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교회 피해자 중 한명이며, 일전에 B목사가 자신의 카페에 올린 메일을 쓴 당사자입니다.
우리가 그들 부부를 많이 사랑했다고 다시금 예전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며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양 하는 B목사의 글을 보고, 그가 우리 부부에게 했던 일들을 생각하면 이제는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B목사는 우리가 정기모 사람들보다 영적으로 열등하다고 늘상 이야기했고 교회를 떠나면 삶에서 재앙과 저주를 받을 거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습니다.
B목사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정기모에 보고되고 상의된다고 하였는데, 나중에 밝혀진 진실은 대부분이 B목사 부부의 독단적인 행동이었고, 일부는 정기모의 방식을 왜곡하여 '나름대로' 잘못 혹은 정 반대로 적용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싶은 것이었는데, B목사는 정기모와 우리들 사이에서 양쪽을 모두 철저히 속여가며 교묘히 이간질 하여 우리들의 갈망을 자신의 왕국을 공고히 하는데 악용했던 것입니다. 우리에겐 늘 죄책감과 패배의식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역자의 말을 힘써 지켜야 성장할 수 있다는 심적 부담이 있었습니다.
B목사는 항상 정기모를 비롯한 다른 지부들과의 비교와 경쟁에 민감했습니다. 다른 지부교회들이 뉴스타렉스 차량을 구입하자 B목사는 멀쩡한 교회 승합차량을 두고 우리도 뉴스타렉스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만만치 않았지요. 처음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었습니다. B목사는 목적 헌금으로 그 차이를 메꾸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차량 헌금은 노인부터 어린 아이까지 모두 참여해야 한다고 예배시간에 공개적인 강요를 했고, 그렇지 않으면 감사를 표현하지 않는 행위이며 삶의 재앙과 저주가 쌓인다고 했습니다.
가뜩이나 사역자의 말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예배시간에 저런 말을 하면 헌금을 안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몇주에 걸쳐 성도 전원이 크던 작던 차량 구입을 위한 목적 헌금을 해서 기어이 차를 사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회계를 맡았기에 B목사에게 누구 얼마 식으로 차량 헌금에 대해 따로 보낸 메일을 몇통 갖고 있습니다.
B목사는 헤븐교회가 열리고 합병할 당시에도 B교회가 재정과 성도를 합병하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며 자주 이야기했는데...일련의 사건들이 만천하에 드러난 지금 돌아보면 애초에 B목사가 통합을 바란 것이 순수한 의도에서 나왔던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B목사가 공개한 저의 이메일은 B목사의 사택 이전 헌금 권유 메일에 대한 답장입니다. B목사는 사택이전을 위해 성도들에게 헌금을 걷기 위한 묘안을 짜냈습니다. 이 과정은 아래 글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B교회 재정문제 : 왜곡된 헤븐교회(정원목사) 진실의 회복 (1)
http://cafe.daum.net/heavengarden7/dRFI/5
그당시 B목사 부부는 귀신, 재앙, 저주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사셨는데, 주로 우리를 공포분위기로 몰아넣어 억압하기 위한 수단이었지요. 그렇게 공포를 조장한 후 실리를 취하는 것이 그들의 방법입니다. 그들의 지시를 거부하면 순종이 안된 것이니 저주와 재앙이 있을 것이라는 것, 사역자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주님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우리에겐 저항할 힘이 없었습니다.
B목사 부부는 평소에 헌금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동으로 벌지 않은 돈은 갖고 있으면 저주와 재앙이 뒤 따른다며 헌금하는 것이 좋다고 여러차례 공언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청년은 선물받은 차를 팔아 그 값을 고스란히 헌금했고, 한 집사님은 이혼 위자료 3,000만원을 헌금하라는 강요와 압박을 받다 결국 그 반액을 헌금했습니다. 모두 통장에 송금 기록이 남아 있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돈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아 쓴 사람에게 대출도 수입이니 십일조를 하라고하여 받아냈습니다. B사모는 주일 예배 후에 현관에 남아있는 기명 헌금 봉투를 꺼내어다가 이름을 불러가며 왜 오늘 헌금을 하지 않았냐며 다그치는 일도 있었지요.
