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설장입니다
가을의 문턱을 지나 어느새 11월의 초임에서 한 주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세월의 빠름을 새삼 실감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 오랫동안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로 근 2년에 걸쳐서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대의 삶의 형태로 바꾸는 놓은 시간이 지속된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일상생활의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항상 주어지는 것이라 여겨왔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는 돌아보게 됩니다.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주요 방역수칙이 실행되어 우리 사회복지시설에도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오늘에서야 구청에서 서울시로 부터 내려온 공문을 지역시설에 전달을 하여 오전에 받아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서울시 지침은 조금더 추이와 상황을 지켜보고 논의하여 송부할 계획이라고 하니 일단 오늘 보내온 내용을 토대로 위 첨부 파일을 참고하셔서 인지하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자의 수가 근 75%로 넘어선 가운데 있어도 확진자의 수는 2,000 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는 터라 아직까지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오래동안 기다렸던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이용 정원 제한없이 정상운영을 할 수 있어서 일상으로 회복의 첫걸음을 띄는 시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방역수칙 준수하에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기관에서 더 조심하고 안전하게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조금씩 조금씩 걸어가보고자 합니다.
이 소식을 첩하는 이용인 부모님들도 함께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항상 새생명장애인주간보호소를 이용하는 이용인들이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최대한 행사할 수 있는 가운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용인 부모님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잘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날씨가 추워진다고 일기예보상 나타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기를 기도하며, 평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