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7 이은재 학습일기

[이은재]

3월 7일  오늘 국어시간에 운율이 있기 때문에 시가 노랫말이 될 수 있단 걸 알게 되었다.그리고 운율의 뜻이 매우 궁금하다.또 아까 노래 게임을 알 때 안 한 게 후회가 약간 된다.다음에도 이렇게 선생님이 재미있게 수업해주시면 재미있겠다.다음 시간에 운율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겠다.이렇게 1년 동안 수업하면 정말 편하고 재미있겠다.

3월 8일 오늘은 연분홍이라는 시를 배웠다.오늘 5점이라는 점수를 얻어 기분이 좋았다.지민이가 주제를 잘 표현해서 정말 대단한 것 같다.다음 시간에는 더 좋은 점수를 내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근데 지민이가 시를 틀려서 매우 아쉬웠다.근데 이번에도 운율의 뜻을 제대로 못 알아서 아쉬웠다.시의 리듬이라고 하신 것 같기도 하다.

3월 10일 오늘은 3번째인가 2번째인가 연분홍을 배웠다.이제 점수가 11점으로 꼴등이 아니다.오늘 한 문제 중 마지막 문제가 어려웠다.선생님이 꽃이 지는 것을 보고 슬퍼하면 여고생이라고 했다.시들 중 이렇게 반복되는 말이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그리고 시의 작가 성함이 김익이여서 되게 재미있었다.빨리 집에 가고 싶다.

3월 11일 오늘도 연분홍이란 시에 대해 배웠다.필기 할 게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아이들이 필기하는데 잘 안 보여서 되게 불평스러워보였다.연분홍이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 많았다.음보가 끊어 읽는 거고,음수는 글자수를 말한다고 하셨다.그리고 끝에 '-ㅂ'으로 끝난다.또 7글자,5글자 이렇게 한 줄에 12글자가 있었다.

3월 15일 오늘은 새로운 시를 배웠다.나도 아주 가끔 영화를 보러 갈 때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계단에 앉아서 구걸을 하시는 할머니를 보았다.그런 분들을 정말 안타깝다.그리고 시의 사진에서 아저씨라고 하셨는데 할머니 같았다.나고 가끔 이 시의 주인공의 마음이 이해된다.나도 그때 매우 안 좋았다.

3월 17일 오늘은 두 번째로 처음 안 일이란 시를 배웠다.그러고 보니 제목은 기억은 안 하고 있었다.말하는 이가 마음을 베푸는 게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선생님이 이렇게 수업하시니 참 좋다.왜냐하면 외워야 할 것이 별로 없어서 좋고,분위기가 초등학교 때보다 편안하다.학습일기는 이렇게 끝내야겠다.

3월 18일 오늘은 필기할 게 좀 있었다.이 내용은 '거지 아저씨에 대한 마음과 자신의 태도에 대한 반성'이다.그리고 새로 배운 의인법은 사람이 아닐 걸 사람처럼 나타냄을 말한다.그리고 또 말의 순서를 바꾸는 것이다.'빗방울 하나 움켜쥐지 못한 나뭇잎들의 손처럼 '같은 것이 있다.저 아저씨는 어떻게 해서 거지가 되었는지 궁금해졌다.

3월 21일 윤동주가 지은 '새로운 길'이란 시에 대해 배웠다.그리고 선생님께서 이 시에서 '상징'이 중요하다고 하셨다.예를 들면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다.윤동주는 이 시에서 독립운동을 계속 해서 하려는 것을 나타냈다고 하셨다.내나 고개는 일본이고,숲과 마을은 독립을 말한다고 하셨다.

3월 22일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시들로 시험을 봤다.약간 헷갈리는 문제가 몇 개 있었다.근대 우리 조 이름을 안 써서 0점을 받았다.어차피 망했으니까 상관이 없다.괜히 문제를 다 쓴 것 같다.빨리 집에 가고 싶다.학습일기로 5줄을 채우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다시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더 노력하고 발표도 많이 해야겠다.어차피 난 일반고 갈 거니까 별로 상관은 없을 것 이다.

