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교회는 2010년 10월 중랑구 신내동 437 벽산아파트 상가 2층을 임대계약을 맺고,
내부 인태리어와 간판 등의 공사를 한 후 2011년 11월 28일 첫 주일예배를 드림으로
주님의 고은빛 되어 세상을 비추는 의미를 가진 고은빛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당시 생터성경사역원에서 운영하는 전강스쿨 서울 4기를 수료하고 생터사역원의 전강스쿨
스텝으로 매주 목요일은 실체성 성경방으로, 토요일은 수업. 그리고 전체MT 등으로 매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개척을 준비하여 시설을 보완, 확충하면서 매주일 예배를 드림으로
고은빛교회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 해 12월 한 달은 주일 낮예배를 드리며 교우들의 친교하는 일에 집중하였으며, 2011년
부터는 모든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광의 예배가 되도록 준비하고 진행하였다. 특히
말씀과 기도의 균형을 이루며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돕기 위하여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학교
고은빛성경방이 2011년부터 개설되어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성경방는 그 대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12주 과정의 구약 성경방, 12주 과정의
신약성경방, 4일 정도 일정의 집중 구약성경방, 신약성경방, 방학을 이용한 어린이성경방, 부모
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경방, 대안학교 학생들을 위한 성경방, 캠프 형식의 성경방 등....
고은빛교회는 성경일독학교인 성경방을 컨셉으로 하여 개척한 교회였다. 그래서 교회 간판과
성경방 간판을 두 개를 달고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던 것이다.
전도와 성경일독학교(어? 성경이 읽어지네!), 어린이 영어 성경학교 사역을 통하여 활발하게 사역을
감당하던 중 노회 가입의 요건이 충족되어 2011년 4월 19일 서울동노회에 가입 청원을 하여 허락을
받고, 그 해 6월 5일(주) 오후2시에 노회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을 초청하여 창립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고은빛교회가 본격적인 출발을 하였다.
그리고 2014년 서울동노회 동북시찰 내 은광교회의 담임목사인 박병덕 목사님이 은퇴를 하면서 후임
문제로 기도하던 중 두 교회가 공간적, 경제적, 인적 합병을 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로 더 발전적인
교회로 성장할 수 있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고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던 중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합병에 동의하여 고은빛교회와 은광교회 두 교회의 합병 절차를 밟게 되었다.
두 교회의 제직회와 공동의회의 결의 과정을 거처 2014년 가을 노회에서 합병 허락을 받고, 노회 내의
합병위원회 주관으로 2014년 11월 23일(주) 오후4:00 은광교회에서 고은빛교회와 은광교회의 합병예배,
그리고 이어서 박병덕 목사님 은퇴예배를 드림으로 고은빛은광교회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출발을
하였다.
2016년에 4월, 신내동 437 벽산아파트 상가2층 교회로 쓰고 있는 공간을 감리교의 한 목사님이 매입하여
자신들의 교회 공간으로 쓰겠다고하여 교회를 할 만한 공간을 찾다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랑구 신내로 126
동성1,2차 아파트 상가 3층 건물로 2016년 8월 30일에 이전하게 되었다. 이전하면서 교우들에게 새 이름을
공모하여 현재 사용 중인 세빛교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교회 이름을 바꾸었다. 짧은 역사 속에 이름을
세번씩이나 바꾸었지만 그 이유는 인간적인 색깔을 버리고 말씀 중심의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지향하며
달려가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달려 여기까지 왔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였다.
* 약사*
2010년 11월 28일 고은빛교회로 첫 예배를 드리다.
2011년 4월 19일 서울 동노회에 가입하다.
2011년 6월 5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다.
2014년 11월 23일 은광교회와 합병예배를 드리고 고은빛은광교회로 새롭게 출발하다.
2016년 8월 30일 중랑구 신내로 126 동성1,2차 아파트 상가 3층으로 이전하다.
2016년 8월 30일 교회 이름을 세빛교회로 변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