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
천일국 12년 천력 2월 27일 오전 10시에 파주원전 파주원에서 “한식 파주원전 참배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참가정, 섭리기관장, 원로종친, 중심식구 등 200여명이 넘는 식구가 파주원을 가득 채운 가운데 시작된 한식 파주원전 참배식은 하늘부모님의 뜻과 참부모님의 생애를 되새기고, 성화하신 참가정과 원로선배들이 남긴 공적을 상속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배식은 양길문 가정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성초점화,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보고기도(송광석 신한국 협회장), 헌화 및 경배, 흠향, 기념사 및 축도(송용천 세계회장), 광고, 억만세 삼창(조만웅 회장), 그리고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송광석 협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희생의 제물로 가신 참자녀님들을 친히 기억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참가정자녀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이 시간 하늘부모님께서 크신 사랑과 위로가 함께하길 소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자녀님을 잃은 고통과 슬픔 가운데서도 참부모님께서 하늘부모님의 꿈과 인류구원을 위하여 눈물조차 마음대로 흘리지 못하시고 중단없이 전진하셔야만 했던 그 애달픈 심정을 위로하고 회개와 결단으로 나아가자는 결의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송용천 세계회장은 참부모님의 말씀으로 기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원전의 영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선배들이 남긴 공로와 공적의 기반인 뿌리와 전통을 상속받아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파주원전이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해와가 성화하여 눕게 되는 본래의 궁전’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가 공헌자들의 영혼을 기리고 기억하는 천일국의 현충원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조원모 할머님과 대모님의 철저한 헌신과 기도로 초림 독생녀 참어머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신 놀라운 영적 역사를 보여주셨다며 그 생애를 추모하였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님께서 원전에서 정성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며, 원전에서 기도하면 하늘이 응답하고 신령 역사가 일어나고, 영계 협조가 벌어진다는 말씀에 따라 파주원전 참배식을 통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축복, 인류에게는 소망’이 가득 깃드는 화동의 중심자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념사를 마쳤습니다.
이어 송용천 세계회장은 축도에서 ‘하늘부모님의 조국, 천일국 창건을 위해 충효의 희생적 삶을 살아가신 참가정과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고 그 숭고한 삶을 기리고 기억하고 상속받아 저희들이 그 길을 걸어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또한 푸른 청룡의 해, 이 자리가 하늘 앞에 뜻 맞게 봉헌되어 모든 삿된 기운을 날리고 완벽한 질서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천일국 13년을 맞이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하였습니다.
이어 조만웅 원로목회자회 회장의 억만세 삼창을 마지막으로 파주원에서 진행된 “천일국 12년 한식 파주원전 참배식”은 모두의 정성 가운데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은 제1원전을 시작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참배를 진행하였습니다. 참배는 흥진님, 혜진님, 영진님, 효진님, 문윤국님, 조원모님, 희진님, 대부대모님 원전 순으로 진행하였고, 이어서 공로자 원전 참배를 하였습니다.
천일국 12년 한식 파주원전 참배식은 천원궁 입궁을 1년여 남기고 진행된 참배식이었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였습니다.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희생의 길을 가셨던 참가정과 선배님들의 원전 앞에 그 숭고한 삶을 추모하였고, 원전의 공적터전을 이어받아 통일가 식구들이 하늘섭리에 이바지하는 하늘의 용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 함께하시는 이 황금기에 충신∙효자∙효녀가 되어 초림 독생녀 참어머님과 함께 하늘섭리의 진실을 널리 알리고 의인을 찾아 반드시 하늘부모님의 조국, 신통일한국을 이루어 내는 자녀가 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참어머님과 하나되어 기적과 같은 승리의 보고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초점화
▲ 기념사 : 송용천 세계회장
▲ 보고기도 : 송광석 신한국 협회장
▲ 헌배 및 경배
▲ 억만세삼창 : 조만웅 원로목회자회 회장
▲ 사회 : 양길문 가정국장
▲ 참배
기사 및 사진 제공 : 신한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