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는 2024, 3, 27시작 7월 7일 100일이 되는 날이다. 황톳길, 바닷길, 산책로, 마사길 등을 걸었다. 내 몸에 적지 않은 효과을 체험했다.
100일 기념으로 7월 7일 통도사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를 걷다.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는 길이 펼치는 곳으로, 2018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생명상)을 수상한 길이다.
무풍한송길은 통도사 산문에서 일주문까지 1km 아스콘으로 포장된 길을 걷어내고 흙길로 조성하였다
노송들이 춤추듯 가림막이 되어주고 옆으로 냇물이 흘러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뿜어내는 길을 맨발로 걷으면 절로 힐링된다.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의 뜻은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서 시원함을 느껴게 하는 길"로 맨발걷기에 아주 좋다.
산책로 중간지점에 송수정(送愁亭) 카페쉼터에서 50년 전에 진주시청에서 같이 근무하든 김일갑씨를 우연히 만나 기념촬영하다.
통도사 무풍한송로를 맨발로 걷고나서 점심으로 더덕술 반주로 비빕밥 진수성찬이다
양산 황산공원 황톳길은 연장 1.44km, 폭1.5m로 시오리 이팝로드 옆에 고창산 황토 100%로 조성한 길이다. 내가 최초로 걷은곳으로 애정이 가 자전거로 이곳을 자주 찾는다.
황산공원 황톳길 끝지점에 황산힐링숲에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금정구청에서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벤치마킹해 회동수원지 오륜동 땅뫼산 둘레에 약 1km 구간에 황톳길을 조성한것으로 부산의 원조이다.
양산의 디자인공원 황톳길은 숲이 우거져 그늘과 피톤치드로 힐링하는 맨발걷기로 인기가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다. 부산에도 많은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있다.
염분을 먹금은 바닷모래길를 맨발로 걷는게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바닷길을 걷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부산의 세본비치 어싱 챌런지(임랑, 일광, 송정,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해수욕장)에 도전 달성했다.
우리 아파트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구두공원의 흙길 산책로는 울창한 소나무로 숲속에서 언제든지 걸을 수 있고 가로등이 있어 야간에도 비바람속에서도 걷는다.
네잎크로바(행운)도 보기가 어려운데 오잎크로바(기적)도 얻었다.
※맨발로 걷기 효과 1, 지압효과 2, 면역력 증가 3,자세개선 4,혈액순환 개선 5,스트레스 해소 6,어생효과 7,다리근육 강화이다. 난 100일 걷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수면(7시간), 피로회복, 허리와 무릎 통증 완화, 체중감소, 머리가 맑아진다. 등이다.
~ 아림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