운 광야 노정을 걸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놓고 한없이 하늘부모님께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심정을 토로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늘이 함께하시사 하늘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을 완공할 수 있게 됨”을 하늘부모님께 깊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이어 참어머님께서는 하늘부모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참부모님을 알아야하고, 특히 “참어머님을 바로 알아야함”을 언급하시면서, 하늘의 축복받은 선민의 책임을 다하여 “참어머님을 모시고 신통일한국·신통일세계 나아가는데 있어 주역이 될 수 있는 이 나라와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목회자와 가정연합 축복가정과 식구들에게 “참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황금기에 최선을 다해 낙오자가 없이 인류와 나라를 위해 최고의 노력과 방법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끝으로 참어머님께서는 2025년 천원궁 천일성전을 입궁의 때를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셨습니다. “모든 문제해결은 하늘부모님을 바로 알고 모실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 후 가정연합은 신령과 진리를 중심한 천심원과 80억 인류가 동참할 수 있도록 세계선교국을 중심으로 1초권 시대 빠르게 참부모님의 섭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늘부모님의 꿈, 참부모님의 소원을 지상에서 이루는 천일국 시대에 모든 80억 인류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축복해주셨습니다.
이수정 전 국무총리는 “가정연합은 1954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참사랑과 참가정 가치를 고양하고, 건강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을 알고 있다”며 축사의 운을 띄었습니다. 이어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은 평생 평화와 사랑을 가르쳐 주신 스승”이라며, 인류구원과 항구적 평화세계를 위해 한평생 걸어오신 참부모님의 삶을 간증하였습니다. 끝으로 양위분이 상속해 주신 말씀과 가르침으로 100주년에는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갈음하였습니다.
조명철 평안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참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단에 섰다”고 전하며, 모든 인류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참어머님께 감사의 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이어 조명철 지사는 “만수대의사당에서 참부모님께서 주체사상을 비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북한에서 직접 경험한 참부모님의 놀라운 생애업적의 내용을 간증하였습니다. 끝으로 “머지않아 북녘의 동포들에게도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데 있어, 가정연합 식구들이 “참부모님을 모시고 남북통일의 길을 열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모든 종교의 화합을 기원하는 7개 종단 대표자들의 합수식과 고청문 낭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기성 천심원장, 기독교 김영완 목사, 불교 도봉 스님, 천도교 신혜원 회장이 참여하였습니다. 이기성 천심원장은 고천문을 통해 6천년 동안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오신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위로해드리고, 참어머님을 모시고 “천심원을 중심으로 최고의 정성을 드릴 것”을 하늘 앞에 결의하였습니다.
송용천 세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의 섭리를 진두진휘하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리고, 섭리의 최일선에서 함께 투입한 천일국지도자와 축복가정, 식구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송용천 회장은 어려운 기반 속에서도 신일본과 신미국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세계적 기반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천지인참부모님의 섭리적 경륜을 강조하면서, 지금의 세계적인 기반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로 정성을 드린 원로 목회자 및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천일국 시대 3가지 실천목표를 제시하고 참어머님과 하나가 되어 VISION 2025 승리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협회 창립 70주년 감사예물과 상장예물 봉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감사예물은 문연아 총재비서실 제1비서실장과 정원주 제2비서실장이 ‘참어머님과 원본부교회가 담긴 그림액자’를, ‘주요일간지 참어머님 광고 액자’는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봉헌하였습니다. 상징예물은 천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천일국 백성과 천일국 주권, 천일국 영토를 상징하는 예물로 정성껏 준비되었습니다. 이어 대륙별 예물봉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2부 행사가 이기식 부협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송광석 협회장은 말씀을 통해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에 천일국 백성으로 가득차길 간절히 소망하고 계시는 참어머님의 심정을 전하며, “우리 모두 새식구를 전도하고 휴면식구를 찾자”고 호소하였습니다. 이어 천원궁 입궁의 날까지 하늘부모님께서 직접치리할 수 있는 환경권을 조성하기 위해 6가지의 주요 정책들을 발표하였습니다. 끝으로 “가정연합과 모든 섭리기관이 인연된 의인들을 찾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말씀을 갈음하였습니다.
이후 섭리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공직자들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평생 목회현장에서 수고해온 22명의 정년퇴임 목회자들에게 참부모님을 대신하여 문연아 실장이 ‘참부모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이어 33년 근속자 7명과 15년 근속자 5명에게는 송광석 협회장이 ‘참부모상’과 ‘협회장상’을 수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원궁 천일성전 성지순례가 진행되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특별히 허락해 주신 천일성전 성지순례를 통해 천일성전과 천일성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참부모님께서 이룩해 놓으신 업적을 오롯이 상속받아 2025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승리적으로 봉헌할 것을 다짐하고 결의했습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신한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