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우리반' 동요를 불러보고, 가사를 바꿔 불러보았습니다.
< 예쁜 친구 멋진 친구 모여서(우리 반은 하늘반)
즐거운 반 신나는 반 우리 반(우리 반은 멋쟁이)
서로 돕고 아껴주는 우리 반(우리 반은 하늘반)
아름다운 반 행복한 반 우리 반(우리들이 짱이다.)
기쁨이 가득 넘치는 우리 반이 정말 좋아요.
사랑이 가득 넘치는 우리 반이 제일 좋아.
(친구들이 짱이다.)
서로 돕고 아껴주는 우리 반(우리 반은 하늘 반)
아름다운 반 행복한 반 우리 반 >
어때요? 친구들의 개사 실력이 훌륭하지 않나요?
친구들이 교실이 떠나가라 노래도 목청껏 불러주었답니다.
친구들의 꾀꼬리 같은 노랫소리에 감동한 나머지 친구들의 손에 츄파츕스를 쥐어줄 수 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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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 후에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유희실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겼답니다~
한 발 뛰기, 술래잡기, 눈 가리고 아웅 등 친구들이 아주 신나게 놀이하느라 땀을 흘린 친구들이 많았어요.
머리가 헝클어져있어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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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이 자유놀이 시간에 기어 블록으로 문을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문 한 개를 만들자 문이 계속 쓰러졌어요.
친구들이 "문 두 개를 만들어서 잇자." 라고 이야기했어요.
다른 친구들이 "그래, 한 번 해보자." 라고 말하며 다 함께 새로운 문을 만들었습니다.
두 개의 문을 만들어야 하니까 "크기가 작아져야 해." 라고 말하며 문의 크기도 다르게 만들더라고요.
두 개의 문을 잇자 문이 쓰러지지 않고 균형을 잘 잡아주었답니다.
친구들과 환호하며 박수를 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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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늘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도 재미있는 시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