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정강사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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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3년 만에 우리들의 "풍양조씨 경춘가족" 카페 문을 다시 열게되어 참으로 감개무량(感慨無量)하다.
내가 3년 전 2019년4월26일에 진서공(학둔공)세일제에 참배(參拜)하여 초헌관으로 제례를 올린 다음, 다시 총회를 개최하여 회장 직을 수락한 후, 종인 들과 식사하는 장면 들을, 이미지와 영상 그리고 설명을 곁들여 글 들과 함께 업로드하였는데, 그 이후로는 아무런 조치없이 3년을 방치하고있었다.
2)그 이유야 몇 가지가있겠으나, 첫째로는 운영자인 내가 건강이 여의치않았고, 둘째로는 전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로 종중행사나 기타 업로드할 자료를 준비하기가 여의치않은 관계로 글쓰기 및 영상 등의 업로드를 소홀히했었다고 생각한다.
3)그런 등의 사정으로 우리의 다음카페인 "풍양조씨 경춘가족"은 어느날 갑자기 한동안 글과 영상 들의 업로드가 금지되어있었다. 이제야 건강이 좀 회복되어 카페를 다시 운영해보려고 문을 두드려봤으나 꼭꼭 잠겨 도무지 열려지질 않했다.
실망이 무척 컸지만 별 도리가 없는채 시간 만 흘러가고 말았다. 그 이유는 카페의 운영을 관장하는 "다음회사 자체의 내규" 때문이 아니었나 추측해 본다.
4)아무튼, 대단한 실망이 아닐 수 없었다. 내가 10년 가까이 경춘회를 이끌면서, 온갖 자료 들을 저장하여 차후에 조금씩 꺼내어 참고하려고 심혈을 기울여 여러 자료들을 업로드하였는데, 그런 노력 들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허망할데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5)하여, 이리저리 고민하던 끝에, 우연히 구로동 테크노마트 근방에있는 "구로디지탈배움터"가 눈에 뜨여, 무조건 들어가 사연을 토로한 결과, 2022년 8월29~30일의 양일을 배정받고 수업을 받았는데, 바로 여기에서 꽉 닫혀있던 "풍양조씨 경춘가족"카페의 문을 다시 열게된 것이다.
6)오오~~하느님~~오오 하느님~~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얼마나 기쁘고 통쾌했는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걸 해결해주고 가르쳐주신 분이 바로 "20대 소녀강사~안효정"이었다.
7)이렇게하여, 카페의 문을 열고 업로드도 하게 되었지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풍양조씨 경춘가족"을 검색하려고 보니, 검색이 잘 되지않았고 다른 이름을 붙혀 검색해 봐도 여의치 않았다.
그래서, 작난삼아 "조융구"로 카페명을 바꿔서 검색해보니 엉뚱한 MC-"조영구"카페만 계속 보여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풍양조씨 조융구"로 변경하여 검색하니, 다행히도 "풍양조씨 경춘가족"이 열렸다. 또한 반가운 얼굴 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8)그런데, "풍양조씨 조융구"로 검색했는데 왜 "풍양조씨 경춘가족"으로 카페명이 되어있을가? 매우 궁굼했다.
바로 그건, 내가 안효정강사에게 요청하여, 카페명과 "카페지기를 조융구"로 양도신청해 놓았기 때문에, 신청된 내용이 아직 반영되지 않아 종전의 카페명으로 인식된 것이고, 그로인해 다음회사로부터 다음과 같이 카페양도에 관한 통보를 받은 것이다.
"이 카페는 2022.08.29에 양도 신청되어 2022.09.14에 조융구 님에게 양도될 예정입니다."
9)사실, 운영자 나름대로는 카페를 활성화 시키려고 무척 애써왔지만, 회원수나 방문수가 미흡했기 때문에 종중카페로서의 명분이 빈약했었다.
그래서, 별 방도가 없이 운영자로 되어있던 지위를 "운영자 겸 카페지기로 격상하고 종중카페를 조융구 개인카페로 전환"하기로 결심하고 모든 입력조치를 취한 결과, 제8항과 같은 통보를 받고, 2022.09.14일 까지 겸허히 기다리는 중이다.~~끝~~
===새로운 시작을 자축하며/조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