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남김 없이, 후퇴 없이, 후회 없이 살려는
예수의 제자들을 위한 필독서
“나는 더 이상 팬이 아니다!”
“참 좋은 책입니다.
‘나를 따르라’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충격적인 부르심은 때로는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그것이 가장 행복한 부르심입니다.
제자의 삶은, 바로 예수님과 사랑에 빠진 삶으로의 초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의 메시지처럼 제자로 예수님을 따르고 싶습니다.
뜨겁게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_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인가, 아니면 단순한 팬인가? 카일 아이들먼은 요즘 교회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솔직한 어조로, 크리스천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볼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급진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 길의 방점은 용서보다 회개, 구원보다 항복, 생명보다 죽음에 있다. 그 길은 편안하고 쉬운 길이 아니다. 사이드라인 밖에 앉아 있는 삶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참된 기쁨과 생명으로 이어지는 길로 가라는 초대의 메시지다.
저자
카일 아이들먼
미국 최대 교회 중 하나인 켄터키 주 루이빌 소재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교회(Southeast Christian Church)의 담임목사이다. 오자크크리스천칼리지(Ozark Christian College)를 졸업한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전임목회를 시작했다. 2003년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교회로 부임하여 밥 러셀(Bob Russell), 데이브 스톤(Dave Stone)과 함께 교회를 섬겼다. 2019년에 데이브 스톤의 후임으로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
그는 젊은 목회자답게 유쾌하고 활달하며, 예수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이 크다. 강연을 통해 전 세계 크리스천들을 만나고 있으며, 영상 교재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신앙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끝, 예수의 시작》, 《팬인가, 제자인가》, 《오늘, 제자로 살기》(이상 두란노)가 있다.
역자 :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코로나 이후 목회》, 《복음이 울다》, 《천로역정》, 《팬인가, 제자인가》(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prologue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Part 1
가장 행복한 부르심
나를 따르라
말뿐인가? 행동인가?
1 말로만 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
지식인가? 친밀함인가?
2 반쪽짜리 마음으로는 어림도 없다
많은 애인 중 한 명? 단 하나뿐인 애인?
3 대가를 제대로 알고 시작하라
율법인가? 은혜인가?
4 종교 활동을 잘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자신의 힘인가? 성령 충만인가?
5 자신의 힘을 의지하면 여지없이 깨진다
의무인가? 관계인가?
6 예수님과 가슴과 가슴이 통해야 한다
Part 2
가장 고통스런 부르심
자기를 부인하라
열린 초대
7 부르심은 자격을 따지지 않는다
열정적 추구
8 불같은 사랑으로 예수를 따르라
완전한 포기
9 인생의 근사한 권리를 모두 포기하라
날마다 헌신
10 죽고 또 죽으라
Part 3
가장 충격적인 부르심
와서 죽으라
나는 ‘어디든지’ 간다
11 예수님이 지시하면 어디든지 따라나선다
나는 ‘무엇이든지’ 드린다
12 전부를 드리지 않으면 드리지 않는 것이다
책 속으로
앤 저드슨(Anne Judson)은 미국 최초의 해외 선교사였던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의 아내였다. 아도니람은 24세의 나이에 미얀마로 갈 결심을 했다. 당시 미얀마에는 선교사가 한 명도 없었고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이 극에 달해 있었다. 아도니람은 당시 23세였던 앤과 사랑에 빠졌다. 그는 앤과 결혼하여 함께 미얀마에서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장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 결혼 허락을 부탁했다.
따님이 저랑 결혼하면 아버님은 바로 내년 봄에 따님과 헤어져 이 세상에서 다시는 보지 못하실 것입니다. 따님은 선교지에서 고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 바다의 위험과 인도 남부의 치명적인 기후, 극심한 가난, 모욕과 압제, 심지어 비참한 죽음에까지 노출될 것입니다. 그래도 저희의 결혼을 허락해 주십시오. 하늘 집을 떠나 따님과 아버님을 위해, 죽어 가는 유한한 영혼들을 위해, 시온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돌아가신 분을 위해 허락해 주십시오. 곧 의의 면류관을 쓴 따님을 영광의 세계에서 볼 소망으로 허락해주십시오.
