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에서 맥아더 장군이 지휘하는 유엔군이 인천 상륙작전으로 서울 탈환작전으로 북진하고 있을 때, 북한으로 귀향하지 못한 북한군 제54부대가 주류가 된 북한군은 북한 소장인 최대성의 지휘하에 지리산 인근에서 남한의 수복 작전을 지시받고 남원에 있는 작은 마을 수계마을 주민들에게 벼농사를 도와주면서 지역 주민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그리고 북한군의 하사관급인 채시아 중사가 지역 거지인 박중경과 결혼하므로서 신분을 따지지 않는 레닌 사상을 계몽시키므로서 구례군과 하동군 그리고 산청군 주민으로 부터 호감을 주는 인민군으로 주민들의 지지를 받고 생필품과 식량 그리고 남한 사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일부 주민들은 북한군으로 자원 입대한다.
한편 지리산에 북한군이 있다고 전해들은 한국정부와 군은 경찰 병력을 동원시켰지만 소탕에는 실패했다. 지리산 주변의 동물과 개구리 ,뱀을 먹거 사는 북한군 , 일부 전령병이 북한으로 가서 북한에 보고를한다.
때는 12월 추운 겨울
남한의 제 30부대장 김혁선 은 주변사항을 검토 , 수색, 관찰 한 후에 비밀작전으로 12월 24일 작전명 검은 맹꽁이라는 문서를 각 예하부대에 전달하고 야간 9시에 지리산 잔존 북한군 토벌 작전을 벌였다.
끝까지 저항하는 북한군과, 제 30부대원과의 전투로 인근의 까마귀들이 주변에 달아 다니고 야생동물인 고라이가 전남 광양시의 매화 밭으로 뛰어다니고, 3일관의 치열한 전투끝에 북한군의 부대장 최대성이의 시체를 회수하고 항복을 받고 작전에 성공하였다.
일부 북한군에 지원한 남한 사람들은 재판을 받고 인근 진주 교도소를 이송되고 생포한 북한군은 국군 정보순화사령부의 예하부대 하나된 센터에 감금되어 민주주의 교육을 받는다.
한국군 2000명 부상 39명사망으로 피해가 적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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