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x정동원x붐, 100억 상금 듀엣대회에 출사표 (화밤)
이지은 기자 입력 2022. 04. 01. 17:39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장민호, 정동원, 붐이 모여 '화밤 보이즈'를 결성했다.
4월 5일 방송될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의 예고편에서는 '트롯 삐약이' 정동원이 앵커가 되어 화밤의 듀엇 대회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앵커로 분한 정동원은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무대를 소개했는데, 이 무대의 상금이 100억이라는 소식에 눈을 크게 떴다.
무려 백억이나 되는 상금의 듀엣 대회에는 '미스트롯 2'를 빛낸 주역들이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지은&양정훈 남매'부터, '강혜연&강동훈 남매', '전유진&전용근 부녀', '홍지윤&홍주현 자매', '김태연&김애란 모녀', '김다현&김도현 자매'가 출연해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태연의 어머니가 기가 막히는 노래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전유진 양이 누구를 닮아서 이렇게 노래를 잘할까"라는 장민호의 질문에 전유진의 아버지는 "돌연변이"라고 대답하는 유쾌함까지 선보인다고 해서 더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동원은 백억이라는 우승 상금에 눈을 반짝였고, "진짜 우승하면 저도 상금 주나요?"라고 질문했다. 이후 정동원 역시 우승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참가하겠습니다 기다리세요"라고 말하며 듀엣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과 '파트너즈'를 결성하고 있는 장민호와, 이제는 트로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붐까지. 세 사람이 함께 보여 결성한 '화밤 보이즈'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해 현장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과연 우승을 차지해서 백억 상금을 받는 팀은 어떤 팀이 될지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화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TV조선'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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