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부 그들은 왜 망하지 않는가
9장 한마디로 사람 죽이는 법 p51- 저급한 사회일수록 사람들의 마음은 마스터 키워드에 잘 열린다.
- 나치 인종주의(우생학 優生學 유전학적인 방법으로 인간을 개선시키고자 연구하는 학문과 파시즘((정치 20세기에 등장 한 독재 전체주의 체제나 운동을 총칭함)을 결합한 사상으로 무장했다.
- 마스터 키워드 '유대인', 하나의 민족을 뜻하는 단어가 아닌 혐오와 저주의 이미지로 만들었다. 이미지는 사유를 정지시키는 힘 이 있다.
- 미국 간첩 메카시가 던진 하나의 단어 그 누르 반지성적이고 반인륜적인 파사즘의 형태를 매카시즘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한민국 '빨갱이 보수진영의 가성비 좋은 마스터 키워드 / 교회와 목사 '이단'
10장 예수의 피 사람이 한 번 환상을 보기 시작하면 이성적인 사고가 둔감해진다.
- p57 예수님이 예루살렘이 아닌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한 이유는 환상으로 장식된 가공의 하나님 나라의 이미지를 가진 예
루살렘을 부정하였기 때문이다. 갈릴리에는 환상이 없다.
- 갈릴리의 길은 가난과 소리와 고통과 질병과 기쁨과 환희 같은 인간의 실재들이 날것으로 부딪치는 공간이었다.
-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미도 생물학적 실재였다. 초월적 능력으로써가 피가 아니다.
11장 우리는 지금 오독의 시대를 살고 있다.
- 플라톤의 민주주의 소크라테스가 민주주의 방식에 의해 무고하게 사형당하는 것을 보고, 세계와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통찰할 줄 아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철학자)만이 정차를 해야 한다고 주장.
- 중세 기독교 p62 인류 역사에서 가장 많은 전쟁과 학살의 시대. 혐오와 배제가 극심했던 시대, 왜? 자기만이 진리를 알고 있
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기와 다른 것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인간을 편견에 빠트리기 쉬운 것이 종교적 신념이다. 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합리화시킬 수 있다.
12장 예수님의 공중보건학
- 귀신 영적 존재를 넘어, 복음서 저자의 문학적 기법을 통해 사회학적 의미를 함의한다. 귀신을 사람을 못살게 구는 폭력적
인 사회구조이며 제국의 압제에 대한 상징으로 읽히도록 편집한다.
- 예수님의 복음 선포는 귀신 축출을 통해 제국의 질서에 대항하여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일이다. p64 귀신 이름 레기온(군대)
- 마가는 예수님을 통해 질병을 앓고 귀신이 들라는 원인이 개인에게 있는 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사회구조와 공동체가 처 한 상황에 있다고 말함.
13장 이세벨의 개들 - P69 나봇의 포도원 사건
- 이세벨의 거짓과 폭력에 침묵하며 동조한 장르들과 귀족들. 그들은 그렇게 이세벨의 개가 되었습니다.
- 다산과 중요는 자금의 시대에도 동일하다. 이명박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 기독교계는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그의 말에 열렬
히 지지했다. 심지어 이명박을 안찍으면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설교하는 목사도 있었다.
- 교회가 썩고 병드는 것은 교회 밖의 이단 세력때문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이세벨의 개들 때문이다.
14장 애국심이라는 질병 - 전쟁은 사기다
- 미국의 전쟁 영웅 스메들리 버틀러, 전쟁이 철저하게 자본과 권력의 이해관계에 의해 만들어진 이벤트임을 알게 됨
- 전쟁의 당위성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했다.
- 롤스로이(아나키즘, 무정부주의, 국가는 폭력이다). 모든 폭력의 근원에 국가가 있다.
- 애국심 인간이 인간임을 망각하고 서로를 증오하고 살해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끔찍한 질병이다
- 그리스도교는 애국심이라는 질병을 퇴치하는 자기희생의 십자가를 진 신앙공동체이며, 백신이다.
- 하나님의 이름으로 애국심을 강조하며 타민족과 국민을 혐오하고 배제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위배된다.
주술: [呪 저주할, 빌. 術 꾀] 초자연적인 존재의 힘을 빌어 재앙을 물러가게 하거나 앞으로 다가올 일을 점치는 행위
이데올로기: 개인이나 사회 집단의 사상, 행동 따위를 이끄는 관념이나 신념의 체계
헤게모니: 어떤 집단을 주도할 수 있는 권력이나 지위