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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24) 스크랩 새벽기도회 여호수아 강해(1장~24장
아름다운교회 추천 0 조회 43 17.07.03 16: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성경:여호수아1장
찬송:209장

1. 하나님의 격려받는 여호수아(1-9)
정통성이 없는 정부는 독재를 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방법으로 권력을 유지하려합니다. 만일 그 방법이 아니면 곧 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예,제5공화국,북이스라엘등). 성경이 말하는 권력의 정통성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요,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와같은 정통성을 구비한 사람임을 다시 확인시켜 주십니다. 이제 가나안 정복을 하기 위한 대장 여호수아는 ①마음을 강하게하고 담대히 해야합니다(6,9) 이는 영적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 자세입니다. 마음이 약하면 일단 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정신력이 물리적 군사의 힘보다 더 강한 것입니다. ②정상적이고 바른 길로 걸어가는 사람이 강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했습니다(7). 변칙적이요,지름길만 찾으려다 보면 자기 스스로의 모순이 발견되어 결국 자멸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통적인 길은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길입니다(9).
[적용] 하나님께 축복받기 전 하나님께서 내세우신 조건에 부합되게 살고 있습니까?

2. 여호수아의 출전명령(10-15)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즉각적으로 행동을 개시합니다. 제일 먼저 명령한 내용은 전투식량의 비축입니다(11). 이제 곧 가나안에 들어가면 만나가 그칠 것을 예상해서 많은 전투식량을 준비케 했습니다. 두번째 명령은 르우벤,갓,므낫세 반지파에게 함께 정복전쟁에 동참할 것을 지시합니다(12-15).하나님이 명령했다고 무작정 전쟁에 나간 것이 아니라 미리 계획성있게 모든일을 진행했던 여호수아의 모습을 통해 맡은 임무를 위해 최선다해 준비하고 그 일에 임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영적싸움에도 지치지 않기 위해 계속적으로 식량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공급입니다.,
[적용] 영적 전쟁을 위한 준비인 식량으로의 말씀이 계속 공급되고 있습니까?

3. 요단동편 세 지파의 맹세(16-18)
가나안 정복 사업에 동참할 것을 지시받은 세지파는 기꺼이 하나님의 종에게 순종할 것을 맹세합니다(18). 하나님의 종에 대한 신뢰와 순종의 마음은 한 민족의 연대의식(solidarity)을 강화하게 되었고, 모든 이스라엘을 하나로 묶는 정신적 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자신의 것을 성취한 사람은 다른이의 기업을 위해 도와주고 함께 어려움에 동참할 때 하나님의 의는 나타나는 것입니다.
[적용] 형제 자매의 어려움을 나의 것으로 알고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계십니까? 


성경:여호수아2장
찬송:355장

1. 정탐꾼과 라합의 신앙(1-12)
1)여호수아는 가나안정복을 위한 교두보가 되는 여리고성을 정탐하기 위해 정탐꾼을 파송합니다. 혹시 그들이 모세 때처럼 백성을 낙담시킬 보고를 하지 않을까(민13)하는 염려에서 그들을 가만히(1) 보내게 됩니다. 여호수아의 경험과 지혜였습니다. 두 정탐꾼들은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목숨걸고 위대한 행동을 감행했던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이름도 없고 빛도 없지만 하나님 나라에 큰 인물로 기록되는 많은 무명용사가 있읍니다.
2)정탐꾼들의 정체가 곧 탄로나고 이로 인해 큰 위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성에 살고 있던 라합이라는 기생이 그 위기에서 그들을 구출시켜 줍니다. 이 행동 역시 목숨을 걸고 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럴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기 때문(9)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안전 보장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인생길에서 하나님 편에 서느냐 대적 사탄의 앞잡이가 되느냐의 갈래길이 언제나 상존하고 있습니다. 비록 기생의 몸이었지만 그 신분으로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는 놀라운 축복이 일어났고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족보에 들어가는 복과도 같은 의미입니다.
[적용] 신앙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순간마다 용기있는 신앙의 결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2. 구원의 붉은 줄(13-21)
라합은 자기 집에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거짓 제보를 해서 그들을 피신시킵니다. 라합은 자신이 정탐꾼들은 선대했던 표를 요구했고 붉은 줄을 창에 매달게 합니다. 그로 인해 온 가족의 구원을 약속받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이 구원의 보증물입니다(히9:11-22). 또한 라합의 식구들이 집안에 있어야 구원을 얻게 되는데 이는 마치 노아시대때 방주속에 들어가야 구원얻는것과도 같고 오늘날 예수그리스도의 머리되신 교회속에 있어야함을 상기케 합니다.
[적용] 구원의 보증물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집에 계심을 확인하고 사십니까?

3. 두 정탐꾼의 보고(22-24)
두 정탐꾼이 여호수아에게 보고합니다. 자신들이 당한 일과 가나안거민들이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고 있슴을 상세히 말합니다. 마치 옛적 모세가 여호수아와 갈렙등 12명의 정탐꾼들을 보내어 보고 받는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에게 배운 것을 그대로 활용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중 신자는 먼저 믿은 사람보고 그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보고는 이전에 여호수아가 보고한대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보고 내용이었습니다. 심은대로 거두었습니다.
[적용] 먼저 믿은 나의 신앙의 모습이 매사에 다른 사람에 본이 되고 있습니까? 


성경:여호수아3장
찬송:446장

1. 요단강을 건널 준비(1-6)
1)여호수아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1) 요단강 건너는 계획에 착수합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여호수아를 도우셨던 것처럼 새벽에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일을 하는 사람치고 인생을 대강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돌보십니다.(예,출14:21이하,삼상11:11,느8:3,막1:35,시46:5등)
2)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하나님의 궤를 먼저 가게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이 우리 삶의 인도자이시고 앞장서시는 분이심을 말해줍니다. 2천규빗(약1km) 떨어진 거리에서 따르게 한 것은 하나님을 늘 잘 보이는 곳에서 따라오라는 것(4)을 의미합니다.
3)이제 곧 요단강의 이적을 보게 되는데 그를 위해 성결케하라고 하셨습니다(5).하나님의 놀라운 기사는 마음이 성결한 사람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보인다해도 마음이 성결하지 못하면 그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마5:8).
[적용] 늘 하나님을 주목하고 사십니까?

2. 요단강 도하 지침(7-13)
먼저 하나님은 큰 일을 이루기 전 재차 여호수아를 격려하십니다(7). 이어 언약궤를 맨 제사장을 필두로 요단강을 건너라는 명령(8)이 나오는데 물이 흐르는 요단강에 발을 디뎌 놓으라는 명령을 주목해야 합니다. 먼저 물을 가르시고 그후 발을 딛고 건너게 하신 것이 아니라 물이 흐르고 있는 곳에 일단 발을 디뎌 놓으면 물을 갈라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당시 제사장들의 신앙의 위대함을 볼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먼저 순종을 요구하셨고,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기적을 목도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이를통해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온 땅의 주(11)로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기적을 진정으로 믿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시다. 그리하면 곧 하나님 의 기적을 체험케될것입니다.

