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작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찍기 좋아하는 우리
《금~은보석 여행클럽》이란 그룹을 춘옥씨가
창립시켰고 12일 첫여행 을 철원고석정 꽃밭으로
트레킹을 하기위해 아침일찍 출발했다
친구들을 잘 사귄 덕분에 최근들어 여행이든
맛집이든 시간만 허락하면 무조건 어울리고 ,잘
다니는 편이다 이번에는 요롯게 다섯명 이 차
한대로 어디든 편하게 재미있게 다니자면서
우리 앞으로는 국내여행 뿐만아니라 해외여행 도 같이 다녀요
넘넘 행복합니다 지금 이맘이대로 자주만나서 0
젊었을때 는 왜 지금처럼 다니지 않았던지 후회도
합니다 28청춘, 38청춘은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꽃같은 인생은 허무하께 보냈다 는 생각에 때론
가슴이 저려옵니다 지나간 수많은세월 후회한들
무엇하랴 지금부터라도 일상에서 벗어나리라!!
그렇게 마음다짐하며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가을축제들이 많이 진행되는데요 몇해전부터 철원
꽃축제로 유명해진 철원 관굉지로 고석정 꽃축제
올해도 열렸다며영순씨가 미리 답사 다녀와서
넘 아름다운 고석정 친구들과 함께하자고 적극
추천으로 우리모두 새볔같이 꽃단장을 하고
나섰죠 철원고석정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에서 2시간 가량 걸리는 곳인데요
주말을 끼고간탓으로 시간이 좀더 길어 졌지요
가을 강원도 철원 가볼만한곳 하면 아마도 이곳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텐데요 지난 징검달리 연휴에는
약 15만명이 찾아욌다고 하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우리역시 이 넓은겅 야의
꽃밭을보니 너나 할것없이 우 ㅡ와 감탄
꽃밭에 는 여우꼬리 맨드라미, 새깃유홍초 와
황화 코스모스 촛불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버베나, 가우라, 억새, 코키아, 핑크뮬리 넝쿨식물
등 각양각색의 초화들로 다양하게 연출되여있다
2021년에 개장햏 3년만에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해진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을 영순씨가
발견해 추천하는덕분에 거침없이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여
이와 함께 대형 토피어리(조형물)를 정문과 후문,
코키아 군락지 등에 설치해 관람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억새 군락지에 데크길을 연장하여 돛단배 조형물을 배치하고 어린왕자동산 앞 하트 연못에는 부교를 설치하여 특색있는 포토존이 되었다. 올해는 새로운 꽃들도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생김새가 여우 꼬리를 꼭 닮은 여우꼬리 맨드라미와 노란빛의 황화 코스모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우리는 오늘도춘옥씨가
준비해온 치마 를 두르고 사진을 찍느라니 오가는 행인들의
꽃밭잔디광장에서 1.2km 코스를 운행하는 깡통 열차가 운영되고,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음료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꽃밭잔디광장 1.2km 코스를 운행하는 깡통 열차에 앉아 꽃밭 사이를 누비는 기분도 새롭다.
꽃밭에는 철원을 찾아오는 귀한 두루미의 조형물도
세워져 있는데요 저의처럼 꽃구경 하러 온 것만
같아 보였지 뭐에요 언제 진짜 두루미를 보고
찍으려도 가봐야 겠어요 오늘은 조형물 두루미를
부둥켜 안고 이런저런 포즈로 기념사진 남겨요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정광민 소장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철원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고석정 가을꽃밭에는 철원만의 멋과, 철원만의 정취가 넘쳐난다”며 “지난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심신을 고석정 꽃밭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철원이 선사하는 올 가을 최고의 힐링에 온 몸을 적실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