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듯 여름인듯~~ 날씨로는 알 수 없는 9월
9월 27일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울랄라씨는 안산 CGV에서 '아이 캔 스피크를 보았습니다.
문화의 날 5천원의 행복,
울림의 9명은 제일 좋은 자리에 나란히 앉아
웃다 울다 먹먹하다 웃다 울다 뭉글함...
웃음과 눈물이 모두 담겨 있는 영화와 만났습니다.
아이 캔 스피크 i Can Speak, 2017 제작
감독 김현석
출연 나문의, 이제훈, 박철민, 염혜란
‘아이캔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됐던 2007년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낸 휴먼코미디 영화이다.
'아이캔스피크'에서의 위안부 피해자는 일제강점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이었다. 역사를 바라보고 풀어낸 시각과 방법이 남다른 영화이며,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연출을 지양했다는 감독의 말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영화, 웃음과 눈물이 모두 담겨있는 영화, 역사가 담겨있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영화의 여운을 나누고자 울랄라씨 9명은 맥주 한잔하러 GO! GO!
여운은
이은주, 강경화, 허경미, 김혜정, 임정희, 유승현, 이다연, 장성이, 권성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로 ㅎㅎ
스포일러 지양하는 울랄라씨입니다.
울랄라씨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에 있습니다.
10월의 울랄라씨에서 만나요~~ 제발~~


첫댓글 누구누구땜에 영화관 홍수나는 줄.. ㅋㅋ 뭉클하고 맘 따뜻해지는 영화, 함께해서 좋았슴다~~
눈밑 애교살이 가장많이 생긴
권쌤?임쌤?
나도 같이껴서 쓰리콤보로 같이 울어줘야하는뎅.
우앙~저녁에 영화도 보고 부럽당♥♥
제발~~
분위기 넘 좋네요~ 웬쥐 낭만이 느껴지는~울랄라~^^
분위기 넘 좋네요~
영화도 보고 여운도 나누고~~
울랄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