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코와 귀에 염증이 심한 편이였다.
좌측 귀는 중이염수술로 고막에 문제가 생긴 상태였고, 16살때 1년에서 2년 가까이 다시 중이염을 앓은 뒤로 좌측 귀 청력을 거의 잃었었다.
25년 1월 3일의 At 호흡 수련 중 우측 중비갑개에서 소리가 나면서 양쪽 귀가 압력으로 뚫린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왼쪽 귀에서 소리가 크게 들렸다. 평소에는 항상 먹먹한 느낌으로 밖의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모든 소리가 크게 들려서 익숙하지 않았다. 청력은 2~3일 정도 일시적으로 잘들렸고 다시 나빠졌지만 예전보다 먹먹한 느낌이 덜하다.
또한 생리기간이 길고 출혈량도 매우 많은데 AT 호흡수련 후 기간이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출혈량도 많이 줄었다. 정상적인 생리기간을 겪은건 월경초반 이후로 처음이다.
또한 재채기 소리도 변하였다. 평소 재채기가 두번 나눠서 나오는데 AT 호흡 수련 후에는 한번에 시원하게 나온다. 흉부 쪽에 힘이 생긴느낌이다.
AT 호흡수련으로 고질적으로 앓고 있던 몸의 문제들이 나아지면서 의식의 변화도 함께 찾아왔다.
불안함의 늪에서 조금씩 빠져나와 그 늪을 볼 수 있게 되는 날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극복하는 몸과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것을 잊을 때 마다 다시 일깨워주시는 스승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랫동안..나의곁에 머물면서 몸과 마음의 진리를 체득하거라.. 늘 평화롭게 살거라...
네..감사합니다()()()
예쁜 도연님 함께 하여주어 감사드려요....🙏🏻
따스한 혜명님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