3월 25일 오늘 '봉선화'라는 새로운 시를 배웠다.이 시의 주제는 누나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 시였다.1,2,3 행의 각 시제가 과거,과거,현재라는데 잘 이해가 안 간다.1행에 '누님께로 보내자'라는데 왜 과거인지 모르겠다. 옛날에 누나에게 편지를 보낸 것 같다.국어 시간은 참 재미있어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

3월 28일 오늘은 필기할게 너무 많았다.시조 '봉선화'에 대해 했다.4음보의 규칙적인 율격이 나타난다고 했다.순서는 현재,상상,과거 회상,현재 순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한 수에 초장,중장,종장으로 나누어 진다.성격은 서정적이고 향토적이다.향토적은 시골스럽단 뜻이다.누나에 대한 그리움을 잘 표현한 작품인 것 같다.집에 가고 싶다.

3월 29일 새로운 내용의 '꿩'이라는 이야기를 배웠다.처음으로 시가 아닌 이야기를 배웠다.용이라는 아이가 안쓰럽긴 한데 약간 순진하고 힘이 없는 것 같다.다음 내용을 안 읽으니 뒤의 내용이 정말 궁금하다.내 예상에 제목이 '꿩'이니까 꿩이 돌멩이를 맞을 것 같다.그리고 참꽃은 먹는 꽃이란 걸 처음 알았다.꽃의 꿀을 먹어 본 적이 생각난다.

3월 31일 오늘 '꿩'이란 이야기를 마무리했다.이 이야기의 주제는 '편견에 당당히 맞서라'다.그래서 용이의 아버지가 머슴이면 용이도 머슴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용이가 아이들에게 맞싸웠다.꿩을 보고 용기를 얻어 아이들에게 맞싸운 건 참 대단한 것 같다. 이렇게 친구를 괴롭히는 애들이 없어져야 한다.그리고 '어떤 힘'이라는 것은 맞설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

4월 5일 오늘도 '꿩'을 했다.글의 구성은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순서로 전개되고 절정이 가장 중요하다.용이와 아이들이 책 보퉁이를 두고 갈등이 생겼는데 결국 용이가 당당히 맞서 아이들을 이겼다.그리고 꿩은 용기,자신감,생명력 등을 상징한다.또 어머니와의 갈등은 아버지가 올해만 하고 그만두신다는 이야기로 갈등이 해소되었다.

4월 7일 오늘은 우리 조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빙고 게임을 했다.재미있긴 했지만 점수를 못 받아 아쉽긴 했다.다음 조에서도 열심히 해서 A를 받기 위해서 열심히 할 것이다.저번에 책을 읽는데 다른 곳을 읽어 점수를 감정되어 미안했다.빙고를 재미있긴 한데 몇 개를 교묘하게 피해가서 아쉽긴 했다.그래도 C는 아니고 B라서 다행이다.

4월 12일 새롭게 '해'라는 시를 배웠다.우리 조가 '달밤'을 분단이라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맞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뒤의 내용을 보고 이 시가 우리나라의 광복 이후의 좋지 않은 상황을 나타낸 시다. 아이들이 양지의 뜻을 모른다로 했는데 내 생각에 해가 드는 곳을 말하는 것 같다.다음 시간에 필기할 게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다음시간에도 해를 한다.

4월 15일 오늘 시를 패러디했다.근데 좋은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여 많이 아쉽다.해를 희망으로 바꿔,희망과 절망에 관한 시가 되었다.꽤 많은 단어를 바꾸어서 꽤 어려웠다.표범과 순록으로 단어를 바꾼 게 재미있었다.빨리 다음 시간이 오면 좋겠다.나의 발자국은 칸이 정해져 있어서 시를 띄어 쓰지 못한게 아쉬운 것 같다.

4월 18일 오늘 시 '해'를 마무리했다.이 시를 만들어진게 1946년에 쓰여졌는데 광복이후 분단이 되자 빨리 통일을 하자는 뜻이다.70년이 지난 이후인 지금도 통일되지 않아 참 마음이 안 좋다.이 시에는 의인법 등의 비유법이 들어있다.의인법은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처럼 비유한 것이다.의인법은 얼굴 고운 해에 들어있다.

4월 22일 어제 '해'를 끝낸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그리고 시를 썼다.내가 봐도 아주 잘 쓴 것 같다.그리고 필기를 좀 많이 했다.작품에서 반복되는 말과 의미를 연마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칡범이 부정적 언어란게 약간 이상한 것 같다.다음 국어 시간에 새로운 것을 배우기 때문에 빨리 왔으면 좋겠다.

