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지침 (추가/강화 내용)

[착한목자의 집 시설장]

1. 기본 원칙: 안전 제일주의 실천

우리 시설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초중증 지적발달 장애인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은 안전에 대한 '민감한 마음'을 가지고 사고 예방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2.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전략

2.1. 사전 위험 요소 제거 및 환경 개선

•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설 내외부의 모든 공간(생활실, 주방, 화장실, 복도, 외부 활동 공간 등)에 대해 정기적이고 세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 위험 요소 발굴 및 즉시 개선: 날카로운 모서리, 미끄러운 바닥, 불안정한 가구, 위험한 전선, 잠재적인 낙상 위험 구역 등 사소해 보이는 위험 요소라도 즉시 발견하고 개선 조치를 취합니다.
• 안전 장치 설치 및 유지: 필요에 따라 보호 패드, 난간, 미끄럼 방지 장치, 안전 잠금장치 등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그 기능을 확인하고 유지 보수합니다.
• 비상 대피로 및 소방 안전 관리: 비상 대피로 확보, 소화기 및 소방 시설 점검,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합니다.

2.2. 모든 구성원의 안전 의식 강화

• 정기적인 안전 교육 및 훈련: 모든 직원에게 초중증 지적발달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교육(예: 이물질 섭취, 낙상, 행동 문제 관련 안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비상 대피 훈련 등을 반복적으로 진행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입소장애인들 맞춤형 안전 교육: 이용자 개개인의 인지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쉽고 반복적인 방법으로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 "안전 지킴이" 역할 부여: 모든 직원은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잠재적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이를 보고하며, 동료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합니다.
• 안전 관련 아이디어 공유 활성화: 안전 관련 건의 사항이나 개선 아이디어가 있다면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합니다.
• 안전 수칙의 생활화: 기본적인 안전 수칙(예: "젖은 바닥 조심", "계단 조심" 등)을 시설 곳곳에 시각적으로 게시하고,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이를 습관처럼 지키도록 독려합니다.

2.3.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

• 위기 대응 매뉴얼 숙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응급 처치, 보호자 통보, 유관기관 신고 등 일련의 절차를 모든 직원이 완벽히 숙지하도록 합니다.
• 정기적인 모의 훈련: 매뉴얼 숙지를 넘어서 실제와 같은 모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사고 보고 및 분석: 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하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합니다.

3. 맺음말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리 착한목자의집은 시설장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설에 살아가는 모든 입소장애인들과  직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동체를 지키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