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도 이런 좋은 둘레길이 가까이에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고락산 둘레를 휘어감는 6.7km의 약 2시간 코스의 힘들지 않게 흙냄새 나무냄새와 각각 변하는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과 여수시민들과 서로 얼굴은 몰라도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자연내음 사람내음을
같이 맡을 수 있는 둘레길이었습니다.
망마경기장 국궁장에서 출발하여 신기 은파교회 뒤쪽으로 길을 잡아 신기아파트 뒤쪽으로하여 성심병원 - 문화방송 - 원앙아파트 - 부영9차아파트 - 망마경기장 으로 오는 코스를 시나브로 걸어도 2시간 걸리는
무리없이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 가족과 지인들과 같이 걸을 수 있는 좋은 길입니다.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둘레길에서 바라 본 쌍봉시가지 모습입니다
고락산에도 이렇게 좋은 편백나무 숲이 있었습니다
길고길었던 겨울은 물러가고 따스한 봄날이 어느새 바람과 따스한 햇살과 같이 우리한테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뒤모습 같은데요? 누굴까요? 알아 맞춰 보세요
첫댓글 ^^노선 안내도를 비롯해.....
사진까지 올린솜씨가..아매도 전직...
여행가이드는 아녔는지..^^동상 그날 넘..
즐겁고 좋은 운동 됫었네.....
언제든 또 시간내서 좋은 공기 마셔보세나...형재....
예!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되어 고마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