3. 요단을 건너는 이스라엘(14-17)
요단강이 범람하는 시기,즉 평상시보다 더 깊고 넓고 급격한 경사로 인해 건너기 어려운 때(14)를 택했지만 그 외적조건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외적 조건보다는 하나님의,강한 의지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예,쟈르황제의 시베리아 철도). 드디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적용] 나의 외적 조건이 너무 어렵게 생각되십니까? 하나님의 강한 의지가 무엇인지 구별하 면서 이 일을 해결해 보십시다. 


성경:여호수아4장
찬송:489장

1. 기념비를 위한 열두돌 준비(1-9)
요단강을 마른 땅을 건너듯 건넌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섰던 강 한복판의 돌을 취하여 기념비를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과거 역사는 미래로 나아가는 거울일 수 있습니다. 과거 잘못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은 오늘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으나 과거의 일을 금방 잊고 또다시 그 잘못을 반복하는 사람의 미래는 어리석기 한이 없습니다. 현대 이스라엘이 2차대전중 독일 나찌에게 당한 일에 대해 '용서하자 그러나 잊지는 말자'라고 한 내용은 의미심장한 내용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지 말기위해 은혜를 마음에 새겨야합니다.(은혜는 마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겨야할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가 무엇인지 확인해 봅시다. 특히 어려움을 당하거나 마 음에 괴로움이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큰 위로가 됩니다.

2. 요단강 도하의 재현(10-18)
제사장들이 먼저 요단강에 들어갔고 모든 백성이 다 건너기까지 물 가운데 서서 그들의 사명 감당했던 모습을 다시 언급합니다. 뿐만 아니라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는 선두에 서서 자기들이 약속한 것(수1:17,18)을 그대로 이행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들에게는 형제사랑의 정신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서로 사랑하는 사랑정신과 각자 맡은 임무에 충실할 때 큰 기사로 이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이스라엘백성 앞에서 크게 하셨습니다(14). 지도자의 영적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뜻에 맞고,이웃 사랑의 정신과,나 맡은 일에 충성할 때 모든 일은 완벽하게 이루어짐을 확신하십니까?

3. 길갈에 세운 기념비(19-24)
최초의 정착지 길갈에 돌로 기념비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이 기념비도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후에 자녀들이 물으면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말해 주라는 것입니다. 시청각 교육이요 생생한 현장교육입니다.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앙간증이나 신앙적모습을 자녀나 이웃에게 보여주며 하나님의 일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보름이면 갈 수 있던 곳을, 또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도 갈 수 있던 곳을 40년간 돌게하심은 요단을 건넘으로 인해 신앙이 물과 성령으로 새로와짐을 보여주신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자녀나 이웃이나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증거할 기념물을 보일 수 있습니까? 



성경:여호수아5장
찬송:264장

☞요단강을 건넌 직후, 곧 개시될 가나안 정복전쟁을 위한 본부를 길갈에 설치한 때에 행한 두가지 행사 즉 할례 시행과 유월절 준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소문(1)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제사장,이웃사랑의 본을 보인 요단 동쪽 세 지파, 탁월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이끈 여호수아가 어우러져 하나님의 사건인 요단강을 건넌 것이 요단 서편에 사는 가나안 사람들의 귀에 들어갔고 이 소식으로 인해 그들의 마음이 녹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은 소문나게 되어 있고 이 소문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모리 족속은 가나안 산지에 거하는 용기있는 족속이었습니다. 가나안 족속도 신체가 장대하고 힘이 센 자들이었지만 마음이 녹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들은 이후였습니다. 아무리 강한 자도 복음의 소식에 접하면 녹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소문난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적용] 믿지 않는 자들에게 무언가 보여줄 수 있는 믿음의 증거가 있습니까?

2. 할례와 유월절 행사(2-12)
이스라엘이 광야 40년간 방황하는동안 할례를 행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가나안 정복의 대업을 앞에 놓고 비록 바쁜 시간이지만 하나님이 명하신 이 의식에 참예하였습니다. 유월절 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①아무리 바빠도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릴 수 없다는 것과, ②하나님과의 언약은 세월이 지나도 유효하다는 것(창17:9-14)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특히 유월절 다음날 그 땅의 소산을 먹자 곧 그동안 하늘에서 내렸던 만나가 그쳤다고 합니다(11,12). 스스로 일해서 얻을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는 그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행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적용] 바쁘십니까?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삶의 우선순위에서 하나님의 것은 몇번째입니까?

3. 하나님의 군대장관(13-15)
여리고에 가까이 갔을 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옛적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은 말씀인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라고 하십니다. 이는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심을 보여주시는 말씀이며, 하나님께서 여리고 점령직전 말씀하심은 여리고 함락전쟁이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전(聖戰)이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영적 전쟁을 치루기 전 세상에서 신던 신을 벗어야 합니다. 


성경:여호수아6장
찬송:382장

1. 여리고 정복을 위한 지시(1-8)
여리고성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이중으로 축조된 견고한 성이었다고 합니다. 또 이스라엘의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수5:1) 철통같은 방비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1). 인간적인 방법으로 이 성을 점령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매일 한번씩 여리고 성 주위를 돌고 제 7일에는 일곱번 돌라"(?). 어리석고 우수운 방법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방법과 인간의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인간의 지혜로운 것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의 강한 것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고전1:25)을 증명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사실 이 여리고성을 돌기 전에 이미 승리가 보장되었던 것(2)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묻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것 저것 따지기 전에 하나님이 하라 하니 했고, 결국 승리가 보장되었습니다.
[적용] 나의 앞에 가로막힌 여리고성을 내 힘으로 점령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방법으 로 방향 수정을 해보시지요?

2. 성(城) 정복(9-21)
하나님의 계획대로 돌 때 성 위에서 화살이 날라오면 이스라엘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성 위에서 비웃는 소리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성을 돌면서 아무 말도 하지 말도록 했습니다(10). 하나님의 일하다가 쓸데없이 말을 시작하면 험담이 나오게 되고 부정적인 것, 비판적이고 비 생산적인 것들이 입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남의 소리 듣게 되면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됩니다. 결국은 오해하게 되고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들이 들레지 아니하고 순종했을때, 모든 비웃음을 순종으로 감수했을때 최후에 웃게 된 것입니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적용] 지금 예수 믿는 것이 비웃음의 대상이 될 때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후에 웃게 해 주실
것입니다.

3. 구원받은 라합(22-27)
라합의 가족은 하나님의 백성를 선대했고 그 표로 붉은 줄을 내려 놓았을때 그들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비록 전쟁의 와중이라도 ,또 천한 몸 기생으이 집이라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은 결코 저버리시지 아니하는 세밀함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또 여호수아의 신실한 약속 준행은 큰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적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는 교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라합도 역시 이 정탐꾼들의 말을 신뢰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속고 속이고 살아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의 약속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이 성을 다시 재건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약500년 후 아합왕때 벧엘사람 히엘이 재건하다 두 아들 아비람,스굽을 잃었습니다, 왕상16:34)
[적용] 신실하게 약속을 지켜 나가십니까? 


