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월요일, 용인한빛초등학교에서 기다리던 리코더 직무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
< 리코더 교육으로 즐거운 음악수업 만들기 1일차/오전 내 마음의 노래 >
- 일시 : 2015. 07.27.(월) 09:00~11:50
- 강사 : 문용택 (필하모니아 코리아 대표)
리코더를 배우기에 앞서 음악의 기초가 되는 성악과 발성법에 대하여 배워보았습니다.
본격적으로 악기를 다루기 전에 노래를 통해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교사에게 꼭 필요한 발성법과 목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의사전달에 필요한 요소는 내용, 표정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목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발성할 수 있는 발성과 호흡법을 적극적으로 연습해보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입니다.
발성에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바른 자세와 꾸준한 발성 연습임을 배웠습니다. ^^
리코더를 연주함에 있어서도 호흡이 중요한 만큼, 리코더 연주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수업에 있어서 교사의 좋은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도 학창시절 목소리가 쇳소리 나는 선생님 수업은 정말 듣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소리를 위한 목소리 관리법과 호흡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개학하면 아이들과 함께 해봐야겠어요.
아픈 목때문에 많이 고생했었는데 정말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목관리의 요령으로 2학기는 잘 견뎌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을 보면서 확실히 목소리에 따라 전달력이 달라진다는
걸 느낄 때가 많았는데..이 강의를 통해 더욱 목관리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강사선생님의 아름다운 노래에 감동하고. 재밌는 언변에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최고였습니다 ^^
복식호흡을 통하여 심신이 평화롭고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명상시간을 통해 접한 이후 학생들과 늘 함께 하였는데 좀더 색다른 방법을 전달해 주셔서 좋았고 목소리 관리요령은 유익하여 학교로 돌아가면 선생님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램을 불러보니 정말 좋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