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치 : 강원도 평창
* 산행일시 : 2026년 07월 25일
* 교통편 : 안내산악회
* 회차 : 한강기맥 5기 2/10구간
* 산행코스 : 운두령-계방산(1579m) (100대 명산 인증) -주목삼거리-소계방산갈림길-뾰지게봉(1361m)-1315.2m-호령봉(1565.5m)-비로봉(1563.3m)(100대 명산, 강원 20대 명산 인증)-상원사주차장(약 23km/10시간30분)
ㅇ 들머리 02:40 : 운두령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산 1-2 )
ㅇ 날머리 : 상원사 주차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 1)
* 산행시간 : 02:25~11:23 (산행 09시간 27분 (휴식시간:39분)
* 산행속도 : 2.64km/h
* 산행거리 : 23.2km
* 날씨 : 맑음
* 기온 : 21~30℃
* 약수터 정보 : -
* 조망점 : 정상
* GPX 트랙 : 별도 첨부
* 산행 난이도 : 고도차: 보통, 거리:상
* 주요 볼거리 : 능선길. 정상 조망.
1. 기맥이란 : 정맥에서 분기한 200km 이상 규모로 연결성이 양호한 산줄기를 뜻합니다.
2. 한강기맥 : 한강기맥은 ‘한강’이라는 강 이름을 따서 명명된 기맥으로, 한강기맥의 북쪽 기슭은 북한강 쪽 물줄기, 남쪽 기슭은 남한강 쪽 물줄기로 흐른다고 정리됩니다.한국산악회 따라서 한강기맥은 한반도 동서로 흐르는 물줄기(북한강·남한강 등)를 나누는 큰 산줄기이며, 백두대간은 한반도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간 산줄기입니다.
- 산경표(山經表) 기반의 산줄기 체계에서는 대간(백두대간)과 그에서 갈라진 정간·정맥이 정리되며, 기맥은 대간과 정맥 외의 큰 산줄기로 제안된 개념입니다.
산림청 이때 기맥은 정맥의 하위 개념이 아니라, 대간에서 분기하기도 하고 정맥에서 분기하기도 하는 산줄기 체계로 설명됩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던 백두대간이 오대산 두로봉(1421.9m)에서 가지를 쳐 남서쪽으로 이어지면서 상왕봉(1491m)과 비로봉(1563.4m) 및 호령봉(1566m) 등 오대산 군을 일구고, 1374m 봉에서 방향을 서쪽으로 바꾸어 계방산 군을 일군 다음, 다시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1271.8m 봉을 일군다. 1271.8m봉을 지나면 다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불발령으로 이어진다.
불발령을 지나 잠시 북서쪽으로 이어지던 산줄기는 1052.0m을 지나 방향을 남서쪽으로 바꿔 덕고산(1125m)을 일구고, 덕고산을 지나면 다시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운무산(980.3m)과 수리봉(959.6m)을 일군다. 수리봉을 지나면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대학산(876.4m)과 덕구산(656m) 및 응곡산(603.1m), 만대산(680.0m)을 지나가게 된다.
만대산을 지난 기맥의 산줄기는 또다시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음산(929.6m)과 금물산(774m)을 일구고, 금물산을 지나서는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갈기산(684.9m)과 소리산(658.1m)을 일군다.
소리산을 지나면 용무산까지 남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어지다가 용문산을 지나면서 다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농다치고개로 이어지고, 농다치고개를 지나서는 538.1m 봉까지 남서쪽으로 이어지다가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청계산(656.0m)으로 이어진다.
청계산을 지나면 잠시 북쪽으로 이어지다가 다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214.7m 봉을 지나가게 된다. 214.7m봉을 지나면 서서히 남서쪽으로 고도를 낮추다가 두물머리에서 그 맥을 한강으로 넘기고 있다.
2) 길이
한강기맥'은 백두대간 상의 두로봉(오대산)에서 양평의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로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줄기를 가르며, 거리는 약 166.9km에 달한다.
3) 주요 봉우리
마루금을 이루는 주요 산줄기를 이어 보면, 오대산 두로봉(1421.9m) 상왕봉(1491m) 비로봉(1563m) 효령봉(1561m) 뽀지게봉(1358.7m) 계방산(1577m) 보래봉(1324.3m) 청량봉(1052m) 삼계봉(1070m) 덕고산(1125m) 운무산(980.3m) 수리봉(959.6m) 대학산(976m) 덕구산(652.2m) 응곡산(603.7m) 만대산(680m) 오음산(930.3m) 금물산(774m) 시루봉(504.1m) 갈기산(684.9m) 송이재봉(670m) 싸리봉(812m) 단월산(778m) 용문산(1157m) 소구니산(779.9m) 옥산(577.9m) 말머리봉(500m) 청계산(658.4m) 등이 있다.
