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 단어: 몸, 삶, 꿈, 댐, 물, 피, 잠, 새, 옷, 집, 땅, 흙, 일, 땀, 돈, 말, 글, 길, 벗, 비, 눈, 해, 달, 년, 별, 벌, 손, 발, 뇌, 귀, 성, 술, 병, 빵, 떡, 개, 게, 효, 팬, 붓, 잎, 코, 이, 간, 폐, 점, 방, 빛, 빗, 못, 산, 강, 들, 글, 돌, 신, 창, 문, 논, 밭, 닭, 꿩, 선, 자, 줄, 면, 각, 금, 은, 동, 뜻, 통, 죄, 활, 뱀, 소, 값, 불, 탑, 목, 욕, 법, 초, 시, 위, 장, 입
이 중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5가지의 단어는
첫 번째-'꿈': 모든 사람들도 한번 쯤은 꿈을 가져본적 있거나 생각한 적이 있을것이다. 사람들에게 꿈이 있으면 희망을 차게 하거나 혹은 꿈을 꾸는 자들을 가혹한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이 욕을하거나 비난을 하더라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할 수 있는 것이 꿈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물': 물은 인간 뿐만 아니라 동식물에게 절대로 없으면 안되는 물질 중 하나다, 몸안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운동, 긴장하면 갈증을 느낄 정도로 우리 몸에는 물이 본능적으로 있다. 한번 여수 바다로 놀러 갈 때 페트병에서의 물보다 드넓은 바다의 물을 봤을 때는 수분이 부족 했던 체내가 물로 100%로 된 거 같았다.
세 번째-'댐': 우리 지역의 댐이 있다. 아침에 가면 물이 가두어져 있어 해무가 생기기도 한다. 어릴 적 아침에 한번 부모님이랑 갔을 때 물 주변에 뿌연 해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첨에는 주변이 거의 안보일 정도로 눈이 침침했지만 해무에 들어 있는 수중기가 물에 젖은 흙의 냄새랑 합해지면서 자연의 향기가 났다. 댐은 물을 가두어서 하천의 물을 조절하는 경우로 만들어 졌지만 나에게는 물과 자연이 함께 뿜어내는 향기가 이루어지는 유일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네 번째-'눈': 눈은 여러가지 해석할 수 있지만 나는 2가지로 생각한다. 물이 얼어서 눈이 되면 그 눈을 우리들의 눈으로 볼 수 가 있다. 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낭만적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낭만적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의 능력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눈이 한개라도 없을 경우 낭만적으로 보거나 변하는 것은 대부분 잃게 된다. 그래서 눈은 항상 우리 주위를 지켜주고 친해질 수 있는 부모님, 친구 들과 같은 존재가 아닐까라고 느낀다.
다섯 번째-'빛': 바로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다, 우리가 세상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때쯤 항상 터널이 있길 마련이다 하지만 터널도 지나갈 때도 빛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끝이 보인다는 희망을 준다. 터널에도 차선을 알려주는 불빛이 있듯이 우리의 길을 알려주는 불빛도 있다. 하지만 선이 없으면 악도 없기 마련, 무조건 어두운 것은 불 필요하지 않다. 우리를 비추는 빛도 제일 먼저 어두운 것이 있으므로 빛으로 비추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오직 성공처럼 빛을 제일 먼저 찾아가지 말고 실패처럼 어둠을 기반을 두어 빛을 이끌었으면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