성경:여호수아7장
찬송:349장

1. 아이성 전투의 패배(1-5)
난공불락의 성 여리고를 함락시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두번째 성인 아이성전투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너무도 쉬울 것으로 생각하고 3000명만 전투에 출전시켰는데 36명이 죽고 대파 당해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아간이라는 사람의 범죄였습니다. 하나님께 바쳐야 할 물건을 불의하게 취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한사람의 잘못된 행위가 공동체에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예, 시므리의 음행 민25:6-9, 다윗의 인구조사 삼하24:1-17등) 그러므로 성도들을 서로 권면하여 돌아보아 죄악중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이밖에도 아이성전투의 실패 원인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솔함과 자만심이었습니다. 여리고성의 점령으로 사기가 올라 간 것은 좋으나 하나님앞에서 겸손하지 못했습니다. 이 전쟁에 있어서 하나님께 물은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과거 하나님의 도우심만 생각하고 계속적인 하나님께 대한 기도가 없을 때 실패하고 만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과의 관계정상화를 시키지 못한 채 내가 세워놓은 계획이 성취되기를 기대하지는 않습니까?

2. 여호수아의 기도와 문제 원인 발견(6-21)
1)아이성 전투에 패배한 후 여호수아와 장로들은 하소연에 섞인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패배의 원인과 범죄자 색출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하나님과의 관계성속에서 찾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햐려는(9) 여호수아의 기도는 성도가 갖어야할 태도입니다.
2)드디어 그 원인제공을 한 아간의 범죄가 밝혀집니다. 제비를 뽑으니 아간이 색출되었고 그때에야 자신의 죄를 실토하고 맙니다. 여기서 아간은 ①탐욕으로 인해 죄를 범했을 뿐아니라 ②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죄를 숨겨보려는 완악함을 보여 줍니다. ②또한 그의 범죄는 공동체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 이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죄는 드러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우리의 승리치 못하는 삶이 여호와의 이름을 훼손한다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까?

3. 처형되는 아간(22-26)
죄에 따른 형벌을 적고 있습니다. 아골 골짜기에서 돌에 맞아 죽게 되고 돌무더기를 쌓게되는 장면입니다. 죄를 방조하고 묵인한 가족도 함께 처벌된 것에서 이웃의 잘못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적용] 내 욕심으로 얻는 어떤 것보다 내 생명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요절 - 내 아들아 청하노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앞에 자복하고 네 행한 일을 내게 고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19절) 


성경:여호수아8장         찬송:402장

1. 하나님의 작전 지시 하달(1-9)
아이성 실패의 원인이 제거된 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아이성 재차 공격을 명하십니다. 하나님의 작전명령은 매복전술입니다. 이 전술은 여리고성 때 사용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이전 실패를 거울삼아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하게 하십니다. 상황과 시기와 장소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해발 8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천연 요새 아이성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이때 탈취한 전리품은 여리고 전투 때와는 달리 전리품으로 갖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2). 이는 가나안 정복시 탈취한 첫 열매와는 구별된 것을 보여줍니다.
[적용]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먼저 구했습니까? 아니면 승 리할 것을 먼저 구했습니까?

2. 아이성 점령(10-29)
여호수아의 지시에 따라 1)매복 2)유인 3)협공 작전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전리품을 탈취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서 재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살면서 실패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공여부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순종이냐 아니냐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대적 하는 자의 최후(28,29)는 비참한 것입니다. 또한 세상속에 살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술입니다(15,16). 오죽하면 가악한 뱀처럼 지혜로우라 했겠습니까?(마10:16)
[적용] 한 두번의 실패로 좌절하지는 않는지요. 원인 분석하여 다시 일어섭시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승리를 보장해 주실 것입니다.

3. 축복과 저주 선포 의식(30-35)
가나안을 정복하기 전 모세의 지시에 따라 에발산에 제단을 치고 축복과 저주를 선포합니다(신29장). 이곳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여호수아는 큰일에서 작은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기를 중요시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나안 정복이 더 중요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가나안인들의 기습공격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생존권에 관계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제단 쌓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또 율법을 돌에 기록해서 낭독했습니다. 이는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렸다는 신앙의 자세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입니다.
[적용] 우리의 사업의 승패, 공부의 승패, 전쟁의 승패 모두가 하나님께 달렸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과의 관계 정립을 먼저 이루십시오. 그러면 성공할 것입니다. 

성경:여호수아9장
찬송:388장

1. 가나안 군사동맹(1,2)
가나안 중부지방인 여리고와 아이성을 점령한 이스라엘은 이제 기수(旗手)를 남쪽으로 돌려 남부 가나안 정복에 나서려 합니다. 이때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가나안 7부족이 군사동맹을 맺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알력이 있음에도 공동의 적인 이스라엘을 대항하기위해 일사불란하게 뭉쳤습니다(2). 악한 자들의 속성이기도 합니다(예,헤롯과 빌라도,사두개인과 바리새인) 이들이 함께 합침으로 강한 힘이 발휘될 것 같았지만 모두 함께 멸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웃으시는 것이지요(시2:4).
[적용]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켜지면 커질수록 사단은 예전보다 더 큰 세력으로 우리를 시험하고 위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겁내지 말고 나아갈 때 승리가 보장됨을 믿습니까?

2 이스라엘과 화친한 기브온족(3-15)
기브온은 다른 성읍에 비해 강하고 힘이 있는 족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군대를 막을 수 없음을 판단했습니다. 그들의 생존의 방법으로 이스라엘과의 화친을 꾀했습니다. 사신을 보내면서 이곳어 살지 않는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 그들을 속이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가나안 거민을 다 진멸하라는(신20:16-18)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이는 지도자의 경솔함(15)과 하나님께 묻지 아니한 결과였습니다(14). 하나님께 묻지 아니함은 언제나 실수를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수7장,아이성전투).
[적용] 사탄의 꾀는 우리의 지혜보다 높고 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에는 도저히 못 미칩니 다. 사탄의 꾀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길 밖에는 없음을 믿습 니까?

3. 이스라엘의 종이 된 기브온족속(16-27)
기브온과 화친을 맺은 후 알아보니 아주 가까운 성읍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신중하지 못한 화친으로 결국 그 조약을 이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브온 족속들은 꾀를 내긴 했지만 거짓말한 댓가로 자유를 박탈당하고 이스라엘의 굴욕적인 종 노릇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죽임 당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알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아 복받은 족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정 살고 싶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만 알았다면 이스라엘과 거짓 화친하기보다는 하나님께 간구했을 것입니다.
후에 사울왕 때 많은 기브온 족속이 학살당한 적이 있습니다(삼하21:1). 그 연유로 다윗 당시 3년간 기근이 임했습니다. 결국 사울의 소생 7명을 처형하고야 비로서 기근이 그치게 됩니다(삼하21:2-9).
[적용] 남을 속이는 거짓된 혀는 자유를 박탈당하고 종의 신세로 전락함을 느끼십니까? 


