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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초까지 그리스도교를 박해하였던 로마는 이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의 어떤 체험을 계기로
성경의 변개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당시 로마는 다신교 사회였지요
물론 로마뿐만이 아니라 동서양을 불문하고 전세계가 그러하였습니다
다신교 사회의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의 사상들과 문화 같은 것들도 다양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제군주( 한사람에게 권력이 집중)의 입장에서 사람들의 사상이 다양해진다는 것은
자칫 전제군주 한사람에게 모아져야 할 권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이기도 하였습니다
왕 한사람에게 강력한 권력이 집중되지 못하면 결국 지방 곳곳에서 반란 등으로 나라가 쪼개지던가
또는 머지않아 나라가 무너지게 됍니다
그래서 동양이든 서양이든 어느 나라든지간에 왕권을 강화시킬 때 제일 먼저 염두에 두는 것이 있는데
그 첫번째로 왕의 혈통을 다른 뭇 백성들과 다른 신성한 존재로 인식시키는 작업들을 하지요
용어로는 " 선민사상 또는 신성성 " 이라 합니다
선민사상이란 어떤 집단이 신적 존재에게 선택되어 다른 집단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주장하는 사상으로써
집단에 속한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갖게하고 정복지에 대해서는 그 정복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로 예를들면 신화로 구전되었던 고조선의 단군신화 , 고구려의 주몽신화 . 신라의 박혁거세 신화 등이
선민사상과 왕 자신의 신성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선민사상과 신성성 다음으로 더욱 강력한 왕권을 위해 진행되는 과정이 신과 사람 일치
즉 신과 왕을 동일시 시키는 작업입니다
이집트 , 메소포타미아 , 가나안 등 여러 지방에서 주신으로 섬겼던 바알(Baal)
바알이란 뜻자체가 " 주인 " 또는 " 소유자 "라는 의미로써 바알을 주신으로 섬기는 국가의 왕은
곧 인간과 신을 연결시키는 대제사장이자 바알의 현현 또는 현신이기도 하였습니다
에스겔서에서도 바알을 섬기며 바알의 현현이라 자칭하던 두로왕에 대해 하나님께서 한말씀 하셨지요
"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체 할찌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주신 마르독을 섬기는 대제사장이자 마드독의 현현이었던 신 바벨론의 왕들
종교적으로 제사장의 신분이자 정치적으로 왕의 신분을 겸한 제정일치의 사회의 특징으로
강력한 중앙집권 왕권이 나타납니다
신의 아들 호루스 또는 태양신 라 등 살아있는 신으로 불리며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를 운영하였던 이집트의 왕들 파라오
이들은 내세 및 부활을 믿었고 또 사람에게 영혼(넋)이 있다고 믿었기에
파라오의 영혼의 안식처인 피라미드를 크고 화려화게 지었습니다
세상의 종교는 모두 정치적으로 이용가능 할 때 성장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종교같은 경우를 살펴보아도 372년 고구려에의해 불교가 처음 수용되었고 그 다음 백제, 신라 순으로
전파되어 고려 말까지 약 천년의 시간동안 국교로 섬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불교가 한 나라의 국교가 된 이유는 불교만의 독특한 윤회사상과 기복신앙의 교리때문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현세(지금 세상) 에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내세(다음 세상) 에 여섯종류의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교리로써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번 지옥도( 고통받는 곳)
2번 아귀도 (굶주리는 곳)
3번 축생도 ( 짐승으로 태어나는 것)
4번 아수라도( 서로 비판 하는 곳)
5번 인도 (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
6번 천도 ( 천국과 같은 곳)
불교의 핵심교리인 윤회사상은 자업자득을 기본바탕으로 깔고 있는 것으로써
자신이 속한 현세에 선한 일을 많이 하였으면 다음 생에 선한 결과를 받고 , 악한 일을 많이 하였으면
다음 생에 악한 결과가 뒤 따른다는 교리로써 모든 결과의 책임은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 그 누구도 자신의 죄를 대신할 수 없다 " 라는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교와 다른 점이기도 합니다
이런 윤회사상을 사람에게 접목시켜 보면..
