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화양~원시)복선전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설명회 후기...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택시 서부문예회관에서 국토해양부 주최로
서해선(화양~원시)복선전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장항선 홍성역~신안산선 USKR)구간 년장 약
89.2KM를 국토해양부에서 여객(EMU:고속전동차), 화물(전기기관차)차 270KM/hr 운행을 위한 설명회로서 (주)삼안,
(주)유신코퍼레이션, 서현기술단에서 사업타당성 및 사전환경성 검토에 따른 설명회 장이었습니다.
사업기간은 2012년 사업 착수하여 2019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중에서 서울까지 약 30분이 소요되는 고속철 건설사업입니다.
일일 90회의 열차 운행을 한다 합니다.
운행 배차 시간을(2880 : 48시간/1일)계산 해 보면 30분마다 1대의 열차가 통과한다고 몰 수 잇습니다
또한 89.2km구간에 6개의 정거장(역사)이 들어서는 데......
평택의 경우 남.북으로 서해선 복선전철이 약 23km를 종단하는 하는 데, 정거장은 포승~평택간 산업철도(30.1km)와
*연계되는 지점 현덕면 황산리 일원(서울농장)에 1개소 정거장이 들어섭니다.
사업설명회 장에서 가장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부분은 포승~평택간 산업철도(30.1km)와 연계되는 지점 금곡3.4리
토지수용지역이었으며, 평택시가 제안한 평택호 횡단 문제인데,
*평택시의 제안 사항은 평택호 구간을 지하화 요청이었고, 국토부의 대답내용은 교량방식 설치로
조형을 아름답게 하는 내용이엇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626C1A4BD7E18401)
이상이 사업 설명회에서 있었던 내용이구요~
저도 많은 내용을 요구 및 제안하였습니다.
* 도로의 기능이라 함은 접근성+이동성(속도성)+이용의 편리성 세박자를 갖춰야 효율적인 도로 건설의
목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사업에서는 안중에서 서울까지 30분에 도달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
역사 이용을 시민의 접근성은 고려되지 않은 것 같아 2개소의 역사 건립과 안역역사(가칭)를 복합환승센터역으로
건립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습니다.
첫번째 역사 설치 제안 구간은 동서고속도로(평택분기점), 서해안고속도로(청북I.C), 서수원~천안간 민자고속도로(어연I.C)
평택시 302번 지방국도(6차선) 이들이 만나는 지점 *어연I.C(청북역사)에 역사 건립이 필요합니다.
역사 건립이 필요한 이유는 아래 내용의 접근성 제고에 있습니다.
청북 역사가 건립된다면 현곡산단(24개사 입주-20만평), 오성산단(준공준비중-18만평), 어연.한산산단(20만평-36개사 입주)
신규지정예정인 신재생에너지 산단(42만평), 그리고 아직 물밑 작업중인 테크노 폴리스 산단(40만평)등이 5개의 산단
약 160만평이 자리하게 됩니다.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엔 종업원의 수는 약 5만명으로 추정하는 데... 이곳 산단 종사자의 교통의 편의성과
기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이 지점에서 불과 5분이내의 거리에 고덕신도시 서측경게가 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덕시도시 16만명의 인구유입을 꿈꾸지만 강한 흡인력을 가질만한 인센티브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고덕신도시에도 보금자리주택을 지어야 합니다. 이것은 명품신도가 아닙니다.
도로의 기능이 추가되어야만 하는 고덕시도시 서측 경계입니다.
두번째 역사 설치 제안 구간은 *평택호 관광단지(평택호 역사)입니다.
현덕면 권관리/기산리(권관지구), 대안리/신왕리(신왕지구)일원에 걸쳐 87만평 규모의 관광단지가 금년말
토지보상을 실시하여 경기도에서 2015까지 사업비 6,600백억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위락시설을 완공 예정인
사업입니다. 그런데 국토부 관계자는 금시초문이라는 눈치입니다.. 아주 백치입니다. 평택시 그리고 경기도 관계공무원의
많은 잘못이 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년 이용객이 1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 6위권의 관광단지를 만들껬다고 2009년 평택시에서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하였습니다. 100만명의 관광객이 찿아ㅇ오면 지방세수 확대를 가질 수 있고, 지역주민 고용창출을
이룰 수 있으며, 또한 지역 영세상인들 가계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와 같은 관광단지을 만들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평택호 광역교통계획은 없습니다.
87만평 부지에 평택시민 40만명만이 주말을 이용한 놀이시설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서서울지역과 서해안권
시민들이 찿아 올 수 있도록 교통의 편리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구간입니다.
평택시 관광단지와 비교.대조되는 지역이 화성시입니다. 화성시에는 평택호관광단지를 송산그린시티와
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 관광단지 가 있습니다. 이 지역이 있는 데 교통이 불편한 평택호 관광단지까지 시간 들여
관광할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평택시 제발 평택호 구간 지하화도 좋지만 이 곳에 역사 건립 사활 걸어야 합니다.
세번째 건의 했던 내용인 데... 안중역사(가칭)건립 건입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광역교통계획 확정안 이 지난달쯤 확정 발표되었는 데...
내용을 살펴 보면 안중역사 건립을 위해 사업부지 2천평 확보를 하겠다는 안이 있습니다.
심히 염려되는 내용이여서 설명회장에서 국토부 직원에게 여쭤어 보았더랍니다.
이 역사가 기능이 무엇인지?
수도권과 경부선(포승~평택 산업철도)에서 평택항으로 들어가는 진입 동선은 있는 데,
왜 비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올라오는 열차의 평택항 진입을 위한 동선은 사업에서 제외되었는 지...?
국토부 지원 왈 "충청권에서 올라오는 물동량은 많아 보이질 않으며, 잇다면 안중역사에 들렀다가
다시 평택항으로 들어간답니다"
왜 복잡하게 하냐? 안중역사가 복합환승센터가 되지 못하고, 화물역사가 되어야 하는가? 등
질문에 두렷한 답변은 없어보입니다.
화물역사가 절대 되어서는 아니 되기 때문에 충청권/비수도권에서 평택항으로 진.출입을 위한 철도 노선
확충이 필요합니다.
물동량에 비해 예산이 많이 투입된다 답하는 데, 노선이 설치되는 구간은 경제자유구역 토지수용구간으로
많은 예산이 절대 필요한 구간은 아닙니다.;
하여, 안중역사로 들어오는 콘테이너 열차를 막아 평택 서부권역 20만명의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어야 한다고 건의 하였더랍니다.
위의 내용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국토부에서 계획 수립한 내용은 단순히 건설에 따른 비용 편익분석이지
인근 도시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데 따른 비용편익 분석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평택시를 위한 사업이란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위의 건의 내용이 관철되기를 사업설명회장에서 누누히 주장하였지만
지면을 빌어 다시 관철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0. 4. 27 카페매니져 김진철 ........
두서없이 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