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하근의 두 번째 특징은 견갑거근과의 관계입니다.
그러면 견갑거근은 단축성입니까? 이완성입니까? 단축성입니다. 그러면 단축성이면 고정에 의해서 두 군데가 움직인다고 했지요. 견갑거근 들어가면 또 하니까 이것은 또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그러면 일단 횡돌기가 고정일 때는 견갑골의 거상이 일어날 것이고, 밑에 견갑골 고정일 때는 횡돌기가 밑으로 쳐져 버리지요. 그러면 이것은 경추가 틀어지는 것인데 방향이 있지요. 그냥 일자로 옆으로 있으면 당겨 버리고 마는데 견갑거근이 횡돌기에서 후방 쪽으로 빠져 나오면서 사선을 긋고 있으니까 견갑골이 고정할 때는 횡돌기의 후방 회전 및 하인입니다.
그런데 후두하근과의 관계가 어떻게 됩니까? 1번 횡돌기를 잡아 내리니까 후두하근은 이완성이 되어 버리지요. 후두하근에 이완성 긴장이 가중된다는 얘기를 적어 두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후두하근은 견갑거근에 의해 더 이상 안 늘어나려고 하는 그 힘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제 이완성 긴장이라고 하는 이 힘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된다고 했습니까? 이완 수축력이 약화가 된다고 했지요. 이제 결론이 하나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완 수축력의 약화라고 하는 문제는 이완 수축이 되면 근육이 늘어나고 힘이 없으면 그쪽 지역에 지방층이 늘어난다고 했지요. 바로 후두하 삼각지역에 지방들이 붙지요. 후두하 삼각지역이 촉진할 때 부드럽고 연하고 물컹물컹한 것이 아니라 뻑뻑하고 딱딱하고 둔해 진다는 이야기 예요. 삼각지역에 지방이 더 찬다는 것 아닙니까? 바로 그 지점에 섬유지방 조직들이 채워진다고 해 놨지요. 이것이 바로 촉진되는 거예요.
나중에 제 것 만져 보시면 그래도 제 것은 조금 살아 있어요. 그래도 조금 부드럽습니다. 연하게 뼈끝까지 들어가 주어야 하는데 대개는 뻑뻑하게 손이 안 들어가요. 이것 이야기를 바로 지금 3번에서 하고 있지요. 촉진할 때 후두하 삼각지역에 섬유지방 조직이 과도하게 찬 증상은 바로 후두하근이 이완되어서 근육의 약화 증상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약화 증상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다시 적어 놓으면 끝나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후두하근의 세 번째 특징입니다.
네 번째 후두하근 특징은 C1과 C2의 대장입니다.
이것은 저하고 비염 치료에 대해 이야기 할 때도 그랬지만 무조건 제가 집어넣고 들어갔지요. 안면의 물꼬, 경추 1번과 2번 신경근에 대한 대장이지요. 경추 1번 신경근(Nerve Root)과 2번 신경근(Nerve Root)이 빠져 나오는데 바로 이 부분에 다열근의 발달이 없기 때문에 후두하근이 그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C1과 C2 의 뿌리입니다. 안면 질환 및 증상에 대표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후두하근으로 유발되는 두통을 무슨 두통으로 분류를 하시겠습니까? 이 두통은 ‘경화성 두통’이라고 하여 머릿속을 관통하는 듯한 통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두통의 특징이 뭐겠습니까? 후두하근에 관계된 두통은 혈압과 관계된 두통일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요. 그렇게 표현을 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두통처럼 쉽게 가시지 않고 항상 애를 먹이고 조금만 신경 쓰면 머릿속, 골속이 부서지는 듯, 깨질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집에 가시면, 심장에서 피가 나와서 하대동맥을 따라 내려가는 것도 있지만, 위로 쇄골하동맥으로 날라 와 가지고 거기에서 내경동맥으로 가는 분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어디에서 갈라지는가 한번 찾아보는 것이 숙제입니다. 하나는 추골동맥을 타고 뒤로 가서 후대뇌동맥으로 가고, 하나는 내경동맥으로 올라가 전대뇌동맥으로 가고 뇌 안에서 Willi’s circle을 이루게 됩니다. 정확하게 한번 찾아보십시오.
그 다음 마지막으로 아까도 뇌에 대한 혈액 공급을 제가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자꾸 동맥에 관점을 두고 이야기 드렸지요. 이제 길항이 나와야 돼요. 어디를 이야기 할 것 같습니까? 뇌에 공급된 혈액이 정맥 쪽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이제 당처 부위의 뇌 자체 순환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어디입니까? 두피이지요.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지요. 두정부 쪽의 정맥을 타고 혈액이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바짝 말라붙어 있으면, 나가려고 하던 것이 못 나가면 안이 무겁지요. 우리 혈액 무겁지 않습니까? 이런 곳 지금 당장 손을 아래로 뿌려 보세요. 손에 혈액이 빨갛게 차면 손이 쥐가 나면서 무겁습니다. 그런 현상들이 뇌에서 일어나요.
첫댓글 후두하근=추골동맥=뇌의혈액과 산소공급=고개숙인 나쁜자세=뇌의 혈액양부족=뇌의병변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