이번은 비탐구간으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호령봉 코스를 걸었다.
원래는 오대산에서 계방산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운두령에서 계방산을 거쳐서 호령봉 비로봉 그리고 상원사로 하산을 했다.
고도의 높낮이나 그런 것을 보면 정코스나 역코스나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여름이라서 호령봉 근처의 길이 보이지 않아서
그곳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언제 와봤는지 기억도 없다.
이곳 운두령엣서 출발을 한다.
단체 사진을 찍고서 천천히 선두에서 올랐다.
오늘도 여지없이 안개가 자욱하다.
그래도 이곳 계방산까지는 길이 좋은 편이라서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데크 쉼터를 올라가는데 무슨 날파리가 그리도 많은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또 계방산 바로 전에서도 엄청난 날파리를 만났다.
계방산이다.
거리는 약 4.1KM 정도 된다.
처음 가파르게 올라서 데크 쉼터에서 다 같이 쉬다가
다시 선두로 계방산을 올랐다.
이곳이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내려가면 이승복 생가 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기맥길은 이곳에서 금줄을 넘어서 진행해야 한다.
금줄을 넘어섰더니
아무래도 국립공원 지역이다 보니 간 흔적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안개로 인하여 잡목과 풀에는 이슬이 잔뜩 머금어 있어서
바지랑 웃옷도 다 젖을 정도였다.
이제 날이 서서히 밝아 온다.
이곳에 공터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주왕지맥 분기점이라 한다.
이곳에 올 때까지 길 찾기가 힘들었다.
잘 보이지 않는 길에 미끄럽고..
그래서 천천히 걸음을 빨리 할 수 없었다.
밤이라서 길 찾는 것이 더 힘들었다.
잠깐 또 길이 좋아진다.
잡목들이 없다 보니 가는 길이 쉬웠다.
가끔 오르막도 있지만 그래도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다.
첫 번째 비탐 부분의 봉우리이다.
갈림길이기도 한데 이곳에서 우리는 맥길로 향한다.
국립공원의 비탐이기 때문에 길이 희미하다..!
효령봉에 가는 길에는 이렇게 아름들이 나무들이 즐비하다.
아마도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비탐구역이지 않나 생각 든다..!
아름들이 나무들을 보고 가니 좋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길이 없는 미역줄나무 잡목과 풀들로 인하여 진행을 할 수 없다.
잠시 쉬는 중에 우리 앞에 먼저 간 산우님들이 있었는데
효령봉 정상에 도착을 하니 정말 힘들었다 한다.
조망은 많지가 않다.
효령봉으로 오르는 길에 잠시 암릉이 있지만 험하지는 않다.
그리고 잠시 조망 바위도 있다.
효령봉에 도착을 했다.
2km 정도가 길이 없어서 길을 찾고 잡목을 헤치고 가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비로봉으로 향했는데.
선두에 섰던 산우님들이 도저히 앞서서 갈 수 없다 하여
내가 앞서서 진행을 했는데.
정말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잡목이 무릎 위 허리까지 쩔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길은 보이지도 않는다.
제일 앞서서 진행을 하고서 그 뒤로 산우님들이 바로 붙어서 따라왔다.
효령봉 정상에는 이런저런 야생화가 정말 많았다.
이렇게 둥근이질풀, 잔대. 여로. 구릿대. 모싯대 등등..
정상에서는 조망이 제일 좋다.
하지만 비로봉은 바로 전에 높은 언덕이 있어서 정상은 보이지 않았다.
저곳이 비로봉 능선이다.
산꼬리풀
쉬땅나무.
효령봉에서 비로봉으로 가는 길의 갈림길이다.
상원사 서대로 가는 길이다.
비로봉 1563m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20km 정도 되고 7시간 45분 정도 소요되었다.
비로봉에 도착을 하니 날씨가 좋은 것 같다.
GPS 트랙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무더위에 습도가 높아 산행하기 힘드셨겠습니다.
한강기맥 맡아서 진행하나요?
그래도 시원한 편에 속했는데.
길도 없고 무슨 벌레들이 그렇게 많던지..!
길 찾느라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걸어보는 등산로에 좋았습니다.
아름들이 나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