성경:여호수아10장
찬송:91장

1. 기브온을 도와 승리한 전쟁(1-11)
가나안 부족들에게서 빠져 나와 이스라엘 진영에 합류한 기브온 거민들에 대한 가나안 족속들의 보복이 있었습니다(2). 그들의 이탈로 큰 전력손실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가 세상에서 온갖 환란과 핍박을 받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요15:19). 이때 기브온은 이스라엘에 원군을 요청하고 이것을 기화로 이스라엘이 전쟁에 참전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큰 우박으로 남부 연합군을 패하게 했습니다. 결국 남을 돕다보니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체험하게 되고 땅도 차지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적용] 도와야 할 이웃이 있습니까? 결국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길임을 교훈해 주십니다.

2. 해와 달을 멈추게 한 기도(12-14)
여호수아는 이스라엘과 가나안동맹군과의 전쟁이 하루에 끝날 것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는 많은 시간을 얻기위해 하나님께 태양과 달의 운행을 멈춰달라고 기도했습니다(12). 결국 그의 기도로 자연법칙을 초월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는 신비한 기적의 순간을 체험하게 됩니다.
현대 우주개발 관계 과학자들인 해롤드 힐(HAROLD HILL)의 연구팀은 인공위성의 궤도를 작성하기위해 컴퓨터로 지금부터 10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태양과 달의 진행을 살폈는데 그 진행상 꼭 하루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놀랐습니다. 그 해답으로 여호수아 때를 조사해 보니 23시간 20분간 궤도가 정지했음을 알게 되었고 후에 40분은 히스기야시대 태양의 그림자가 10도 물러간 사실(왕하20:8-10)을 보고야 성경의 진리를 다시 확증하게 돼었다고 합니다.
[적용] 내 앞에 전개되는 인생의 길이 도저히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까? 그래도 계속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의 방법으로의 해결이 있을 것입니다.

3. 남부 가나안정복(15-43)
가나안의 다섯왕은 이스라엘에게 ?겨 막게다굴에 숨어 있다가 여호수아가 그 굴을 큰 돌로 막고 가나안의 남은 군사를 진멸한 후 다섯왕을 끄집어 내어 죽인 후 나무에 달았다 막게다굴에 매장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의 결말이 발로 목이 밟힐 정도로 비참함을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은 숨을 곳이 없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드디어 남부 가나안을 그리 어렵지 않게 정복 장악하게 되었습니다(42).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편에 있기만 하면 언제나 순적한 전쟁이 약속됩니다.
[적용] 여호수아가 승승장구했던 힘의 근원이 나에게도 있습니까? 영적전쟁의 주체는 내가 아니 요, 하나님임을 고백하십니까? 


성경:여호수아11장
찬송:344장

1. 가나안 북부지방 동맹(1-5)
가나안 중부와 남부를 정복한 이스라엘을 대항하기 위해 가나안 북부왕들은 동맹을 맺게 됩니다. 하솔왕 야빈을 중심으로 동맹을 맺고 메롬 물가에 진을 칩니다. 북부 전 지역이 가담한 엄청난 세력 규합이었고 이스라엘에게는 최대의 위기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이것을 역 이용하신 것입니다. 오히려 북부 가나안 거민을 총동원함으로 한꺼번에 손쉽게 북부지역을 정복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십자가 상에 못박은 원수들로 인해 오히려 한꺼번에 구원이 이루어졌음과도 비슷한 사건입니다.
[적용] 견디기 힘든 세력이 나를 괴롭힘을 느끼십니까?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으시 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보십시오.

2. 북부 가나안 정복(6-15)
아주 큰 힘이던 북부 연합군이라도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이스라엘의 기습공격 앞에서는 대패하고 맙니다. 외형상 강한 군대라도 하나님앞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가나안으로부터 뺏은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사르라 한 것은 이것을 탈취한 후 이와같은 것의 힘을 믿고 하나님을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여호수아는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영적 전투의 싸움에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엡6:11)외에 자신의 힘과 지혜를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오히려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올무가 될 뿐입니다.
[적용] 결과는 승리요, 승리가 보장된 싸움을 지금 싸우고 있습니다. 과정이 어렵습니까? 이가 빠 지고 발톱이 빠진 사자와의 싸움은 싸워 볼만하지 않습니까?

3. 정복전쟁 종결(16-23)
이스라엘이 과거 그렇게 두려워하던 아낙자손들(민13:33)도 정복하고 가나안 땅의 대부분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가나안땅의 변두리 소수를 제외하고는 이제 모두 진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을 대항하는 강력한 세력은 제거되었습니다. 나머지 잔류하는 가나안인들은 국토의 황폐화를 막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가 누리는 진정한 안식은 세상과의 타협이 아닌 악한 세력과 싸워 승리할 때 주어지는 사실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딤후4:7,8).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적용] 싸워 얻은 평화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타협하면서 비굴하게 사시렵니까?

요절 -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 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무릇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 니한 것이 없었더라" 



성경:여호수아12장
찬송:404장

1. 가나안 동편 땅의 회고(1-6)
기업 분배에 앞서 그들이 정복한 가나안 땅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의 성취였고,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약속했던 땅에 대한 언약의 성취임을 상기시키는 말씀입니다(창15:18-21). 요단동편은 사실 하나님이 약속한 땅에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그곳에서 전쟁을 하지 않고 그 지경을 가만히 통과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헤스본왕 시혼과 바산왕 옥이 그 땅의 통과를 거절함으로써 화를 자초하게 된 것입니다(민21,신2). 이 땅을 차지한 후 르우벤,갓,므낫세 반지파가 요단 서편 정복전쟁에 동참함을 조건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이는 가나안 서편족속들의 전의(戰意)를 상실케 만든 사건이었습니다(수2:24). 하나님의 요청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요단동편의 두 왕과 아모리족속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적용] 지난 한해를 점검하면서 측량할 수 없던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느끼십니까?

2. 가나안 서편 땅 정복(7-24)
가나안 서편 땅 중 정복한 성읍이 31개였고 남부지역에 16개(9-16), 북부지역에 15개(17-24)가 있음을 적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정복을 위해 지난 5년간의 수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나라를 차지해야 하는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들은 영적 가나안을 차지하기위해 수많은 전쟁을 치뤄야합니다. 이 영적 전쟁은 휴전(休戰)이나 중단이 없습니다. 악의 세력들은 할 수만 있으면 언제라도 성도를 넘어뜨리기위해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고 있기 때문입니다(벧전5:8).
한편 이스라엘이 정복한 가나안땅은 일부가 비옥하기는 했지만 모든 지역이 다 비옥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백성들은 땅을 분배받은 후 그땅을 개간하고 옥토로 만드는 수고를 계속하지 않으면 않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땅이 약속의 땅, 축복의 땅이라 불리운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시는 가나안은 아무것도 안하는 곳이 아니라 수고와 땀을 흘리며 헌신할때 그 값을 주시는 처소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본문의 여러지명의 거론은 역사적 사실과 한 장소,장소에 어린 그들의 피나는 전투를 상기시켜주는 기록이라할 수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땅을 차지하기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시렵니까? 