사택 헌금 계획도 이런 틀 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B목사가 사택 헌금을 종용했을 때, 사역자의 사택이 큰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성도들이 결혼, 임신, 출산, 인간관계 등 모든 방면에서 풍성해질 것이라는 분위기를 만들며 유도하였고, 자신은 아무 집이나 가도 상관없지만 자신의 생각으로는 성도들의 풍성한 삶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대부분의 성도가 자신의 생각에 동의하고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헌금에 동참하리라 생각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또 제가 보낸 메일에 보면 제 아내가 작은 평수로 가기 원했다고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사실 다른 것입니다. 아내가 B사모앞에서 좋은 환경을 주신 주님께 감사한다는 의미로 그 당시 살던 집에 대해 '둘이 살기 딱 좋아요.'라고 말했는데, B사모는 역정을 내며 원룸에 사는 청년들이 많은데 그렇게 말하는 것은 마음이 높은 것이라며 호되게 처벌을 받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기억을 떠올리며 겁을 먹은 아내는 B목사 보다는 작은 집에 가야 안전하겠다며 그렇게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또한 당시 B목사는 사역자가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을 하지 않으면 감사하지 못하는 높은 마음이라고 쳐댔기에 당연히 적당한 답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었습니다.
메일을 작성한 12년 4월은 헤븐교회가 창립된 직후였으며, 피해성도들도 그리고 정원 목사님을 비롯한 헤븐교회 사역자들도 모두 B목사 부부에게 여전히 속고 있던 시기입니다. B목사 부부의 악행이 낱낱이 드러난 것은 14년 1월의 입니다.
B목사가 저의 메일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로 사용코자 했다면 위에 제가 말한 정황을 같이 제시하고 객관적 판단을 받아야 하는 것이 옳습니다.
B목사의 가장 큰 잘못은 성도와 하나님 사이를 이간질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건없이 안아주고 사랑하시는데 B목사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공로주의와 애씀과 자기학대와 사람에 대한 충성을 요구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은 전혀 뉘우치지 않고 모든 일을 헤븐교회에 뒤집어 씌우면서, 여전히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그가 아직도 지독한 이간질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모습에 불과합니다.
B목사는 B교회시절, 헤븐교회 교구담당 사역자시절 뿐 아니라 사임 후에도 수 많은 거짓 제보로 끊임없이 이간질을 하려고 시도하였지만, B목사 사임 후 B목사가 아닌 헤븐의 사역자님에게 교구편성이 된 후 B목사 부부의 분위기와 정반대 되는 자유롭고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한 우리를 속이는 것은 이제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쯤에서 B목사 부부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올린 글을 보면 여전히 우리 부부를 사랑한다고 하시던데, 저희는 거부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제 생각엔 B목사 부부의 '사랑' 이라는 개념은 다른 사람하고 좀 다른 개념인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메일을 올리시려면 제가 2014년 8월 28일에 보낸 메일도 같이 공개하십시오. 저는 메일을 통해 분명히 우리 피해자들은 더이상 B목사의 관심을 원하지 않는다고 아래와 같이 기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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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28. 메일 내용 중 일부 발췌>
B목사님이 보내시는 메일을 함께 들을 때 마다, 그리고 그 내용 안에서 거론되는 우리들에 대한 오해를 들을 때마다 ‘어쩌면 우리 맘을 이다지도 모를까.’ 라며 서로 맞장구칩니다. 한때는 사역자와 성도로 식탁을 마주하며 교제하던 분인데, ‘이렇게도 성도들의 마음을 모르셨구나’ 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로 슬픕니다.
