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창대화감리교회 학생부 유럽비전트립 다이어리 - 카페를 시범적으로 열어보다.
오늘 평창지방 장로연합회 총회가 대화교회에서 있었다.
부랴부랴 카페를 준비했다. 간판도 매뉴판도 냉장고와 전자랜즈도 들어왔다. 모든 것이 여호와 이레이며 비전트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인 줄 믿는다.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춥다.
원섭이는 택시를 타고 왔다.
인성이도 겸이도 웅래도 예진이도 호세도
희복이는 20분 전에 예배 ppt를 부탁해도 뛰어 온다.
든든한 응원군이다.
녀석들 커피 머신을 만지고 차를 내가는 모습이 듬직하다.
핸드폰으로 찍은 단체 사진이 늠름하다.
오늘 14만 2천원 어치 차를 팔았다.
매번 오늘만 같다면....
다음 주일이 개업예배다.
또한 오후 헌신예배는 비전트립선포예배로 드린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차 한잔이 곧 선교입니다."
혹 우리 친구들 중에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비전트립을 함께 하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도 함께 가기 위해서 되도록 많은 경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비전카페를 하게 된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불상사가 없기를 그런 친구에게도 성령께서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전카페에서 파는 차 한잔은 곧 선교이다.
그 옛날 선교사들께서 왜 조선의 소년들을 미국 유학을 보냈을까?
그들에게 장학금과 선교비를 지원하면서 왜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했을까?
비전트립의 목적도 다르지 않고 비전카페의 목표도 다르지 않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