성경:여호수아13장
찬송:265장


1. 가나안 미정복지(1-7)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나안의 모든 땅을 다 정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종결하고 땅을 분배시키는 것은 ①나이 많아 전쟁 수행에 힘든 여호수아를 위한 하나님의 배려였습니다(1). 누구나 나이들어 일을 못하게 될 때가 오게 마련입니다. 그래도 여호수아는 젊을 때 하나님의 일을 잘 수행했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황과 처지를 미리 아셔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해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때 제자들이 잠자는 모습을 보시고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고 이해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②또한 이 남은 미정복지를 남겨둠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는 결과를 원하셨습니다. 마치 육체의 가시(고후12:7) 때문에 더 기도하게 된 것과도 같습니다. ③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대로였다는 것입니다. 출23:30,"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아내리라".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남은 지역을 정복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 땅이 약속의 땅이요,하나님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6). 그러나 그일을 미루어오다가 400년이 지난 다윗시대 가서야 명령을 완수하게 되었습니다(삼하8,10장).
[적용] 아직 내가(우리가) 해야 할 일을 남겨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회있을 때마다 최선을 다 해 행동하는 삶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2. 요단 동편 땅의 분배(8-33)
1)덤으로 얻은 요단 동편 땅을 두지파 반에게 분배하는 장면입니다. 마치 선한 싸움다 싸우고 천국에 가서 하나님 앞에서 상급을 받는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2)요단 동편땅에 대한 언급을 다시한 것은 그 약속은 처음 모세와 했던 것인데 여호수아 때도 그 약속이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저나 변함이 없으십니다. 여호수아 역시도 그 약속을 성실히 잘 지켜 나갔습니다(민32:1-32). 즉 자기 임의로 하나님의 계획을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3)특히 레위지파는 기업이 없음을 다시 환기시켜 줍니다(14). 기업이 없는 대신 하나님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계를 책임지고 도우신다는 것을 확인시키시는 말씀입니다.
4)그들이 차지하게 될 기업을 정확하게 제시하심은 하나님의 계획의 치밀성을 말해줍니다.
[적용]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분깃은 무엇입니까? 그것으로 과연 무슨 일을 하십니까? 


성경:여호수아 14장
찬송:

1. 요단서편 땅 분배(1-5)
요단서편은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장면입니다. 모세가 명한대로 제비뽑아 나누었습니다. 이는 공정한 땅 분배를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자기가 속해있던 에브라임 지파라 해서 더 좋은 곳이나 많은 부분을 주려하는 사심이 전혀 없었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도자는 사심이 없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제비뽑기는 사행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전적으로 의지하려는 하나님 절대주권 사상에서 기초한 것입니다.(잠16:33) 공정한 나눔은 불평이나 원망 원한을 쌓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12지파에서 레위가 배분에서 빠져 나가도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각각 지파를 형성 했기에 그대로 12지파의 분배가 이루어졌습니다.
[적용] 여호와의 명령으로 분깃을 분배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위해 그분의 명령대로 순 종하고자 합니까?

2. 갈렙의 정당한 요구(6-12)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유다 자손들과 함께 여호수아에게 나아가 모세가 자기에게 주기로 약속한 기업을 요청하여 헤브론을 기업으로 얻는 장면입니다. 갈렙은 유다 지파족장으로 45년전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탐을 하고 신앙적인 보고를 한 사람으로 그때 모세로부터 헤브론을 기업으로 약속 받았습니다.(민13:22) 그의 요청은 정복되지 아니한 약속의 땅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 하고자함으로 정당한 요구였습니다. 모두 꺼려했던 아낙자손이 사는 땅을 얻고자 한 것으로 보아 그의 이기심이나 욕심이나 공적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은 정정당당히 요청하는 용기가 있습니까?

3. 갈렙의 땅 헤브론(13-15)
갈렙의 정당한 요구로 얻은 땅이 그의 기업이 되어 아낙자손을 몰아내고 그 곳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는 '온전한 사람'이었습니다.(14) 이는 자기 자신도 자신의 온전함을 알았습니다.(8) 또 여호수아도 그를 '온전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그를 '온전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흩어짐이 없는 한결같은 속과 겉이 같은 사람 갈렙! 우리 신앙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보고는 참됐고,신앙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늙었어도 노익장을 자랑한만큼 정복전쟁을 치루었던 강인한 사람이었습니다. 전쟁을 그치게 한 인물이었습니다.(15)
[적용] 하나님도, 나의 동료도, 내가 보기에도 나의 모습이 온전하다고 고백 할 수 있는지요? 



성경:여호수아15장
찬송:178장

1. 유다지파가 받은 땅(1-12)
실제적인 가나안 땅의 분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에서 처음으로 분배받은 지파는 유다지파였습니다. 이미 르우벤의 장자권 계승이 탈락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있어서는 연령,지식,공적(功績)이나,지위등의 외적 조건보다는 영적으로 앞선 자가 인정 받는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가인과 아벨, 야곱과 에서, 요셉과 다른 형들---) 그는 가장 먼저 제비를 뽑았고 다른 지파에 비해 훨씬 비옥하고 ?은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실제적 장자권을 상속받은 자라 할 수 있습니다.
유다지파가 얻은 땅중 힌놈의 아골 골짜기가 있습니다.(8) 이 곳은 아간이 죄를 범한 후 돌로 맞아 죽은 곳으로 '살륙의 골짜기', 지옥을 상징하는 '게헨나'라고 불리우는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늘 이곳을 보면서 지옥의 형벌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적용] 지옥의 두려움이 없이는 천국을 사모하지 못합니다. 천국과 지옥의 분명한 확신이 있습니까?

2. 갈렙이 받은 땅(13-19)
갈렙은 자기가 받은 헤브론 땅에서 아낙자손을 ?아내고 계속해서 그 주위를 쳐서 기업으로 삼았습니다. 이 땅은 유다지파의 땅에 속해 있던 것입니다. 이때 갈렙은 드빌을 취하는 자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기로 약속했는데 첫사사가 된 옷니엘이 그 주인공이 됩니다.(17) 옷니엘의 믿음과 용기로 인해 온전한 사람 갈렙의 사위가 되었고 윗샘과 아랫샘등을 얻게 됩니다. 무엇인가 하나님께 얻기 위한 수고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복을 얻기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 잘 보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예,십일조)
[적용] 적극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주님께 구하며 또 담대히 용기있게 행동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십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3. 유다 지파의 모든 땅(20-63)
약 120개의 성읍을 하나씩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다지파의 큰 축복을 누린 역사의 기록이며,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장자적인 주도권을 행사한 핵심적인 통치세력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①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시며(창49:8-12) ②하나님은 주시되 풍성하게 주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십니다.
그럼에도 여부스족을 ?아내지 못한것(63)을 강조한 것은 언제나 위협의 세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여부스족은 BC 1000년경 다윗에 의해 추방되고 맙니다.(삼하5:1-10)
[적용] 풍성케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셨습니까? 