최근 메일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헤븐에 두고 떠나왔다고 표현하셨던데, 그 사람들 중에 저희가 포함되는지요? 혹시 그렇다면 무례하지만 직언하겠습니다. B목사님 입장에서는 사랑이었을지 몰라도, 저희에게는 고통일 뿐이었고 무가치한 시간일 뿐이었습니다. B목사님이 나가신 후 회복과정에서 헤븐이 가르치는 진짜 ‘사랑’을 알게 되니 그전 것이 가짜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1월 이후 정원 목사님과 사모님, 두 분의 홍목사님 또 교구 사역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사랑, 사역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정당한 건의를 했다는 이유로 혼나지 않게 되었고, 걸레를 빨거나 살림을 하는 방법이 B사모님의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징계받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공경받게 되었고, 아이들은 밝아지게 되었습니다. 몸이 아픈데도 목사님댁 식모살이 하느라 힘들이지 않아도 되며, B사모님께 돈을 갈취당하지 않으니 살림도 좀 나아졌습니다. 더 이상 사역자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느라 긴장하지 않고, 이제는 오직 주님의 눈치를 살피는 행복한 신앙의 길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B목사님의 사역 아래 있던 5~6년의 세월 동안 깨닫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복음의 기쁨을 알아가고 있고 삶에서의 열매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명제를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포기하고 지하 시절로 돌아갈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OO동 지하실에서 “노예처럼 살면서 신음하고 있던” 우리들을 주님께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중략...
우리는 더 이상 B목사님 휘하에 있던 시절처럼 시키는 대로 하는 로봇이나 기계가 아닙니다. 이미 그 때를 벗은지 오래입니다. 절대로 이전처럼 저희를 무시하지 마세요. “수년 간의 학대 때문에 박제된 인형처럼 살고 있던” 우리들은 제 정신을 차렸습니다. 지난 5~6년의 세월을 목격한 60개의 눈과 귀, 그리고 그것을 말해줄 30개의 입이 있습니다. 고통과 상처는 오래 기억하는 법입니다. 저희는 아직 어제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니까요.
우리 각자에게도 주님이 주시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제 B목사님은 제3자이고, 저희와 상관 없는 분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저희가 아둔하고 어리석어 지혜가 없을지는 몰라도 B교회 시절과 지금 중 언젠가 더 행복하고 기쁜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감정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B목사님과 B사모님 없는 헤븐에서 기쁘고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 적자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사역지에 한번 찾아 뵙고, 회포도 풀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습니다. 아울러 그간 쌓인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지요? 저희를 언젠가 한번은 만나고 싶다고 말씀하셨지요? 주일 오후라면 교회에 계실테니 가까운 시일내 방문토록 하겠습니다. 날짜를 알려주시지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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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 언젠가 만나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이미 저 당시에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으나 그것을 거부한 것은 B목사님 본인입니다. 그 만남을 거부했던 이유를 헤븐교회가 자신들에게 행한 인격살인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서라고 하셨는데, 누가 누구를 가해자라고 하는 것입니까? 이후 B목사님은 2014년 9월 1일에 정원 목사님께 보낸 메일을 통해 자신의 주장에 대해 모두 사죄하겠다고 해놓고선 C교단 제보를 통해 뒷통수를 치기 시작했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헤븐교회 측에선 B목사가 보낸 메일 모두를 저희 피해자들에게 공개했고 피해대표자들은 주고받은 메일을 바로 포워딩한 원본을 공유받았습니다. 대응의 수위나 관련된 문건 모두 우리의 의지로 만들어진 것이며 헤븐교회측에선 도리어 너무 과한 대응으로 B목사님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라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사실이 이런데도 헤븐교회가 우리와 B목사님 사이를 이간질 한 것인가요? 헤븐교회에선 정보를 거른적도 없고 도리어 우리의 분노를 누그러뜨리시려고 달래셨습니다. 정원 목사님과 헤븐 사역자들은 일일이 성도들의 집을 방문하시고 전화하셔서 같이 우시고 그래도 B목사님 부부 용서해야 한다고 변호하시던 분들입니다. 도대체가 B목사님의 본 모습은 무엇입니까? 그래도 우리가 B교회에 있을 때는 일관되게 공포와 저주와 억압의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지난 2년간은 공격과 사과를 반복하시고 그리고 뒷통수를 치시고, 어떤 것이 본래 모습입니까?
