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마른 날이면 흙먼지가 날려 1년에 1번씩 운동장에 소금을 뿌렸고,
비가 온 날은 운동장에 고인 물을 삽과 양동이를 사용해서 손수 고인 물을 퍼 날랐고, 그 고인 땅에 마사흙을 리어커로 날라 메웠다.
매번 운동전에는 최인영코치님이 버스에 H빔을 메달아 운동장 평탄작업을 했다... 운동장에 라인을 긋고, 운동준비에 분주했다.
아직도 맨땅에서 운동하는 다른 학교 아이덜을 생각하면 우린 넘 행복한 거 아닌가요? 몇년 전이지만, 추억의 동래중학교 맨땅운동장 전경입니다.

2008년 5월 운동장에 소금을 뿌린 후

2010년 11월 잔디구장 공사 후 동래중학교 운동장 모습
(사진 날짜 잘못되었어요)
- 내가 가본 멋진 경기장

- 후쿠오카대학 축구장
보기에는 평범한 인조잔디 축구장이지만, FIFA가 인증한 축구장이라 하네요
축구장 밑이 빗물 저장고로 되어 있어 비가 오면 모든 물이 저장되어 재 사용
한다고 하네요.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어찌 소금 뿌려 논 모습까지 찍어 놓으셨데요.^^ 우리 2학년들은 잔디가 깔려 진 후 입학을 해서 옛날 운동장의 모습이 생소하지만 동래중사랑님의 설명에 정겹고 포근한 맘이 드네요~~^^ 최코님이 운동장에서 하셨던 모습이 슬라이드로 스쳐 지나가네요*^^*
우리 동래중학교 운동장도 후쿠오카대학축구장처럼 운동장 바닥에 물저장 시설을 만들어 화단을 가꾸는 물이나, 학교 화장실 허드레물로 사용하면 좋을 텐데요... ㅎㅎ
잔디 운동장으로 만드는데 정말 고생하신 분이 빠졌네요~
김수철선생님입니다. 잔디 운동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계획 세우고
예산도 만들고, 동문회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정말 넘넘 공로가 크신 분이시죠...
김수철선생님 고맙습니다...
운동장 역사,,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