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사천시장(14명)
△강은순(60·한나라당) = 현 경남개발공사 관광개발본부장·전 거창군수 권한대행 / 고향 사천이 경쟁력은 있지만 한계가 있어 안타까움이 많아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구상해 왔다. 행정 경험을 활용해 더불어 살아갈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
△강을안(58·한나라당) = 현 함양 부군수·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사천시의 항공우주·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한 단계 더 고급화시켜 시민이 원하는 행복·복지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인(56·한나라당) = 현 경남무역공사 대표·전 도의원 / 지난 2002년 시장선거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지식인과 젊은 층의 열의와 지지를 무시할 수 없어 고민하고 있다. 뜻은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한 입장이다.
△김정완(56·한나라당) = 현 경상대 교수·전 한나라당전략기획본부 정보위원 / 해안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한 만큼 중앙무대의 폭넓은 인맥을 활용, 사천을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발전시키고 싶다. 화합과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신뢰행정에 중점을 두겠다.
△김현철(54·한나라당) = 현 사천시의회 의장 / 4선의 의정활동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큰 그림을 그려왔다. 이제는 시장으로서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 싶다.
△박동식(51·한나라당) = 현 도의원 / 이젠 시정을 돌아볼 시점인 것 같다.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할 생각이다. 희망대로 한나라당 공천이 이뤄져 지역에 봉사할 기회를 준다면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펼쳐 보고 싶다.
△백중기(60·한나라당) = 현 도립 남해전문대학 총장·전 양산시 부시장 / 사천을 ‘명품 도시’로 만드는 데 한 몫하고 싶다.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통합과 경제발전에 중점을 두고 문화와 환경, 복지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명품 사천’을 만들고 싶다.
△송영곤(61·한나라당) = 현 세계화장실협회 사무총장·전 창녕 부군수 / 30년간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나서고 싶다. 고향인 사천이 시·군 통합으로 갈등을 빚는 현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이정한(62·한나라당) = 현 통영 부시장·전 행정자치부 총무과 / 사천과 삼천포를 하나로 엮는 일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사천 시장직에 출사표를 던졌다. 일선 지자체 부시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사천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조영두(57·한나라당) = 현 밀양 부시장·전 경남도 감사관 / 35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고향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할 기회로 삼고 싶어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내 고향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펼쳐보고 싶다.
△송도근(62·무소속) = 현 SDG도시재생연구소장·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 39년 동안 건설교통부 공직생활의 경험과 건설 행정가의 지식을 바탕으로 사천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고 싶다. 당 공천에 연연하지 않고 출마해 정정당당하게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
△박용한(48·무소속) = 현 항공우주박물관장·전 삼성항공 근무 / 지역사회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현장에 신선한 새 바람을 일으켜서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깨끗한 정치, 섬김의 정치, 나눔의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
△박상길(46·무소속) = 현, 봉화대 사장 · 사천신문 대표이사역임. 전 포항종합제철 공채로 입사하여 근무를 했으며 무엇보다도 사천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이고 생동적인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 시대의 변화와 욕구를 충족하는 지도자로서 사천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희망을 구현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
△정만규(68·무소속) = 현 만구수산 회장·전 사천시장 / 시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오던 계획이 중단되고 포기된 것을 볼 때마다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양분된 지역정서를 수렴하고 왕성한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