또 묻겠습니다. 저희의 진실한 증언이 담긴 탄원서가 접수된 후 강도 높은 조사를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사실이라면 증거를 대주십시오. 노회에서 정식으로 진행했다면 문서가 남았을 것이 아닙니까? 조사 기록을 문서로 남겨야 우리가 이렇게 나올때 반박할 수 있을 것이 아닙니까? 언제, 어디서, 어떤 형식으로, 어떤 내용으로, 누가 조사를 했는지 밝혀주십시오.
한가지 분명한 건 탄원 당사자인 우리에게 청문하는 절차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탄원서에 회신 연락처를 명기했고, 28명의 주소 까지 모두 공개했기에 C교단 측에서 의지만 있었다면 얼마든지 우리에게 연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표자인 저와 다른 한분의 집사님께 전화, 메시지, 메신저, 우편, 이메일 등 어떤 형태로도 연락이 온적 없습니다. 기다리다 못한 다른 집사님께서 노회장과 통화하셨지만 이것도 우리쪽에서 먼저 발신한 것입니다. 통화 중에 저희가 추가적인 통장 자료를 주겠다는데도 거절하셨고, 면담 요청한 것도 거절하셨습니다. 자, 누구를 조사한 것입니까?
B목사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누가 조사를 담당했는지 알려주십시오. 설마 C교단 측에서 이렇게 허술하게 조사 과정을 진행했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조사 담당자가 정말 있었다면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 과정이 전혀 없이 눈물과 아픔이 담긴 탄원서를 거짓으로 몰아가는 큰 실책을 한 분이 누구신지 알고 싶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아무 조사 없이 "고발 내용이 매우 심각했는데 거짓으로 드러났다" 고 공식적인 보고서에 거짓을 기입한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B목사님, 당신이 한 가장 큰 잘못이 무엇인지 아세요?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이간질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의 어떤 죄도 용서하시려고 육체를 입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짐을 담당케 하셨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증거하는 핵심입니다. 사역자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 아닌가요?
그런데 당신의 사역의 열매가 무엇인가요? 자기학대, 깊은 죄책감, 공로주의, 나는 죄사함 받을 자격이 없다는 멍에... 이게 당신의 사역의 결과입니다. 돈 갈취, 노동력 착취, 마음의 상처, 성희롱과 추행... 이 모든게 다 아프지만 가장 아픈건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몰라 그 분을 오해하고 마음아프게 했다는 사실입니다.
헤븐에서 가르쳐준대로 하셨어야죠.. 왜 나름대로 하셨나요? 잘못을 했다는 것을 뒤늦게라도 알게 되었다면 적어도 사죄하고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 하지 않겠다는 자세라도 보여야지.. 왜 자신의 잘못을 뒤집어씌우고 더 나아가 수 많은 이들에게 거짓 정보를 뿌려 음해하고 고통을 주기까지 하는 것입니까?
B목사님, 지금 헤븐에는 빛의 간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뇌이고 조작이라고요? B목사님, 누군가를 비난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게 순리가 아닐까요?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십시오. 그 열매가 무엇인지..
이제 우리는 드디어 세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통이 있지만 그러나 진정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자유와 행복이 무엇인지 존중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드디어 배워가고 있습니다. 행복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이 되고 있습니다. 하늘을 가리던 손바닥이 사라지면 하늘이 얼마나 넓고 푸르고 아름다운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헤븐의 하늘을 누리고 있습니다.
첫댓글 B목사는 노회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가해자의 이야기만 듣고
피해자에 대한 청문이 없는 조사는
도대체 어느 나라 법일까요.
B목사님 말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으니
언제 누가 어떤 내용의 조사를 진행했는지
증거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그럼 최소한 믿어드리는 척 하겠습니다.
대출도 수입이니 십일조 하라고..
허헛..참..헛웃음만 늘어 갑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더니
남의 이혼 위자료를 넘보는 것도
참 고약한 심보예요.
ㅂ목사님이 성경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나봐요!
대출을 수입이라고 하니..참
주님의 진정한 빛가운데서 치유와 회복과 사랑을 누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ㅠㅠ
그 수년동안 거짓의 사역자에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정말 가슴이 아픈건 주님을 잘못 알고 계셨던 것.
