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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깨우리로다 - 김진홍 목사 /홍익사 3000
70년대 청계천에서 도시 빈민들과 한몸이 되어 살았던 청년 김진홍-현 두레마을 대표-의 이야기.
그의 고민과 경험과 도전이 복음과 삶의 역동적인 관계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독서자료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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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청년 '김동길'이 여러번 나온다
그 대목에 밑줄 그으며 읽었다
활빈교회 김동길 장로님을 가슴 두근 거리며 만나게 된것이다
활빈교회에 오후예배를 드리고 드디어 김동길 장로님을 만났다
교회에서 만난 장로님,참 친절하고 역사적인 말씀 많이 듣게되었다
수년전 영통의 한빛교회? 였던가?
김진홍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많은 은혜 받은적 있었기에
김진홍 목사님과 활빈교회를 처음 청게천에서 개척한 김동길 장로님의 만남이 경이로왔다
언제나 나의 목적은~
아버지(이기동-오바야시기도-大林基東)의 일제때 일본에 항거하다가
일본대학 제2 야간상업학교 3학년 (1943년7월 소화18년)때 퇴학당해
스기나미 경찰서에서 붙잡혀 대구형무소 복역사실에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하기위함이었다
장로님은 '비젼붘'대표 박종태 집사님을 소개해주고 박종태집사님은
'일본비젼공동체교회'박윤수목사님을 소개해 주셨다
언제인가는 '동두천수양관'을 찾아서 김진홍목사님도 꼭 만나고 싶다
활빈교회로부터 시작하여 박윤수 목사님을 만나게되었고
오늘 또다시 종로5가 '일본비젼공동체교회'를 방문하게 된다
주님께 기도하는 마음 간절하다.
아버지의 역사를 찾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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