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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연수 |
학부모 연수 |
유아 프로그램 | |||||
주제 |
오르프 놀이 |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유치원 통합교육 |
우리 아이 IQ, EQ, SQ 쑥쑥 자라는 교육 |
찾아가는 오르프 놀이 “우리 모두 다 같이!” (유치원별 3회기씩 운영) | |||
대상 |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유아 학부모(보호자) |
서울 ○○유치원 |
서울 △△유치원 |
서울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
서울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 |
장소 |
OO특수교육지원센터 |
해당 유치원 | |||||
강사 |
구혜경 (한국오르프 음악치료연구소) |
김윤정 (강동송파 특수교육지원센터) |
박소영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
주강사 조그리 부강사 조은숙 (한국오르프음악치료연구소) |
3.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를 하면 특수교육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만큼 다양한 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일도 다양한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유아 교사들이 특수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할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2년째 순회교육을 가는 ☆☆☆유치원 선생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순회교육을 가면 항상 다들 버선발로 달려 나오셔
“선생님, ○○○ 유아가 특정 활동 시간에 너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까요?”, “선생님, △△△ 유아가 어떤 행동을
보였을 때 이렇게 지원하고 있는데 적절한 방법인가요~?”라고 많은 질문을 쏟아내십니다. 한 선생님께서 “특수교육 전문가가
아니어서 특수교육이 늘 어려웠는데 특수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관심이 생겼어요”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을 지원하며 어려웠던 일들이 눈 녹듯 사라지며 특수교사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특수교육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 하나둘 늘어나는 것을 볼 때마다 뒤에서 묵묵히 밀어주는 특수교육의 힘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