지금 이순간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시고 행복을 나누시는 것에 너무 기쁩니다.
주님~~ 세상에 거짓이 사라지고 진실로 가득차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ㅂ목사님이야 말로 사이비 교주행세를 했네요..
이단 교주들이 하는 짓을 그대로 한 ㅂ목사님을 c교단 이대위에서 조사를 해야지. 왜 정상적이고 건강한 헤븐을 괴롭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혼한 사람의 위자료를 빼앗다니.ㅠ
하나님을 이용하고 성도를 이용하고
헤븐을이용하고.지금은 c교단을 이용하고 계십니까??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양심도 버렸군요!
홍목사님과 정원목사님 이름을 팔아 거짓말하고 협박하고 속이고 그러면서 헤븐이 시켰다고 거짓을 일삼고...
ㅜㅜ b목사는 다시는 절대로 목사를 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라면 끓이는 순서가 틀렸다고 20인분 라면을 쓰레기통에 쳐박았다는 얘길 듣는 순간.... ㅠㅠ b목사가 얼마나 성도들에게 함부로 하며 섬김의 자리가 아닌 학대와 성도들을 하인 취급하였는지 얼마나 거짓을 일삼았을지 ... 눈에 훤합니다.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마 18:7) 목회자가 자기 교인을 이렇게 실족케 만들어서야, 원...
B목사님, 이제라도 주님이 기회 주실 때 회개하세요. 아니면 정말 영영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를 일일이 감찰하시고 보응하십니다. 모든 일은 심은대로 거둡니다.
진실이 공개될수록 정말 가관이네요....ㅜㅜ..
성도들이 얼마나 큰 고통이 되었을지.. 너무 맘이 아픕니다..
b목사님.. 정말 살아있고.. 기회가 있을때..
회개하고 돌이키시기를 진심..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어떤 식으로든 자비를 베풀어주셔서..
더 이상의 악행이 멈춰지길 기도합니다..ㅠㅠ..
하나님과 성도사이를 이간질시켜서 하나님을 오해한 상태로 평생을 죄책감으로 노력하며 살아야 했었는데...ㅜㅜ... 이제라도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알면 알수록 기가 막히네요.
C교단이 공정한 시각의 판단으로 누가 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저는 송파구에 위치한 모 장로교회에 출석중인 평신도입니다. 정원 목사님 책을 12년 넘게 읽어온 오랜 독자이고요. B목사님 실시간으로 계속 이 카페에 들어오고 계실 것 같은데 부디 늦기 전에 회개하십시오. 모든 잘못을 시인하시고 거짓말했던 것들을 다 사람들 앞에 바르게 실토하세요. 무엇을 얻으려고 계속 하나님 앞에 죄를 지으십니까. 아직 뉘우칠 수 있는 심령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푸른 초원에서 평화로이 풀을 먹고 있는 양 한마리를
늑대 한마리가 숨어서 노려보고 있다면
그걸 보고 어느 누가
늑대가 양을 너무 사랑해서
바라보고 있다고 말을 한다면..웃겠죠.
ㅎㅎㅎ 아... 심오한 표현에 공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몰랐고..
헤븐이 어떤 곳인지 몰랐던 분이.. 아는 것으로 착각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구하던.. 헤븐을 좋아하던.. 너무 많은 분들에게 고통과 상처를 오랫동안 주셨네요.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ㅠ
주님께서 그 마음을 위로해 주시기를..ㅠ
그리고.. b목사님.. 기회가 아직 있다면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글쓰신 분과 구b교회 성도분들 힘내세요~~~ b목사의 사악함이. 거짓이.위선이. 극에 달할때까지... 아마도 계속 회개하지 않으시고 죄를 쌓고 있는 과정인것같습니다. 회개가 안되시는 지경에까지 이르셨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발 그 끝지점까지는 가시지 않고 자신이 거짓말했던 많은것들을 속히 회개하길 바랄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이 가장큰 계명이며 이웃을 사랑하는것이 두번째 큰계명인데 성도를 하인부리며 부리고 섬기지 않고 되려 사랑이아닌 질타와 충고와 정죄로 성도를 억압하고 두렵게하였고 돈까지 갈취하였던 b목사는 그 죄가 상당하신것으로 보여집니다.