성경:여호수아16장
찬송:490장

☞ 열두 지파중 두번째로 기업을 받은 에브라임지파의 지경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1. 요셉지파의 경계(1-4)
요셉지파는 유다지파에 다음가는 순번으로 제비를 뽑게되고 요단 동펀의 넓은 지역과 비교적 토질이 우수한 가나안 중앙지역을 기업으로 성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 지파로 늘어나는 축복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는 ①요셉이 극심한 환란을 믿음으로 이겨낸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님께 축복을 받은 것임을 말해줍니다. 부모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사는 것은 곧 자녀들에게 좋고 많은 복의 유산을 남기는 지름길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이 세상의 환란과 시험을 굳건히 이겨내는 성도들에겐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상급이 주어짐을 일깨워 주는 말씀입니다. ②전에 야곱과 모세가 12지파에 관해 축복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하나님 앞에서 행한 축복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창49:25,26,민33:54) 하나님은 한번 발하신 말씀을 한번도 변개하신 적이 없습니다. 어떤 말씀이라도 그 말씀 부여잡고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상급을 사모하십니까? 한 순간 순간의 과정을 잘 극복하고 승리할 때 주어지는 것임을 확인합시다.

2. 에브라임지파의 기업(5-10)
요셉지파중 에브라임지파가 요셉 경내에서 할당받은 기업에 관한 언급입니다. 원래 에브라임은 요셉의 차자였지 형 지파인 므낫세지파보다 먼저 기업을 할당 받았습니다. 이는 야곱의 예언의 성취였습니다.(창48:1-22) 후에 에브라임지파는 장차 남북 분열왕국시대 10지파의 실질적인 주도권자가 됩니다.(사7:2-17) 그러나 하나님의 이와같은 약속의 성취요, 축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종으로 부렸다(10)는 결정적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신20:16-18) 그들의 이와같은 태도는 편의주의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가나안족을 다 멸하라는 뜻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행위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호9:3-17) 이와같이 아무리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을 힘 입었어도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면 멸망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해 시작된 에브라임이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았기에 큰 죄악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조금 편해지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은 없는지요?

요절 - "그들이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 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10절) 


성경:여호수아17장
찬송:497장

1. 므낫세 반지파의 기업(1-6)
므낫세 반지파의 기업에 관한 언급입니다. 본문의 특징은 다른 지파와는 다르게 므낫세 자손들의 명단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슬로브핫의 다섯 딸의 기업을 확인시켜 주기 위함인 듯 합니다.(민 27:1-7). 남성위주의 법 질서속에서 그같은 관례를 깨고 여자 상속권을 인정받은 슬로브핫의 딸들의 용기와 지혜를 새삼 느끼게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근본 원리가 평등 사상에 기초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격적으로 평등하며 기업도 동등하게 나누어 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성적인 차별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됨을 믿고 있습니까?

2. 므낫세 지파의 경배(7-13)
므낫세 반지파도 그들 기업내에 거주한 가나안 거민들을 다 ?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 어리석음과 불신앙 때문입니다. 단지 이스라엘은 청동기 문화였고 가나안거민은 철기문화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두려워 했을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적 관습이었습니다. 그들이 약해 보일때 가나안 거민들은 오히려 강하게 나가지 않기로 결심하게 된 것 입니다(12). 우리가 신앙적으로 약해지면 사탄은 더 강해집니다.
[적용] 우리의 무기는 외적 무기에 있지 아니합니다. 하나님 자체가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것임 을 알 때 어느 세력 앞에도 굴복하지 않고 용기있게 나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3. 개척해서 얻은 땅(14-18)
요셉자손은 하나님이 복주어 큰 민족이 된 지파입니다.(14) 그들은 더 많은 기업을 요구합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아직 미개척지를 개척하여 얻도록 권고합니다.(15) 비록 가나안 거민들이 철병거로 무장되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와 믿음으로 개척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개척도 가능케 하는 힘이 있게 마련입니다. 환경과 여건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개척정신이 기독교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구속사의 주도권을 잡고 계십니다. 그러나 세부사역에 있어서는 항상 인간의 노력과 수고를 통한 통역을 요구하심을 보여줍니다.
[적용] 개척하는 정신으로 살아야 할 분야가 어디입니까?

요절 - "그 산지도 네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찌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 내리라"(18절) 


성경:여호수아18장
찬송:411장

☞이스라엘의 중앙 본부를 길갈에서 실로로 옮겨 나머지 7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장 면을 기록합니다.(21장까지)

1. 실로,그리고 땅분배 촉구(1-3)
그동안 레위지파를 제외한 요셉지파,유다지파,요단동편의 두지파 반의 기업분배를 보았고 나머지 7지파에게 기업이 분배되기 전 땅 분배를 잠시 중단하고'실로'에 회막(tabernacle)을 세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회막은 사울왕 시대 이전까지 실로에 위치 했는데(삼상1:9) 이로써 실로는 이스라엘 종교,정치,군사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업분배를 중단하고 실로에 성막을 세운 이유는 아직 분배 받지 아니한 7지파의 소극적 태도 때문이었습니다.(2,3) 열심 내지 않고 자기 할 일에 대해 머뭇머뭇할 때 주님은 그 책임 감당을 촉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일깨우기 위해 회막을 세우고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한 열심이 있습니까? 나의 게으름으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 시는 기업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으신지요?

2. 기업의 분배를 위한 준비(4-10)
실로에서 하나님께 예배한 후 기업분배를 다시 시작합니다. 기업분배에 소극적이던 7지파를 책망하면서 매 지파에서 3인씩 택하여 미분할지의 지도를 작성하여 가져오게 합니다. 그같은 조치는 기업분배를 보다 공평하고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8) 기업분배의 몇가지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의 신앙에 입각한 지혜와 지도력으로 큰 문제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신앙적 재무장인 하나님께 대한 예배후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어졌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행위는 모든 문제해결의 첫걸음입니다.(시73:17) 책망을 받아들이는 7지파의 태도도 훌륭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용기,순종이 이룬 기업분배의 모습이었습니다.
[적용] 모든 문제의 해결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생각하십니까?

3. 베냐민 지파의 경계(11-28)
이미 작성한 지적도를 토대로 분배된 베냐민 지파의 기업에 관한 언급입니다. 이 지경 내에는 26개의 성읍과 인근 촌락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21-28)
베냐민 지파의 기업은 모세의 예언 성취였습니다. 하나님 곁에 거하며 하나님의 어깨 사이에 처하리라는 예언(신33:12)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예언대로 베냐민 지파는 유다와 에브라임 중간에서 기업을 얻고 하나님이 전에 실로에 있을 때든 예루살렘에 있을 때든 항상 가까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느끼게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말씀 성취를 경험하셨습니까? 앞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 잡고 계십니까? 