4월 26일 오늘 발표를 통해서 글이 있으면 내가 뼈와 살을 붙여야 아주 짫은 내용을 길게 만들 수 있다.그래서 유재석 같은 MC들은 참 대단한 것 같다.다음에 발표할 때 준비를 좀 잘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기본정보말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고민이 된다.그럴려면 친구에게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4월 29일 오늘은 5월에 있는 어버이 날을 기념해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어버이날이 되면 정말로 반성하는 마음을 가져도 시간이 지나니까 또 마음이 그렇지 않은 것 같다.정말 힘드신 것 알면서도 반성하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다.편지를 쓰며 들은 노래가 짜장면에 관해 나와 재미있었다.다음에도 편지를 또 써보고 싶다.그러다 보면 글 쓰는 능력과 감수성이 풍부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5월 9일 오늘은 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기 위해서 듣는 이와 말하는 이가 고려해야 할 점을 배웠다.말하는 이는 듣는 이의 반응을 살피고 말하는 과정 점검상황에 따라 활동 조정 필요,우리 문화를 지키고 존중해야 한다.듣는 이와 말하는 이가 서로 말을 주고 받을 때 협력적으로 의미를 만들어야 한다.발표를 할 떄에는 반언어적표현과 비언어적 표현과 시각 자료 등을 사용해 관심을 끌 수 있다.

5월 10일 오늘을 계획하여 소개하는 거에 대해서 또 공부했다.지원이가 좌우명을 넣은 것처럼 관객의 반응을 살피면서 발표해야 한다.그리고 발표할 때 글을 인용하거나 발표하는 사람에 대하여 일화를 쓸 수 있다.또 발표하는 글을 처음엔 동기 같은 것을 쓸 수 있단 걸 알았다.나도 장기려 박사님이 의사인데도 돈 욕심을 내지 않고 환자들을 생각하는 분이란 게 참 존경스러웠다.

5월 12일 오늘은 독서 골든벨을 했다.퀴즈를 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주관식 문제 몇 개는 좀 어려운 것 같다.그래도 4등은 했다고 생각한다.내가 마지막에 찬스를 안 썼으면 좋았을 것 같다.그러면 2등을 할 수 있었다.그래도 중간에 객관식도 많이 맞힌 것 같다.다음에 할 떄가 기다려진다.그리고 준우가 답을 기린이라고 써서 재미있었다.

5월 13일 오늘 마지막으로 계획하여 소개하기를 필기했다.그리고 퀴즈를 몇 개 해서 점수를 올렸다.그래도 3등은 해서 다행이다.친구들이 무조건 손을 들어 감점당했다.그리고 2점 받은 적도 있었다.지금 배운 내용을 가지고 제대로 발표를 해 10점을 받을 것 이다.독창적이고 인상적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된다.에디슨이란 사람은 너무 많이 알 것 같아서 주제를 바꾸는 게 좋을까 고민이 된다.B를 받아서 정말 아쉬웠다.

5월 16일 오늘 발표를 했다.처음부터 좋은 점수를 못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0점을 받을 준 몰랐다.저번에 같이 하려고 할 때도 아이들이 아무 것도 안 하고 게임만 하려고 했다.그래서 조별 활동이 싫다.주제가 에디슨의 과오인 것은 좋았는데 쓸 내용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괜히 주제를 바꿔서 F를 받았다.다음에 또 해도 F일 것 같다.

5월 17일 두 번째로 발표하는 시간이 왔다.친구들이 발표하는 것을 들어보니 사실 그렇게 훌륭한 발표는 없는 것 같다.선생님께서 주신 기회에 8점 이상 받을 것이다.강정호 조의 문제는 처음에 'I LOVE BASEBALL'이란 말을 넣어 발표하는 것에 대해 혼동을 주어,차라리 강정호 사진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김구 조는 구구절절 너무 많았다.질라탄 조는 잘 했는데 글이 너무 많은 것도 있다.

