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안의 모든 힘은 미는 힘이고 당기는 힘은 원리적으로 없다. 당긴다는 말 자체가 불성립이다. 당기려면 붙잡아야 한다. 붙잡히면 닫힌계가 만들어진다. 내부에 밸런스가 성립한다. 그러므로 당길 수 없다. 줄다리기를 해도 실제로는 발로 땅을 민다.
호흡의 호呼는 입으로 바람을 밀어내는 척력이고 흡吸은 횡경막을 밀어 진공을 만드는 척력이다. 혹은 대기압의 미는 힘이다. 인간은 공기를 내뿜을 수는 있어도 들이마실 수는 없다. 인간이 들이마시는 공기는 대기압의 척력이 만든다.
인간이 입술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대기압이 밀어넣는 것이며 인간은 입술을 오므려서 작은 구멍을 만들 수 있을 뿐이다. 입을 크게 벌리면 입 속의 공기가 도로 빠져나간다. 즉 조절되지 않는다. 진공청소기는 공기를 빨아들이는게 아니라 프로펠러로 공기를 밀어내는 것이다.
척력 - 미는 힘이다.
인력 - 계 내부 밸런스의 복원력이다.
총알이 날아가는 힘은 미는 힘이다. 공이 벽에 맞아서 튕겨져 오는 힘은 당기는 힘이 아니다. 미는 힘이 꺾인 것이다. 우주에는 미는 힘과 미는 힘이 꺾인 힘이 있을 뿐이다. 당구공이 쿠션에 맞고 돌아오기도 하지만 그게 당기는 힘은 아니다. 자석의 당기는 힘은 정렬하는 것이다. 역사 반대 극을 당기는 것이 아니라 같은 극을 밀어내는 힘이다.
인력은 상부구조의 미는 힘이고 척력은 하부구조의 미는 힘이다. 결국 모든 힘은 척력이다. 2에서 1로 나누어지는 힘이다. 전체에서 부분으로 가는 힘이다. 부분에서 전체로 작용할 수 없다. 몸이 팔을 움직일 수 있어도 팔이 몸을 움직일 수 없다.
인력과 척력이 있는게 아니라 척력과 높은 단위의 척력이 있다.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이다. 관점에 따라 인력으로 보여질 뿐 인력은 우주 안에 없다.
모든 인력은 밸런스의 복원력이다. 인력과 척력의 관계는 천동설과 지동설의 관계와 같다. 태양이 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태양이 도는 것은 아니다. 인력처럼 보이지만 인력이 아니다.
눌린 용수철이 펼쳐지는 모습을 반대쪽에서 보면 당기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인력은 관점의 착각이다. 자석은 같은 극을 밀어낼 뿐 다른 극을 당기지 않는다. 자석이 붙는 것은 반대쪽을 밀어내므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돌고 있는 두 팽이가 충돌하면 밀어낸다. 충돌하여 밀려나는 팽이를 반대쪽에서 보고 당긴다고 말하는 것이다. 오뚝이가 일어서는 것은 오뚝이의 머리를 일으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오뚝이의 다리가 무거워서 가라앉는 것이다.
인력이 없으므로 중력은 물질을 당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 공간을 밀어내는 것이다. 그것이 더 안정되기 때문이다. 진공펌프에 공기를 뺄 수는 있어도 진공을 채울 수는 없다. 유를 제거할 수 있을 뿐 무를 플러스 할 수 없다. 우주는 한 방향으로 작동한다.
중력이 물질을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 공간을 밀어낸다는 것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과 같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배웠으면서도 인력이라는 잘못된 개념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과학계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