성경:여호수아19장
찬송:492장

1. 시므온 지파의 기업(1-9)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기업 가운데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18개의 성읍과 촌락을 할당 받았습니다. 이는 유다 지파가 인구에 비해 너무 많은 땅을 분배받았기 때문입니다.(9) 물론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에서 일부의 성읍을 할당 받아도 될 만큼 인구가 적었습니다.(민26:14) 그것은 과거 광야 생활 당시,시므온 지파의 시므리가 바알브올 사건의 주모자가 되어 범죄한 결과(민25:14)많은 시므온 지파의 사람의 죽임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야곱 당시 시므온이 레위와 함께 세겜 거민을 잔혹하게 살륙했기 때문입니다.(창34:25-31)
한편 우리는 본문에서 유다 지파의 형제애와 너그러운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 기업 일부가 잠식 당했음에도 불만을 나타내지 않고 함께 나누어 가지려는 정신입니다.(마5:42,딤전6:18)
[적용]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축복을 나누려는 정신이 있습니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것 을 희생하고 있습니까?

2. 그외 지파의 기업들(10-48)
1)스블론지파:12개의 성읍과 촌락을 기업으로 얻게 됩니다. 동서를 잇는 무 역의 요충지로 해변에 거하겠다고 한 야곱의 예언과 일치합니다.
2)잇사갈지파 :갈릴리 호수 주변의 땅 16개의 성읍과 촌락을 얻습니다. 이스라엘평야가 있어서 농사짓기에 적합했습니다.(18) 그 곳에 나봇의 포도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비옥함을 보여주는데 이것 역시 야곱의 예언과 일치합니다.(창49:15) 그들은 평화와 함께 투철한 신앙과 용기로 나라를 구한 적이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돌라,드보라,수넴여인등)
3)아셀지파:갈릴리 산맥에서 지중해변으로 향하는 경사지에 위치한 지역으로 22개의 성읍과 인근 촌락으로 구성됩니다. 기름진 땅,번성함,궁핍이 없던 지파였습니다.
4)납달리지파:갈릴리 산지의 19개 성읍을 차지합니다.후에 산악지형에 살던 사람답게 민첩한 자들이 됩니다.(예,야빈과의 싸움,삿4:10)
5)단지파:인구에 비해 가장 적은 지역을 얻었고 아모리,블레셋과의 경계에서 괴로움을 많이 받던 곳이었습니다.
[적용] 장차 우리에게 주실 하나님의 기업을 묵상해 봅시다. 이는 예언에 대한 성취입니다.

3. 여호수아의 기업(49-5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최고지도자로서 업적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보잘 것 없는 작은 성읍하나를 기업으로 요청하게 됩니다. 희생하고 양보할 줄 아는 지도자상을 보여줍니다.
[적용] 여호수아를 닮은 하나님의 일군이 되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성경:여호수아20장
찬송:483장

1. 도피성 설정 명령(1-6)
1)가나안 땅을 아브라함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한 지 690년 만에 기업분배는 끝이 납니다. 이제 남은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자녀로 약속의 땅에서 살아가기에 필요한 사회 규범을 새로이 제정,정비하는 것 뿐입니다. 본문은 그 일환으로 이미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셨던 도피성 설정(민35,신19) 명령을 다시금 여호수아에게 주시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재해석되어 선포되지만 그 말씀의 진리는 변함이 없으십니다.
2)사실 피의 보수법에 따르면 살인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해야 합니다.(출21:22-24) 그러나 적의가 없이 부지중에 오살한 자까지 무조건 죽이게 될 경우에는 또 다른 복수를 위한 살인을 일으킬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이에 대한 방지로 사회보장제도의 하나인 도피성을 만들게 하신 것입니다. 같은 일의 결과라도 그 의도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죄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3)도피성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예표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의 품에 안기게 하심으로 살 길을 주신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도피성에 피한 후 성읍 장로와 대제사장에게 자신의 허물을 다 고해야 했듯이(4,5) 자신의 죄를 그리스도께 다 고해야 사함을 받게 됩니다.
[적용] 부지중에 잘못한 일이 있으십니까? 위험에 처했습니까? 어디로 피하십니까? 그 잘못과 위험과 고민을 주님께 다 토로하셨습니까?

2. 도피성 설정(7-9)
이미 모세에 의해 요단 동편에서 선정된 3개의 성읍(신4:43) 외에 요단강 서편에서 3개의 성읍을 어 선정하여 어느 곳에서나 그 곳으로 뛰어갈 수 있게 가까운 곳에 위치하도록 했습니다. 도피성은 어디서나 볼수 있도록 산위에 위치하였고 성읍으로 가는 길도 넓고 평탄하게 잘 닦여 있습니다. 이 일을 레위인이 맡아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안내하는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이 도피성은 이스라엘 자손 뿐 아니라 이방인과 나그네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9,민35:15) 우리 주님은 인류 모든 사람을 위해 오신 분임을 확인시켜 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예수께 피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잘 닦고 평탄케하는 작업을 하고 계십니까?

요절 - "부지중 오살한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 중 피의 보수자를 피할 곳이니라"(3) 


성경:여호수아21장
찬송:489장

1. 레위지파의 성읍(1-42)
각 지파의 기업 분배를 마친 후 기업분배에서 제외되었던 레위지파가 그들이 거하는 성읍과 가축 먹일 들을 요구합니다.(1-3) 총 48개의 성읍을 다른지파로부터 얻게되는데 이는 최소한의 삶의 터전이었고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레위지파의 역할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치 레위 지파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 흩어진 삶의 현장에서 종교적 책임인 그리스도를 전하며, 세상속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주는 기업은 반드시 다른 지파가 받은 것으로부터 나누어 받아야 합니다. 또 그 성읍이라는 기업은 그 자체의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삶의 영역에서 필요를 채우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본업은 주님 섬김이요,부업이 세상 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일을 전적으로 하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심을 확신하십니까? 이 일은 하 나님께서 다른 지파를 통해 역사하심도 믿습니까? 그러면 이를 위해 나는 무엇을 했습니까?

2. 안식 누리는 이스라엘(43-45)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 온전히 성취되는 선언을 볼 수 있습니다. 레위인들에게까지 모든 기업이 분배된 후에 저들이 안식케 되었다고 합니다. 애굽의 종살이할 때 만해도,또 광야에서 고생할 때만해도, 하나님의 약속이 변개된 것이 아닌가를 의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690년이 지난 후에 드디어 이루어지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원래 그러한 계획이었지만 인간의 조급함이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긍극적으로 안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진정한 안식의 근원이 우리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하나님 품에서 수고를 마친 후 얻는 안식을 위해 오늘도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내리신 복의 내용을 기록해 보십시오. 복의 내용이 문제입니까?
나의 마음상태가 문제입니까? 



