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1학기 교재가 도착했습니다.
저는 책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책에 대한 투자는 인색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렇게 구입한 책들은 대부분은 읽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사실 공부만 전념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 보니 기출문제와 워크북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학년 2학기때에는 부끄럽게도 방송강의 진도률이 0%였는데요.
그래도 기말고사는 몇일간 빡시게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성적우수장학생으로 ...
성적우수장학생은 3단계로 나눠져 있는데요.
전액 장학생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액도 제 경험상 3점대 후반에서 4점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고, 마지막 단계도 3점대 이상에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최소 4점대 유지하려고 노력 중에 있는데요.
아마도 4학년 성적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교재들이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과목은 없네요.
4학기때는 현장실습과목이 있어서 포함해서 7과목입니다.
전학기 학점이 3.5이상이면 7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 그냥 현장실습 포함해서 6과목만 수강신청했습니다.
오늘 현장실습 기관으로 출근하다 보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현장실습으로 있는 시설은 선생님들이나 이용하시는 분들 모두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성품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