제발 부디 깨달아 주님앞에 드러나지 않을것이
없기에 자기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죄를 낱낱이 회개하여 모든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 마음에 회개를 촉구해주시고 거짓들이 드러나 보게하시고 알고 깨닫게 해주시기만을 바래봅니다. 늦기전에 그리 하셔야 할텐데요......그분의 끝이 계속 떠오르는 생각으로 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응원 감사드려요ㅠㅠ
이렇게 많은 고통을 당한 사람들이 있는데... 조사가 없었다니요...
세상에도 사고가 있으면 피해자와
가해자를 불러 조사하는데..
C교단에서는 한번도 피해자들 조사없이 다 b목사 말만 듣고
거짓으로 결정한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c교단은 진짜로 b목사를 강도 높은 조사가 들어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b목사님은 빨리 고소 서류 올려주세요.
감동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 같아요..
피해자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증언들을 거짓으로 여겨 조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존경받는 노회로서의 자존심에도 타격을 입는 것일 것입니다
분명 반대자료들을 객관적으로 조사하셔야 하는데 어찌된것인지 그런 과정이 생략되었다는 것은
지켜보는 독자들과 수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균형잃은 심의였음을 증거하는 것이 됩니다
다시 조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세상 법정도 공의와 정의를 실현코자 애쓰는데 더욱이 교회안에서는 약자라고 편들지 말고 강자라고 눌리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도 이에 대해 분명히 말합니다
출애굽기 23장 6절
한국교회 주님을 갈망하고 주님의 길을 따르기 원하는 진실한 사역자님들이
양을 잡아먹는 늑대같은 삯꾼 때문에 같이 욕을 먹고
교회가 세상의 조롱꺼리가 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C교단에 관계자분들이 피해 당사자들의 소리를 외면하시고
B목사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서야 어찌 사심이 들어가지 않은 공정한 판단을 하실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부디 보이지 않으나 보이는 것보다 더 실제이신 분의 눈을 의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교회를 이단으로 몰아가는
b목사의 일방적인 얘기만 듣고서
강도높은 조사를 했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C교단은 공정성을 가지고 b교회의 피해자들을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독자들과 기독교인들, 헤븐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님이 지켜보고 계십니다.
b목사의 상상에서 나온 팩션에 근거한 얘기만 듣고 판단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피해자들의 소리에 한번이라도 귀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C교단에 바라는 것은 단 한번이라도 우리에게 물어봐 달라는 것입니다.
애초에 C교단이 진정 조사하고 기독교의 양심으로 이 일이 진행됐다면 일은 훨씬 다른 양상으로 갔을텐데요. 한국 기독교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C교단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어떠한 조사도 없이
이 모든 일들이 진행되어 왔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C교단은 명확한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정확한 조사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칫 검증되지 않은 한 사람으로 인해
C교단 전체의 명예가 실추되는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C교단에서는 왜 탄원서에 대해 조사하지 않으신건 지 궁금합니다.
고통당한 다수의 피해자에 대한 탄원을 듣지 않으시다니..
책임을 면하시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라도 탄원서의 피해자에게 청문요청을 하시거나 b목사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b목사님은 고소서류부터 올려주시고 다음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B교회 시절 성도님들 마음에 아직도 큰 상처가 남아있을 것 같아서 안타깝고 슬프네요 C교단의 책임있는 행동을 부탁드립니다
C교단에서도 이 글들을 본다면 어떠하실까요...
이 정도이면..피해자라는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데요..
ㅂ목사의 어떤 말로도 이것은 반대라고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어떤 일이 ㅂ목사와 C교단 사이에 오갔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게 전부 사실인지요..?
정말 놀라워요...
어떻게 이런일이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정말 진실을 밝혀야 겠어요..
상처와 아픔이 될 성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ㅠㅠ
주님..
도와주세요...!!
모두 명확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부일 뿐입니다.
듣기만 해도 공분을 살 더 심한 일도 많지만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참회할까 싶어 기회를 주기 위해 다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그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