5월 19일 오늘 마지막으로 우리가 발표했다.민준이가 열심히 준비한 것 같은데 다 건너뛰어서 아쉬웠다.선생님께서 조금 더 보셨으면 좋았을 것 같다.앞의 조에서는 마이클 잭슨에 대해 했는데 곡만 이야기하고 별로 좋은 점수는 아닌 것 같다.그리고 강정호에 대해 발표한 조가 또 있었다.그래도 방금 한 조가 조금 더 잘한 것 같다.우린 좋은 점수를 못 받을 것 같다.

5월 24일 오늘은 새로운 조와 함께 5가지 언어의 본질을 배웠다.자의성은 의미와 기호가 필연적 관계가 없다는 걸 배웠다.인간이 창조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요즘 많은 줄임말이 생기면서 창조성이 인성 깊었다.그리고 '나랑 장난 지금 하냐?'라는 문장이 재미있었다.동물들은 인간처럼 말을 못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좀 불쌍한 것 같다.

5월 27일 오늘은 언어의 기능에 대해 배웠다.기능으로는 친교적 기능,정보적 기능,정서적 기능,명령적 기능이 있다.정서적 기능과 친교적 기능은 약간 헷갈리는 것 같다.할머니 보고 오래 사시라는 게 명령적 기능이라면 정말 재미있겠다.속담 같은 말을 쓰면 미적 기능이 있어서 더 멋있게 말할 수 있다.원래 우리 점수인데 3조인줄 알고 점수를 3조가 가져갔다.재미있었고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내가 하는 말도 친교적 기능보다 명령적 기능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5월 30일 오늘 언어의 본질과 기능을 마무리했다.마무리했다.역사성에 대한 예로는 얼굴이 있다.얼굴이 조선 시대에는 그 사람의 마음까지를 말하는 거였는데 요즘은 면상만을 말한다.오늘 견강부회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뜻을 말이 안 되는 것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는 것이다.다음에는 시험을 본다고 했다.언어의 본질이나 기능에 대해서 시험 문제가 나올 것 같다.

6월 20일 오늘 처음부터 단어의 갈래 단원에 들어갔다.다양한 품사를 배웠는데 영어를 배우면서 한 문법니라 똑같아 어렵지 않았다.단어 중 형태가 변하는 것은 동사,형용사,부사 같고,형태가 변하지 않으면 보통 명사가 있는 것 같다.형태가 변하지 않으며 이름을 나타내지 않으면 보통 명사가 있는 것 같다.형태가 변하지 않으며 이름을 나타내지 않으면 관형사라는 걸 처음 알았다.다음에는 뭘 배울까 궁금하다.

6월 21일 오늘은 단어에 대해 2번째로 배웠다.새로 수사와 체언이란 걸 배웠다.수사는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고 체언은 명사,대명사,수사 이렇게 형태가 변하지 않는 걸 말한다.영어를 배우면서 알게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대명사가 없다면 구구절절 말해서 정말 불편할 것 같다.여자 같은 단어는 구체 사이지만 추상 같기도 하다.다음에는 뭘 배울까 궁금하다.

6월 27일 오늘은 단어의 갈래를 3번째로 배웠다.새로 용언과 조사를 배웠다.용언은 동사와 형용사를 말한다.그리고 조사는 체언 뒤에 붙고 은,는,이,가 같은 것을 말한다.높다와 받다와 같은 용언은 문장에서 형태가 변하기도 하는데 활용어라고 한다.체언을 꾸미면 관형사라고 하고 용언을 꾸미면 부사라고 한다.일찍,바짝 같은 말이 있다.

6월 28일 오늘은 단어의 갈래를 4번째로 배웠다.감탄사와 부사가 용언 뿐만 아니라,관형사와 문자 전체를 꾸미기도 하는 걸 알았다.그리고 감탄사가 놀라는 '우와!'같은 말 뿐만 아니라 부름이나 대답을 나타내는 단어다.그리고 'ㄴ'붙였을 때 말이 되면 동사다.지나다가 지난다가 되면서 말이 되기 때문에 동사라고 할 수 있다.

8월 24일 2학기에는 국어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해서 1학기 때 제대로 못 한 것을 보충하겠다.그래서 2학기 때 배운 것들은 제대로 습득하겠다.그리고 조원들과 협동을 잘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그리고 친구들의 장점을 이끌어내야겠다.오늘은 첫날이여서 조금 편했다.그리고 조를 다시 짜서 재미있었다.영현이랑 민수랑 같은 조가 되었다.