성경:여호수아22장
찬송:342장

1. 요단동편 용사들의 귀환(1-9)
가나안 정복과 기업분배가 일단락 되면서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얻는 댓가로 요단 서편 가나안 정복에 앞장 섰던 르우벤,갓,므낫세 반지파의 공로를 치하하며 재물을 주어 보내는 장면입니다. 요단 동편 두지파 반의 형제애와 여호수아의 노획한 물건을 함께 나누며 축복을 해 준 미덕을 보여 줍니다.(8) 사실 두지파 반의 용기는 약속에 의거한 임무 수행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수고를 잊지 않고 은혜를 보답하려는 여호수아의 마음은 기독교인이 본받아야 할 마음의 자세입니다.
[적용] 나에게 좌절을 베푼사람,나에게 은혜를 끼친사람에게 진정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사십니 까? 예의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듣고 계십니까?

2. 두 지파 반이 세운 제단(10-20)
가나안 정복 사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요단동편 두 지파 반 용사들이 요단강가에 이르러 큰 단을 쌓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요단 서편 사람들이 오해를 합니다. 그들과 싸우기 위한 단으로 착각하여 조사단을 파견합니다. 사실 요단 동편 두 지파 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심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드린 제사였습니다. 극히 신앙적인 행동을 오해한 것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1)상대방의 행동의 진위를 잘못 깨달으면 크게 오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급한 판단은 실수를 낳게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이해심이 필요합니다. 2)또한 요단 동편 두 지파 반의 사람들은 오해 받지 않기 위해 미리 제사장 엘르아살이나 여호수아에게 의논하고 했어야 했습니다. 비록 선한 목적이라도 의논하지않고 감행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요,남에게 오해를 살만합니다. 3)조사단의 사람들은 두 지파 반의 잘못을 시정하기 위해서라면 자신들의 기업까지 내주겠다는 정신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죄악에 있는 사람들을 건지기 위해 자신의 것을 희생하려는 정신입니다.
[적용] 상대방의 진위를 깨닫기 전에 오해하지는 않았는지요?

3. 문제 해결(21-34)
두 지파 반의 해명(21-29)으로 모든 문제가 해소되고 찬송하며,기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 못했던 요단 서편 사람들이 야속하고 불쾌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양편 모두 신앙의 열의에서 시작된 행동임을 깨닫고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하게됩니다. 신앙공동체 내에 종종 편견이나 오해로 인한 다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로 인해 궁긍적으로 더욱 깊은 관계로 서로를 정립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용] 함께 우의를 나누어야 하는 사람과의 오해가 있지는 않는지요? 어떻게 해소하고자 합니까? 



성경:여호수아23장
찬송:292장

☞ 여호수아의 고별설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이 하신 일 회상(1-5)
여호수아는 나이 많아 늙은 후 임종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고별설교를 하기위해 백성의 대표들을 불러 모읍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스라엘 대표들에게 지난 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상기시킵니다. 자신이 한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역사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으며(3) 단지 자신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에 동참한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싸워주셨고 기업도 분배하신 그분께서(4) 남은 가나안 족속마저 쫓아내고 그 땅을 주실 것을 언급하십니다.(5) 이는 곧 백성들이 누리는 현재의 안식(1)이 결코 자신들의 지혜나 능력으로 되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상기시키며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느누구도 자랑할 것이 없는 존재들입니다. 사실 어떤 일을 성취한 후 자긍하기 쉬운 우리의 모습을 다시 일깨워 주시는 말씀입니다.
[적용]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 있습니까?

2.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권면(6-13)
1)여호수아의 신앙체험및 확신한 한가지 일은 하나님 말씀의 순종여부가 인생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이 고별설교의 중심주제도 하나님의 말씀 순종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놓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는 신앙의 모습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2)이방족속과의 혼인과 우상숭배를 엄격히 금지시킵니다. 이는 이방인과의 혼인으로 인해 이방 풍습에 물들거나 하나님께 대한 배교행위인 우상숭배 행위를 막기 위함입니다. 이방인과의 사귐에서 우리의 취할 태도는 그들에게 동화되어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적용] 오늘 하나님께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앞에 놓인 복과 화(14-16)
여호수아는 그가 가야할 길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의 길을 분명히 알고 가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앞에 놓인 양갈래 길에 대해서도 너무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선한 일과 모든 불길한 일의 갈래 길이 언제나 상존해 있다는 사실입니다.(15)
[적용] 우리 앞길에도 양갈래 길이 놓여 있습니다.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요절 -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자시니라".(3) 


성경:여호수아24장
찬송:264장

☞가나안 정복시대를 마감하는 여호수아의 고별설교가 이어지며 이스라엘 백성은 그의 설교를 통해 순종을 결단하는 신앙 서약식이 진행됩니다.

1. 지난 날들의 회고(1-13)
1)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의 과거사 중 중요한 몇가지를 거론하면서 하나니께서 이일을 향하셨음을 강조합니다. 중요한 일은 ①아브라함을 불러 언약을 맺은 일 ②이삭의 출생 ③야곱과 그 자손의 애굽이주 ④출애굽사건 ⑤광야생활 ⑥발람의 사건등으로 이어집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해 하나님이 전 우주의 주권자이심을 확인시켜 주며 아무런 조건없이 불러 언약 백성 삼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13)
2)자신의 최종 교훈을 '세겜'에서 행한데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겜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서 제일 먼저 단을 쌓고 예배드린 곳(창12:6)이며 야곱이 라반의 집에 돌아와 우상을 묻었던 곳입니다.(창35:4) 이는 백성들에게 하나님만 섬기고 우상을 멀리하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적용] 올 한해 동안 내게 있었던 신앙적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사건을 통해 얻은 교훈은 무 엇입니까?

2. 여호수아의 신앙 촉구(14-18)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촉구하면서 먼저 ①자신과 자신의 가정이 하나님 섬김의 본을 보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15) 삶의 모본을 보이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②또한 하나님 섬김을 강요했다기 보다는 스스로 결단하여 자발적으로 행하기를 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은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전하고 촉구하지만 마지막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본인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③다른 사람이 다 무어라해도 나와 내 집은 여호수아를 섬기겠다고 하는 것은 군중심리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앞에 굳게 믿음지키겠다는 위대한 결심입니다. 군중심리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는데 한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④이스라엘의 막중한 책임을 맡은 지도자이지만 가정에 대한 책임 감당하려는 모습입니다. 가장은 자신의 가족의 영적문제를 책임져야 합니다.
[적용] 누가 뭐래도 나와 내 가정은 여호와만을 섬길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3. 이스라엘의 결단과 지도자의 죽음(19-33)
1)여호수아의 신앙 촉구로 인해 백성들은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을 세우고 기념비를 세워 증거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앞에서의 신앙적 결단이 증거로서 보여지는 모습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은 복을 내리신후에라도 돌이켜 너휘에게 화를 내리시는 분이십니다.(20)
2)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읠 죽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용] 나의 신앙의 기념비(증거)는 무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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