한나라에 왕족의 혈통으로 태어나 왕이 되었다는 사실은 곧 전생에 많은 덕을 쌓은 결과로 현세에 존귀한 왕으로
태어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불교를 공인하고 나라의 국교로 삼아 사원을 건축하며 불공을 많이 쌓으면
또 다음 생에 왕같은 존귀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교리입니다 ..
가진 자들에겐 듣기 좋은 소리이고 듣기 좋은 교리이지요 ..
그래서 과거 우리나라의 불교는 상류층으로부터 많은 호응과 지원을 받고 성장하였습니다
반대로 세상에 고통받고 , 아프고 , 가난한 자들은 그 전생에 악한 일을 한 당연한 결과라하며 천대했겠지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성경을 변개하고 규정하였던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처럼 종교는 언제든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고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는 그동안 핍박만 받던
그리스도교를 자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게 됩니다 ..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는 중요한 전투를 앞두고
태양 빛이 십자 (+) 또는 엑스자 (x) 모양으로 빛갈림되는 현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전투에 대한 부담감으로 쉽게 잠들수 없었던 그날 밤..
그는 다시한번 꿈에서 어떤 음성을 듣게 됩니다
" 낮에 본 그 형상으로 군대의 표식삼아 전쟁터에 나아가라 그리하면 반드시 승리하리라.. "
콘스탄티누스의 군대는 이 표식을 방패에 그려 넣었고
그리고 막센티우스의 7만대군을 궤멸시킵니다 ..
콘스탄티누스는 전쟁에서 승리한 뒤
여러 이교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에게 이 문양에 대해 해석을 요구하였고
그 결과 여러 이교 종교들의 전설과 유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단 XP 는 로마가 그동안 박해하였던 그리스도교의 그리스어 크리스토스(XPIΣΤΟΣ)의 처음 두 글자였습니다
또한 크리스토스는 인도 흰두교의 최고의 신이자 반인반신이었던 위격의 성자
예제우스 크리스트나(Jezeus Christna)와 음이 비슷했고 전설 또한 유사하였습니다 ..
흰두교의 크리스트나는 인도의 한 부족에서 태어나, 스스로 태양신을 숭상했으며,
실천윤리를 중시하는 통속종교를 창도했고.
천사와 현인들 그리고 목동들이 크리스트나의 탄생을 지켜봤다고 한다.
또한 크리스트나는 동정녀 처녀에게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목수였고, 갠지스강 강가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크리스트나는 나무 위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그는 그를 죽인자들 가운데에서 일어나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그는 하나님으로 불리워졌으며 구세주로 불리워졌다.
그는 힌두 트리니티, 즉 삼위일체 중에서 두 번째 위격이었고
자신을 아버지에게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그는 많은 기적과 이적을 행했으며, 나환자와 맹인, 귀머거리를 치료했다.
크리스트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나는 모든 것의 생명이며, 세상을 떠받치는 자이며, 세상의 길이며, 그 피난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또한 이집트의 신화와 유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
이집트의 호루스(Horus)는 고대 이집트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신으로 오시리스의 아들이다.
호루스(Horus)는 12월 25일 동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을 가르쳤으며, 30살 때 세례를 받았고, 12 제자가 있었다.
그는 기적을 행했고, 죽은자를 살렸으며, 물위를 걸었다.
그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며, 무덤에 묻혔고 부활했다.
호루스는 길이요, 진리요, 빛이요, 메시아로 칭송되었다
또한 페르시아의 미트라교(Mitra)에서도 유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12월 25일 동정녀 처녀에게서 태어났다.
그는 위대한 방랑교사였고, 기적을 행했으며, 12명의 제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무덤에 묻혔으며 3일 후에 다시 부활해서 일어났다.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는 12월 25일 동정녀에게서 태어났고,
그는 위대한 방랑교사였고, 기적을 행했으며, 12 제자가 있었다.
