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야짜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개간과 같은 뜻으로 마음 밭을 해체하는 내용이다.
2)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에 관한 이해(理解)
나. 본론
1) ‘야짜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개간과 같은 뜻으로 마음 밭을 해체하는 내용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 2:7).”
본문 말씀 원어로는 ‘야짜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마음 밭을 해체하여 개간하는 내용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를 사용하였으며, 사도 바울은 ‘아포 크티세오스 코스무’를 사용하여 마음 밭을 옥토 밭으로 개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스무는 몸과 마음을 비유한 말이다.
모두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의 마음 밭을 개간하여 옥토 밭으로 가꾸는 내용이다. 계시록 마지막까지 모두 이 말씀이다. 불교에서는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을 깨닫고 이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에 관한 이해(理解)
탐진치(貪瞋痴)는 번뇌[煩惱]다.
번뇌(煩惱)란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을 괴롭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기에 그걸 독(毒)이라 말하며,
탐진치(貪瞋痴)는 세 종류로서 삼독번뇌[三毒煩惱]라고 부른다.
탐진치(貪瞋痴)는 모두 마음에서의 일이다.
탐(貪)은 탐욕/탐심 즉 이기적인 욕망/욕심을 뜻하고,
진(瞋)은 분노/화/불만을 뜻하며,
치(痴)는 어리석음/무지/착각을 뜻한다.
우리 인간을 괴롭게 만드는 번뇌의 뿌리가 바로 치(痴)다.
치(痴)가 바로 무명/무지/어리석음이다.
잘못 알고 있는 것, 착각 역시 이 치(痴)에 해당된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