앤의 아버지는 딸에게 결정을 맡긴다고 대답했다. 이에 앤은 고민을 하다가 친구 리디아 킴볼(Lydia Kimball)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하나님이 막지 않으신다면 이 이교도의 땅에서 보낼 날이 기대가 되어. 리디아, 이곳에서의 모든 안락과 즐거움을 포기하고 친척과 친구들을 향한 사랑도 접고 하나님이 섭리 가운데 부르시는 곳으로 가기로 결심했어.
1813년 저드슨 부부는 미얀마로 떠났다. 그때부터 고난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1824년 아도니람은 투옥되어 18개월을 감옥 안에서 지냈다. 밤에는 다리가 묶여 공중에 매달렸다가 한참 뒤에 겨우 어깨와 머리만 바닥에 대고 잠시 쉬었다. 기온은 40도를 넘나들었고 밤이면 모기에 시달렸다.
그가 감옥에 들어갈 때 아내 앤은 임신한 상태였다. 하지만 앤은 매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3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걸어와 남편의 방면을 호소했다. 감옥에서 1년 넘게 썩은 음식을 먹고 고문까지 당하다 보니 아도니람의 눈은 퀭하고 몸은 쇠약할 대로 쇠약해졌다. 옷도 누더기로 변한지 오래였다. 그 와중에 딸 마리아가 태어났다. 어느새 앤도 남편만큼 아프고 수척해져 버렸다. 젖도 말라서 나오지 않았다. 다행히 교도관이 밤마다 아도니람을 내보내 젖동냥을 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마침내 석방이 되었지만 얼마 있지 않아 앤은 홍반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나이 겨우 37세였다. 하지만 저드슨 부부가 애쓴 덕분에 성경 전체가 미얀마어로 번역되었다. 오늘날 미얀마에는 3,700개 교회가 있다. 그 출발점은 아도니람과 앤이 하나님께 “어디든지”라고 고백하는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하나님은 미얀마를 가리키며 “저기는 어떠냐?”라고 말씀하셨다(11장 중에서)
밀러드 풀러(Millard Fuller)는 29세에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그는 아내가...
출판사서평
예수 팔로워들을 위한 최고의 책
《팬인가, 제자인가》의 에센셜 에디션
《팬인가, 제자인가》는 예수님의 팬인 것으로 만족하고 살던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깨우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메시지에 도전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를 결단한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not a fan’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팬인가, 제자인가》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분명하고 명료하게 담았다.
제자, 가장 행복한 부르심
당신이 진짜 패인지 제자인지 진단하라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했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했는가? ‘믿기로 결단만’ 하는 것과 ‘따르기로 결단’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은 팬에 불과하다. 성경적 믿음은 단순히 머리로 받아들이거나 말로 인정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믿기로 결단하고 따르는 이가 제자다.
팬인가 제자인가 진단하기
*팬: 와서 환호하라[환호하다가 사라져버리는 사람],
제자: 와서 죽으라[와서 죽고 섬기는 사람]
1. 말뿐인가? 행동인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로만’ 고백하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실제로 따르고’ 있는가?
2. 지식인가? 친밀함인가?
예수님에 ‘관해서’ 아는가? 아니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아는가?
3. 많은 애인 중 한 명? 단 하나뿐인 애인?
예수님은 여러 애인 중 한 명인가? 아니면 하나뿐인 애인인가?
4. 율법인가? 은혜인가?
안보다 밖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가?
5. 자신의 힘인가? 성령 충만인가?
자기 힘을 믿는 팬인가? 성령 충만한 제자인가?
6. 반쪽인가? 전부인가?
뭐든 적당히 하고 있는가? 전부를 포기하고 있는가?
세종지역에서 주일예배를 드릴려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에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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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시작은 하나님과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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