그는 무덤에 묻혔으며 3일 후에 다시 부활했다
이렇게 각 종교가 시대와 지역, 그리고 불리는 말은 다르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어떤 일정한 유사성이 있음을 콘스탄티누스와 이교 신학자 및 철학자들은 발견하게 됩니다 ..
그리고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 시대마다 지역마다 언어마다 각기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고 각기 다른 음으로 불리웠지만
결국은 하나의 같은 신을 섬기는 것이었다 "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의 교황청도 이런 사상을 수용하여 종교화합 , 종교통합운동을 펼치는 것이지요 ,,
교황 "종교마다 하나님 만나는 길 달라… 종교 관계 없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
아무튼 하나의 제국 , 하나의 황제 . 하나의 신을 표방하였던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는
313년 밀라노 칙령을 발표해 모든 사람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는 척 하였지만 ,,
이교도의 관습과 교리를 성경의 말씀과 섞어 말씀의 뜻을 변개시켜버린 종교통합을 실시하게 됩니다
당시 로마에서는 여러종교들이 성장과 쇠퇴를 거듭박하였고 박해만받던 그리스도교도 점점 중, 상류층 사회에서
수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일어난 것이 예수님의 지위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인가? 아니면 하나님인가?
사상적 통일을 이루려던 콘스탄티누스는 '아리우스파 ( 예수를 피조물로 보는 견해)
'와 '아타나시우스파 ( 예수를 하나님으로 보는 견해) '로 분열됨을 보고 사상과 교리의 통합을 모색하고
325년 니케아 공회를 열어 예수님을 피조물로 보는 견해의 아리우스파를 이단으로 정죄하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지위를 격상시킵니다
이것에 대한 근거는 미트라. 이집트 신화. 조로아스터교. 힌두교 등에서 주장하는 교리를 그대로 채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지위를 격상시키면 유일신 사상과 모순이 되니 힌두교의 삼위일체의 교리를
적목시키게 됩니다 .. 그리고 약 1600년간 삼위일체라는 성경에도 없는 이상한 이교도의 교리는
기독교의 정통 교리로써 자리잡게 됩니다
이후 콘스탄티누스 로마황제는 이교도의 삼위일체의 내용을 군기로 삼게 됩니다 ..
역사를 되돌아보면 항상 잘 못믿는 사람들이 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해 왔습니다 ..
이후 콘스탄티누스는 자신이 정해놓은 교리에 반대하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추방하고 핍박하였습니다 ..
믿음이 있다고 하는 자로 하여금 믿는 자를 치게하는 사단의 전략이 실행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그럼 초대교황이 콘스탄티누스인가요?
로마 가톨릭이 말하는 초대 교황은
사도 베드로라 말하고 있습니다 ~
그 후계자들이 로마의 교황들이라고 말하죠
콘스탄티누스는
종교들의 창녀 어미 천주교 로마가톨릭이 말하는
초대 교황이 아닙니다
@미카엘 그럼 사도 베드로 초대교황 아닌가요?
그렇다면? 진짜로 초대교황은 누구인가요?
@권가온 교황은 음녀 로마 가톨릭이 만들어낸 존재이구요
우리의 구원자 오직 한 선생님
그리스도는
예수님 한 분 뿐이시죠 !
교황이란 단어는
로마 가톨릭 천주교가 만들어낸
허접한 사람이자 직위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어린 자녀들이 되고
왕가의 제사장들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아버지의 유업을 이을 자들입니다 ~
초대 교황 무슨 교황
그리스도인들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
@미카엘 그럼 사도 베드로를 초대교황이라고 주장하는건 허구네요
그럼 사도 베드로는 누구인가요?
@권가온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한
예수님의 열두 제자 사도들 중
한 명이죠 ~
예수님의 말씀대로
훗날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 할
은혜를 받은 예수님의 제자일 뿐입니다
우리 또한 믿음을 지켜 인내한다면
예수님의 제자 그리스도의 사람들이구요 ~
@미카엘 반면에 카톨릭 신자들이 초대교황 사도 베드로라고 거짓말로 가르치고 있는게 맞죠?
@권가온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교리와 가르침들에
흔들리며 세뇌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서
바른 교리와 진리를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