8월 29일 오늘은 저번에 읽은 자전거 도둑에 대해 공부했다.이 이야기의 수남이는 학교를 못 가서 그러는데 나는 오히려 부러운 것 같다.그런 사람들이 지금은 없지만 오히려 가기 싫어하는 현실이다.다음 시간에는 점수를 내서 좋은 점수를 받겠다.오늘은 직접제시와 간접제시를 배웠다.간접적으로 해야 이야기가 재미있는 것 같다.

8월 31일 두번째로 읽고 나서 주인 영감이 일부로 그런 행동을 한단 것을 알았다.뒤의 부분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 점안 나쁜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행동이 나쁘다.그리고 팽배란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다.사람이 다쳤는데 아가씨보다 아저씨의 돈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은 것 같다.특히 옥시 같은 회사의 책임자도 안전보다 돈을 생각한다.

9월 5일 진짜로 xx상회 주인 같은 친구가 있으면 짜증날 것 같다.큰 돈을 조금씩 주면 짜증나고 싸우게 될 것이다.하지만 그래도 수남이도 돈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저러는 것을 이해가 된다.그래서 수남이는 그냥 자기 일을 하는 거라 생각이 든다.주인 영감에게 당하는 수남이도 불쌍한 것 같다.

9월 7일 오늘도 자전거 도둑을 배웠다.이번에 나오는 신사의 마음도 이해가 가긴 하지만 수남이가 불쌍하다.수남이의 돈도 아니라서 만원을 낼 수 없으니 곤란 할 것 같다.그리고 연민이라는 단어는 조금 생소한 것 같다.그래도 몇 번 들어본 것 같다.돈을 받으내는 좋은 일이 있어도 자전거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생겨 소설이란게 와닿았다.

9월 12일 오늘은 자전거 도둑을 거의 다 했다.오늘 수남이가 좀 안타까운 것 같다.자전거를 들고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았는데 형에 대한 생각을 해서 불안해해 불쌍하다.그리고 주인 영감도 돈을 안 내도 되는 상황이라서 잘했다고 하는데 나는 좀 이해가 간다.오늘은 많은 단어를 배웠다.책에서 가장 많이 들어 본 화병이란 단어도 있었다.

 9월 19일 오늘은 자전거 도둑을 마무리 했다.나는 결말에 수남이가 분명 고향으로 돌아 갔을 것 같다.수남이 주위에 어른들은 대부분 비도덕적인 것 같다.만약 수남이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그는 노예처럼 계속 힘들게 일했을 것 같다.그래서 돌아간다면 잘 한 일일 것이다.다음시간에는 뭘 할지 궁금하다.다음에는 쓸 게 적으면 좋겠다.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

9월 21일 오늘은 자전거 도둑을 마무리하며 수행평가를 했다.C를 받아서 좀 아쉽다.중간에 뜬금 없이 수남이가 납치되었기 때문이다.신사가 5천원 때문에 그런 일을 했단 게 웃기다.조금 더 신경쓸 걸 하고 생각이 들었다.다음에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6조는 개연성이 좋아 참 잘한 것 같다.

9월 30일 오늘은 골든벨을 했다.가끔 쉬운 문제가 있었는데 좀 아쉽게 틀린 게 있었다.골든벨을 통해 읽은 책의 내용을 복습하고 좋았다.그래도 B를 받아서 다행이였다.그래도 C를 안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다음에도 골든벨을 했으면 좋겠다.돌아보기 전에 친구를 기다릴 때 정말 궁금한 순간이였다.파리에 관한 문제는 내가 했으면 좋았을 것 이다.

10월 10일 오늘 조를 바꿔서 승재와 민오와 같은 조가 되었다.근데 -3점을 받아서 기분이 별로다.그리고 1학기 때 배웠던 품사를 복습했다.오늘은 단어의 짜임을 배웠다.'나는 남자다'라는 문장에서 '나','는','남자다'이런 식으로 나누어진다.다음에는 뭘 배울지 궁금하다.내일부터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10월 12일 오늘은 새로운 말들을 배웠다.'불었다'는 의외로 '불','었','다'이렇게 세개다.불은 '불다'의 의미가 '있'은 과거의 의미고 '다'는 마무리 하는 것이다.'하늘

[10809백지민]

은재야 방학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